주말 챔필 경기는 없고 대구 경기가 예정되어 있어 1주일전 겨우 티켓예매 성공~!일찌감치 출발해 점심무렵 도착해서대구에서 유명한 막창으로 점심먹고...선수들 출근하는 모습 보기 위해 대구 숙소로 가볼까?시간 딱 맞춰서 선수들 경기장 출근전 바로 도착~!!오늘은 김도현 현수 사인볼도 받고...꽁꽁 사매도 누군지 금새 알아차린 현종선수...기다리는 모든 팬들에게 일일히 사인해주는 대투수~틈나면 꼬박꼬박 사인도 잘해주는 도영 선수까지...주장 나성범 선수도 기다린 팬들께 사인 공세~!!오늘은 김도현선수와 양현종 선수 사인볼로 만족~!!다른분들은 사인이 있어서 다른분들을 위해 패쑤~!선수들 출근길에 이어 우리도 라이온스 파크로 출근!일찍 도착해서 경기장 이곳저곳 구경중...최근에 지어진 구장인만큼 깨끗하고 시설..
광복절 휴일기간 타이거즈 서울 원정 일정에 맞춰 티켓팅 성공~!!광주 경기보다 예매가 더 어려워~!!서월 원정 첫날은 키움과의 시리즈 마지막날815 광복절오래전부터 한번쯤 와보고 싶었던 고척돔...아무래도 돔구장은 처음인지라...다른 일정이 있어서 한시간정도 전에 왔더니 이미 선수들은 출근했네...버스앞 선수들을 기다리고 있는 팬들은 여전하네...겨우겨우 예매에 성공한 우리 자리는 외야석 2층...외야 전용입구로 걸어가며 더워 쓰러질뻔...드디어 고척돔 입성...오~ 입구에 들어서자 마자 시원한 바람이 솔솔~!!와따 응원할만 하겠네...ㅋㅋ타이거즈 원정경기지만 홈경기만큼이나 팬들이 가득~!!외야석까지 타이거즈 팬들이 장악했네...경기 시작전 첨 들어본 아이돌의 공연도 보고...이날은 김도영 선수의 30-..
복실이 야구덕질에 마눌님도 덩달아 신난 복실이네~창원 NC 원정까지 달려본다.일찍 도착해서 야구장 구경도 할겸 일찍 집에 나섰다.도착하자 마자 주변도 둘러보며 볼거리 구경에 신난 복실이네...창원은 처음 와본지라 뭐가 맛있을런지...그런건 잘 모르겠고 그냥 야구장 앞 밀면집으로...토요일 경기가 5시 경기라 아직도 시간이 많아 야구장을 한바퀴 둘러보고...야구장내에 있는 스타벅스도 들러보고...NC파크 선수 출입구는 지하주차장이라 선수들 만나기가 쉽지 않다...주차장 멀찌감치에 서서 선수들 출근하는 모습만 바라본다.드디어 입장시간~!바로 야구장에 들어섰더니 선수들이 훈련중에 있네...NC파크는 그라운드와 관람석이 가깝기도 하고...좌석이 낮아 생동감있게 야구를 관람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복실이 최애인 ..
10월 들어 하늘은 파랗고 바람은 산들산들~ 집에만 있을 없는 복실이네 복실이 3살때 한번 방문했던 부여에 오랜만에 다시 한번 가는걸로 10월을 시작~!! 첫번째 방문지는 사비도성 가상체험관~ 코로나19로 인해 한 팀씩만 입장할 수 있어서 미리미리 예약은 필수~!! 4D 체험관과 비슷한 구성으로 되어 있다. VR체험을 통해 부여 전체를 하늘에서 투어하듯 리얼하게 감상할 수 있다. 두번째 장소는 역시 부여국립박물관 역시나 코로나19로 미리 방문시간을 예약해야 입장할 수 있다. 시간별로 정해인 인원만 입장할 수 있기 때문에 미리 예약을 하고 방문해야 시간을 낭비하지 않는다. 복실이 3살때 유모차 타고 왔었는데 이렇게 커서 제법 유물들을 관심에게 관람해본다. 부여박물관의 최고의 자랑인 금동대향로는 관람객의 시..
올 여름휴가 총 이동거리 1,400Km 광주-경주-울진-삼척-강릉-속초-평창까지 3박 4일간의 대장정~!! 작년 경주 여름휴가 만족도가 좋아 올 여름휴가는 경주가 첫 목적지~ 첫날부터 비가 주룩주룩 내렸지만 너무 덥지 않고 운치가 있어서 오히려 더 좋았던듯... 경주 엑스포공원 전망대에서 비오는 보문단지를 내려다보는 기분이 상쾌하기만 하다. 비가 그치고 난뒤 지난해 방문하지 못한 월정교 산책도 즐겨본다. 둘째날 본격적인 강원도 투어의 시작! 첫 목적지는 울진의 해안 모노레일 최근에 오픈해서 아직 운영이 미숙한듯하다... 점검과 운영을 병행하니 기다리는 시간도 길어지고... 복실이네도 기다리다 지친듯...ㅋ 울진을 지나 들른 삼척은 BTS Butter 앨범 자켓을 촬영했다는 맹방해수욕장 앨범 자켓을 촬영했..
코로나로 집에서 온라인 수업만 하는 복실이... 학원도 안가고 하루종일 집에만 있는 복실이를 위해... 주말은 사람없는 장소만 찾아나섰다. 무등산 드라이브중 사람이 없으면 아무곳에 잠시 멈춰 다가오는 가을 정취도 느끼고... 사람이 없는 한적한 사찰에서 맘껏 자연도 느끼며 1주일동안 집콕생활의 피로감을 해소하기도 했다. 차박은 엄두도 안내는 복실이네... 잠시 느낌만 한번 내보고... 넓은 서해 백사장에서 노을을 보며 맘은 편암함도 느껴본다. 해변도로를 달리다 어디인지 모를곳에 잠시 차세우고... 산책길 따라 바다바람 느끼면 기분도 상쾌해진다. 갑자기 쏟아지는 소나기에서 소스라치게 뛰어 도망가기도 하고... 가깝지만 가보지 못한 시안 천사대교도 구경하고... 식당가는건 엄두도 안나 집에서 바리바리 싸들고..
이번 여름휴가는 경주로~!! 경주를 평생 한번도 가보지 못한 복실이엄랑 복실이를 위해 이번 휴가는 경주로~ 이번 경주 첫방문지는 교과서에 나오는 천마총 난생 처음 왕릉을 복실이는 마냥 신긴하듯... 오랜만에 나온 나들이에 마냥 신나기만 하다. 더운 날씨에 일찍 호텔에서 쉬다 멋진 야경 관람을 위해 안압지에 도착~!! 밤이라 조금은 시원한 바람과 멋진 풍경이 한동안 시선을 머물게 한다. 이튿날 아침일찍부터 호텔을 나서 도착한 곳은 불국사~!! 너무 일찍 온건가... 아무도 없어서 시원한 아침 공기를 마시며 즐겁게 입장~!! 촉촉한 아침 공기와 숲속 공기를 마시는 기분까지 상쾌해진다. 천천히 거닐다 보니 청운교와 백운교가 보인다. 자하문은 이용할 수 없어서... 좌경루 편으로 돌아 대웅전에 들어선다. 복실이..
거의 해년마다 한번씩 다녀왔던 전주한옥마을 다녀올때마다 그다지 만족스럽지 못한 여행이었다. 그래도 11월 1일 전주한옥마을에 카카오프랜즈샵이 생겼다는 소문을 듣고 간만에 전주한옥마을로 출발~!! 도착하자마자 한옥마을 입구에 자리잡은 카카오프랜즈샵부터 들러보고 이번 오픈기념 럭키박스는 오픈하자 마자 동났다는 소식과 함께 일단 한옥마을 투어부터 시작해보자~!! 매번 한옥마을 먹거리거리만 기웃기웃 하다가... 한옥마을을 전체를 볼 수 있다는 오목대에 올라본다. 몇번을 왔찌만 한옥마을 입구에서 인증샷도 처음찍업보고... 오목대를 오르는 오르막은 짧지만 제법 가파르다~!! 그래도 워낙에 가까워서 금새 오를 수 있다. 오목대 정상에서는 나무숲에 가려 한옥마을 전경이 보이질 않는다. 나무 산책로를 따라 조금 내려오면..
매년 어린이날이면 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열리는 How Fun 벌써 4년째 꼬박꼬박 참석하는 복실이네... 올해 행사는 작년에 비해 다소 실망이다. 작년에는 광장에 나무로 만들어넣은 다양한 놀이기구들이 많았는데... 일단 체험행사는 빠짐없이 참석해아하니... 바쁘다 바뻐~ 나무 그늘아래 마련된 어린이 네일 오랫동안 그다린끝에 드디어 복실이 차례~ 오랜만에 시내구경도 한바퀴... 어린이날이라 여기저기 행사들도 많네... 꽝손인 엄마만 빼고 복실이랑 아빠는 양말하나씩 당첨~! 점심먹고 시내구경하고 다시 찾은 문화전당 이번에는 마술체험에 푹~ 빠져 이곳을 벗어나질 않는다. 오늘은 체험놀이 보다 다양한 플리마켓들이 들어섰다. 대부분 유기농 제품들이라 이것저것 맛도 보고 구매도 했다. 오전일찍 나와서 해가 뉘엿뉘엿질때..
복실이 엄마는 친구들과 도쿄여행 간다고 해서... 이번주 주말은 꼼짝없이 복실이와 둘이서 보내기로 했다. 복실이 엄마 공항에 데려다 주기 위해 무안공항까지 데려다주고... 과자하나 사들고 공항을 나와 아빠와의 데이트 시작~!! 오랜만에 찾은 패밀리랜드... 아빠랑 둘이서도 자주 왔던 패밀리랜드... 오랜만에 와서인지 복실이도 싱글벙글... 얼마전부터 새롭게 문을 연 호남 최대의 대관람차가 시선을 압도한다. 패밀리랜드에 와서 항상 동물원만 갔었는데... 이제 자유이용권 구매해서 놀이공원으로... 오늘의 목표는 바이킹과 청룡열차를 타겠다고 위용을 뽐내던 복실이.. 하지만 현실은 회전목마...ㅋㅋㅋ 바이킹은 아빠도 못 타겠다... 겁 많은 부녀는 역시나 덜무서운 놀이기구로... 그래도 벚꽃이 만연한 놀이공원의..
주말 복실이 학교에서 학부모와 함께하는 숲체험오랜만에 무등산에 오니 기분도 상쾌하고 무엇보다 복실이가 가장 신났다. 친한 친구와 같은 조가 되고... 복실이가 가장 좋아하는 담임선생님도 오시고... 숲해설 선생님 인도에 따라 숲으로 향해본다. 해설사 선생님 따라 아이들도 학부모님들도 서먹서먹하게 손잡고 동그라미도 만들고 숲에 오는동은 모아온 열매를 한자리에 펼쳐놓고 해설도 듣고... 씨앗은 나중에 꼭~ 싹을 띄우라고 사람이 안다니는 곳에 던져준다. 대나무 로켓트를 만들면 씨앗을 더욱 멀리 보낼 수 있다. 숟가락으로 씨앗 옮기기 게임도 하고...엄마, 아빠들은 숟가락을 입에 물고 씨앗을 옮기고... 마지막에 편백나무와 도토리 껍질을 이용한 귀여운 열쇠고리도 만들었다.맛있는 김밥 먹고... 숲에서 상쾌한 공..
오랜만에 시간내어 주말에 서울여행을 다녀오다...KTX 이용해서 1박2일 일정으로 출발~!!가는날이 장날이라고... 태풍으로 첫날부터 비가 내린다.숙소가 시청근처라 짐부터 풀고 작년에 왔다가 휴관으로 보지 못한 경복궁으로 출발... 비가 와서 가는 도중에 충무공, 세종대왕 박물관에 들러본다. 체험할것도 많고... 충무공과 세종대왕에 대한 자료와 이야기가 가득~!! 판옥선 격군체험도 해본다... 미션 완수~!! 나무 블럭으로 거북선도 만들어 보기도 하고... 조총과 총통으로 왜구도 물리치고... 세종대왕의 업적도 둘러보고... 세종대왕 뱃지만들기 체험도 해본다. 경복궁에 도착했지만 여전히 비는 그치지 않는다.비로인해 관람객은 좀 적은듯하다. 우비 챙겨와서 추운날씨에 비도 피하고 바람도 피하고 다행이다. 경..
무더위에 꼼짝도 못한게 엊그제인데....벌써 시원한 바람과 파란하늘이 우리 가족을 밖으로 이끌었다. 사랑방 도시락뉴스를 참고해서 오늘 향한 곳은 여수 불꽃축제 차에서 내리자마자 오랫만에 나들이에 복실이 얼굴에 웃음꽃이 만발이다. 여수의 새로운 명물 해상 케이블카를 타기위해 탑승장으로... 관람객이 많아 오래기다릴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이용객이 적어 금새 탑승할 수 있었다. 콘도라 바닥이 투명유리로 되어 있는 크리스탈만 조금 탑승시간이 길다. 보드탈때 주구장창 탔던 곤도라와는 기분이 다르다. 산비탈을 비스듬이 움직이는것과 바다 한가운데를 높은 철탑을 새워 움직이는건 기분만으로도 남다르다. 바다 높은 곳에서 내려다본 여수는 한적하면서도 아룸다움을 잊지 않는다. 하멜등대에도 제법 관람객이 모여있다. 복실..
복실이 엄마 친구들과 필리핀으로 휴가를 가는 동안 복실이와 단둘이 휴가를 보냈다.오는 비행기가 결항되는 바람에 1주일을 꼬박 복실이 단둘이서 보낸 여름휴가 긴 휴가기간동안 이곳저곳 잘도 돌아다녔다.광주과학관은 광복절 휴일을 맞아 더위를 비래 나온 가족관람객이 북적이다. 해양탐험 전시회가 있어서 들어가본다. 대형 해양동물들이 가득하다.공룡부터 조그마한 조개까지 그 크기도 다양하다. 몇몇 동물들은 움직이기 때문에 복실이가 기겁을 하고 도망감..ㅋㅋ그래도 용기내어 대왕문어 앞에서 찰칵~!! VR에 빠져 혼자 이리저리 360도 돌아가며 휙~ 휙~ 전시회를 나와 본격적인 과학관 둘러보기... 그림자가 신기한지 한참을 그림자 놀이에 푹~ 빠져있다. 재미난 과학 체험에 이곳저곳 돌고 보니 마감시간도 금새 돌아온다. ..
5월 봄꽃이 절정이 이르면서 여기저기 장미축제 한창이다~해년마다 찾은 장미축제가 북적이는 사람들로 꽃구경인지 사람구경인지 구분이 안갈정도이다 보니 올해는 조용한 곳을 찾아보게 됐다.그래서 찾은 곳은 담양에 있는 죽화경.개인이 직접 10여년 꾸민 정원으로 봄에는 다양한 봄꽃들이 축제를 여는 곳이다.찾는 사람들도 그리 많지 않고...인위적이지 않고 자연과 잘 어우려져 여느 꽃축제보다 나은듯 싶다.입구에 들어서자 마자 데이지를 비롯한 봄꽃들이 꽃길을 이룬다.조그마한 연못에는 올챙이와 개구리가 가득하고봄꽃에는 꿀벌들이 분주하다.복실이도 즐거운지 시종일관 뛰고 달리고... 얼굴이 웃음이 가득~!!아기자기한 산책길을 따라 가다보니 온통 꽃길에 꽃밭이다.복실이랑 엄마는 한창 사진찍기 바쁘고...셀카에 꽃사진에 휴대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