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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실이네

강원도 투어 (feat. 여름휴가)

참된시작 2021. 10. 3. 18:56

올 여름휴가 총 이동거리 1,400Km

광주-경주-울진-삼척-강릉-속초-평창까지 3박 4일간의 대장정~!!

 

 

작년 경주 여름휴가 만족도가 좋아 올 여름휴가는 경주가 첫 목적지~
첫날부터 비가 주룩주룩 내렸지만 너무 덥지 않고 운치가 있어서 오히려 더 좋았던듯...

 

 

경주 엑스포공원 전망대에서 비오는 보문단지를 내려다보는 기분이 상쾌하기만 하다.

 

 

비가 그치고 난뒤 지난해 방문하지 못한 월정교 산책도 즐겨본다.

 

 

둘째날 본격적인 강원도 투어의 시작!
첫 목적지는 울진의 해안 모노레일

최근에 오픈해서 아직 운영이 미숙한듯하다...
점검과 운영을 병행하니 기다리는 시간도 길어지고... 
복실이네도 기다리다 지친듯...ㅋ

 

 

 

울진을 지나 들른 삼척은 BTS Butter 앨범 자켓을 촬영했다는 맹방해수욕장
앨범 자켓을 촬영했던 비치 파라솔과 배드가 그대로 있다.

 

 

숙소가 있는 양양 도착전 정동진도 잠시 들러봤다.
정말 잠시들렀다는...

 

 

숙소는 잠시 잠만 자는곳인가...
아침 일찍부터 숙소를 나와 찾은 곳은 낙산사~!!

더운 날씨에 낙산사 구석구석 잘도 걷는 복실이네~

 

 

강원도까지 왔는데 속초까지는 찍어봐야지...
속도 중앙시장에 들러 처음 맛본 오징어순대~!!

순대랑 닭강정 들고 세번째 숙소가 있는 평창으로 고고고~!!

 

 

평창은 지난 동계올림때 방문하고 두번째~!!
숙소 도착하자마자 워터파크에서 신나게 즐겼더니 어느새 다음날이다..ㅋ

 

 

마지막날도 역시나 일찌감치 숙소를 나선 복실이네~
숙소 인근에 있는 스키점프파크에 잠시들러봤다.

운좋게도 국가대표 스키점프 선수들이 훈련중이라 점핑하는 모습도 감상할 수 있었다.

 

 

이번 여행에서 가장 만족도가 높았던 하늘목장에 방문~!!
목장 초입은 맑았는데... 트랙터 마차를 타고 정상에 가까워질수록 구름과 하나가 되어간다.

 

 

구름사이에 있으니 뭔가 신비롭게 8월인데도 시원한 날씨에 한기까지 느껴진다.

 

 

내려오는 길은 마차에서 내려 산책하며 자연을 만끽해본다.
윈도우 바탕화면 같은 하늘과 푸른 초원에 가슴도 상쾌해지는듯~!!

 

 

귀여운 아기 양들을 보고 싶었던 복실이~
생각보다 너무 큰 양떼들에 뒷걸음질만...

 

 

평창을 끝으로 3박 4일 일정을 마무리하고 집으로 출발하려고 했으나...
뭔가 아쉬운듯... 다시 강릉으로가는 복실이네~

강릉 오죽헌에 들러 신사임당과 율곡 선생님을 만나뵙고
정말 일정의 마지막인 강릉시장에서 먹을꺼 잔뜩 사들고서야 일정을 마무리하고 집으로 출발했다. 

 

 

4~5시간을 달려 광주에 도착~!!
요즘 여행의 마지막은 코로나검사

혹시 모를 일이니 코로나 검사까지 마치고 이번 여행을 마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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