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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실이 성장이야기

전주 한옥마을

참된시작 2019.11.03 22:11

거의 해년마다 한번씩 다녀왔던 전주한옥마을
다녀올때마다 그다지 만족스럽지 못한 여행이었다.

그래도 11월 1일 전주한옥마을에 카카오프랜즈샵이 생겼다는 소문을 듣고
간만에 전주한옥마을로 출발~!!

도착하자마자 한옥마을 입구에 자리잡은 카카오프랜즈샵부터 들러보고
이번 오픈기념 럭키박스는 오픈하자 마자 동났다는 소식과 함께
일단 한옥마을 투어부터 시작해보자~!!

매번 한옥마을 먹거리거리만 기웃기웃 하다가...
한옥마을을 전체를 볼 수 있다는 오목대에 올라본다.

몇번을 왔찌만 한옥마을 입구에서 인증샷도 처음찍업보고...

오목대를 오르는 오르막은 짧지만 제법 가파르다~!!
그래도 워낙에 가까워서 금새 오를 수 있다.

오목대 정상에서는 나무숲에 가려 한옥마을 전경이 보이질 않는다.
나무 산책로를 따라 조금 내려오면 한옥마을 전체를 볼 수 있는 전망대가 있다.

처음으로 한옥마을 전체를 내려다본니 현대와 과거가 공존하는 모습니다.
회색빛깔 건물과 유리벽에 지친눈이 기와지붕과 처마에 눈이 호강한다.

오목대 올랐다 왔으니 제법 땀이 송글송글 맺는다.
이때를 놓칠 복실이라 아닌지라...
슬러시 하나 입에 물고 길을 나서본다.

이번에는 무슨 맘이 들었는지.. 한복을 입겠다는 복실이...
그러고 보니 예전보다 많은 늘어난 한복 대여점...
한복을 입고 다닌 사람이 더 많을 정도다.

예쁘게 머리까지 장식해주니 이맛에 복실이도 한복을 입지않았을까?

한복을 입었으니 까불까불 복실이가 제법 얌전해졌다.
경기전도 다시 한번 둘러보기로 하고 입장한다.

역시 한복과 가장 잘 어울리는 곳은 옛스럽움이 있는 옛건축물이 아닌가싶다.

예전에 왔을때는 공개하지 않았던 국내에서 유일하게 남은 태조의 어전도 관람할 수 있었다.

경기전 이곳저곳을 배경으로 한껏 한복의 멋을 느껴본다.
사실 리본으로 되어 있는 한복은 전통한복이라고 볼 수는 없겠지만...
색과 풍채만은 한복과 다르지 않으니 예쁘기는 매한가지인듯하다.

열심히 돌아다녔으니 이제 처음 그자리 카카오프랜즈샵으로 돌아왔다.
이전보다 훨씬 많은 사람들이 입장을 위해 줄을 서있다.

전주한옥마을에 자리잡은 카카오샵은 다른곳에 볼 수 없는 한옥마을의 다양한 상품들이 구성되어 있다.

갓을 쓰고 있는 라이언이나... 전주비빔밥이 된 카카오프랜즈 등이 있다.

샵에 입구에는 갓을 쓰고 두루마기를 걸친 라이언이 라이언초롱을 들고 반기고 있다.

복실이도 이것저것 아이템을 쓸어담고서야 샵을 나올 수 있었다.

카카오샵을 나와 바로 옆 전동성당
그냥 지나치면 서운할 전주한옥마을의 터줏대감
입구에서 흔적도 한장 남겨본다.

한복 대여시간이 다되어 한복을 반납했지만...
집에갈 생격이 일도 없는 복실이

한옥마을 중앙거리를 조금 벗어나 경기전 뒷편으로 이동해보니
그동안 보이지 않았던 모습들이 이곳에 숨겨져 있었다.

좀더 멋스러움으로 치장한 갤러리며 박물관이며
아기자기하게 모여있기도 하고...
해외관광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한옥체험하는 곳도 눈에 들어온다.

복실이네 가족 눈에 가장 눈에 띄인곳은 한지박물관
한지에 사진인화도 할 수 있고 한지를 이용해 만든 공예품들이 다양하게 준비되어있다.

복실이도 친구들에게 선물해줄 캘리그래피 한지공예품과
할머니에게 선물할 교황성하의 책갈피도 하나 구입했다.

여기저기 재미있는 곳들이 많아 시간가는줄 모르고 놀다보니 어느새 해가 뉘엿뉘엿지고 있다.

해가지고 어둠이 깔리고서야 저녁으로 배를 채우고 나서 
전주를 벗어날 수 있었다.

오랜만에 전주한옥마을에서 알차게 보낸 복실이네...
복실이도 대만족... 엄마, 아빠도 대만족...

2019.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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