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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복실이 학교에서 학부모와 함께하는 숲체험
오랜만에 무등산에 오니 기분도 상쾌하고 무엇보다 복실이가 가장 신났다.
친한 친구와 같은 조가 되고...
복실이가 가장 좋아하는 담임선생님도 오시고...
숲해설 선생님 인도에 따라 숲으로 향해본다.
해설사 선생님 따라 아이들도 학부모님들도 서먹서먹하게 손잡고 동그라미도 만들고
숲에 오는동은 모아온 열매를 한자리에 펼쳐놓고 해설도 듣고...
씨앗은 나중에 꼭~ 싹을 띄우라고 사람이 안다니는 곳에 던져준다.
대나무 로켓트를 만들면 씨앗을 더욱 멀리 보낼 수 있다.
숟가락으로 씨앗 옮기기 게임도 하고...
엄마, 아빠들은 숟가락을 입에 물고 씨앗을 옮기고...
마지막에 편백나무와 도토리 껍질을 이용한 귀여운 열쇠고리도 만들었다.
맛있는 김밥 먹고... 숲에서 상쾌한 공기 많이 마시고 온 즐거운 하루였다.
2018.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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