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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휴일기간 타이거즈 서울 원정 일정에 맞춰 티켓팅 성공~!!
광주 경기보다 예매가 더 어려워~!!

서월 원정 첫날은 키움과의 시리즈 마지막날
815 광복절
오래전부터 한번쯤 와보고 싶었던 고척돔...
아무래도 돔구장은 처음인지라...

다른 일정이 있어서 한시간정도 전에 왔더니 이미 선수들은 출근했네...
버스앞 선수들을 기다리고 있는 팬들은 여전하네...

겨우겨우 예매에 성공한 우리 자리는 외야석 2층...
외야 전용입구로 걸어가며 더워 쓰러질뻔...

드디어 고척돔 입성...
오~ 입구에 들어서자 마자 시원한 바람이 솔솔~!!
와따 응원할만 하겠네...ㅋㅋ

타이거즈 원정경기지만 홈경기만큼이나 팬들이 가득~!!
외야석까지 타이거즈 팬들이 장악했네...

경기 시작전 첨 들어본 아이돌의 공연도 보고...
이날은 김도영 선수의 30-30 한날~!!
더불어 기아의 승리로 경기가 끝나 기록이 더욱 빛나는듯

역사의 한장면을 현장에서 목격하다니...ㅋ 

경기

경기가 끝났지만 도영선수의 인터뷰를 보기 위해 경기장을 나서지 못한 팬들...
더불어 복실이네도 꼽사리 기웃기웃 중....

도영선수의 인터뷰가 끝나자 마자 격한 30-30 축하빵~!!

경기 종료후 이튿을 묵을 호텔에 도착~!!
늦은 시간이지만 그대로 저녁은 먹어야지...
호텔주변 식당 추천받아 갔는데...
타이거즈 선수들에 둘러쌓여 저녁을 맛있게 먹었다...ㅋㅋ

이날 삽겹살 먹었던 선수들 담날 다들 좋은 경기보여줬었는데...^^

둘째날
어제 키움에 이어 오늘은 LG와의 3연전이 시작되는날...
저녁 경기라 경기전까지 숙소 인근의 COEX 투어~
별마당 도서관도 둘러보고... 스타필드에서 쇼핑도 하고...

카카오 프렌트와 KBO콜라보
타이거즈 춘식이는 모두 SOLD OUT 이네...

숙소가 잠실에서 멀지 않아 버스타고 금새 이동...
지하에서 순살치킨도 하나 사들고...
야구장으로 고고싱~!!

허걱...
역시 오래된 경기장이라 연식이 팍팍 느껴진다...
너무한건 티켓을 발권하기에 길게 늘어선 사람들...

분명 자동발권기가 있을텐데...
잠심 첫방문이라 일단 사람들 틈에 휩쓸려 겨우 발권성공...

잠실은 트윈스와 베어스 홈구장인 만큼 팀스토어도 나란히 함께 있네...
스토어는 비교적 좁다...
그래도 한적해 한번 둘러볼까 싶었지만
경기시작이 가까워 후다닥 경기장으로..

역시나 자동 발권기가 있었어...
여기는 좀더 사람들이 많지 않았지만...
그래도 여전히 이용하는 관객들보다 시설이 좀 부족한듯...

고척에 이어 잠실도 겨우 외야석 예매
근데 잠실 외야석은 너무 좁다...
특히 앞 공간이 좁아 잠시 화장실이라도 갈라치면... 아이쿠...

그래도 어제의 돔구장과는 달리...
석양이 지는 풍경을 볼 수 있어서...
좋을지 알았지만.. 역시나 넘 더워~

우리가 승리요정일까...?
살얼음판을 달리던 경기가 마지막 타이거즈의 역전으로 오늘도 승리!

서울 원정 2경기 모두 승리를 쓸어담고..
역시 원정 승리가 기쁨은 2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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