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싱가포르 여행의 마지막날~!!첫 시작은 센토사섬에 있는 곤돌라 투어~싱가포르 본섬과 센토사섬을 잇는 곤도라싱가포르 바다가 특별히 예쁘지도 않고세계 최대의 무역항일 만큼 항만 시설이 커 대부분 바다 곳곳에 커다란 컨테이너선이 즐비할뿐 아름다운 풍광은 아니다.국내에 있는 여수나 목포 해양 곤돌라보다 못하다는 개인적인 의견...곤돌라 탑승장 옆 마담투소도 잠시 들러보고~국내 유명인으로 수지, 이민호 등 있으나 너무 안 닮아서... 실망~서양인은 거의 똑같더만 동양인은 대부분 어색~센토사섬을 나와 이동한 곳은 차이나타운주요 관광지보다 굿즈나 기념품이 저렴해서 순식간에 양손가득 GET~!!차이나타운을 나와 이동한 곳은 싱가포르 플라이어 대신 선택한 마리나베이 샌즈 전망대3개의 건물 중 맨 좌측 지하 있는 전용 엘..

싱가포르 여행 세째날오늘은 유니버셜 스튜디오 가는날~!!도대체 수영장 좋은 호텔은 왜 온건지...이른 아침부터 수영장에 사람들이 하나둘씩 늘어가네~호텔보다는 역시 빡시게 돌아야 여행이지~!!이런 마인드로 여행 다니는 복실이네~유니버셜 스튜디오까지는 모노레일 한 정거장아침날씨가 너무 덥지 않아 걸어서 이동하는걸로~와~ 이른 시간인데 입장객들이 벌써부터 장난아니네~주말도 아니고 여름휴가도 끝물이라 사람들이 많지 않을 줄 알았는데~ㅠ.ㅠ입장시간 되자마자 오픈런~!!인기 많은 어트랙션부터 일단 고고씽~!!트랜스포머부터 대기없이 바로 출격~!!오~ 4D 실감나네~ 생각보다 잼있어~!!다시 뛰기 시작~ 두번째 어트랙션은 미라의 복수여기도 대기없이 바로 바로 입장~가볍게 입장했다가 무서워 죽는줄~!!아무것도 안보이는..

어제 일찍부터 푹~ 쉬어서인지 둘째날부터 한결 몸이 가벼워짐~본격적인 싱가포르 여행의 시작은 센토사섬을 벗어나 보타닉 가든부터~!!열대 식물원인 보타닉가든싱가포르 최초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곳이다.160년이라는 긴 역사를 가진곳만큼이나 커다란 열대식물들이 가득하다~아침이라 날씨도 그다지 덥지 않고 맑은 공기 마시며 이곳저곳 산책하기 좋은곳이다.보타닉가든 산책을 마치고 이어진 곳은 리버 원더스강을 테마로 동물원과 수족관 갖춰진 곳이다.동물원 입장은 생략하고 수족관으로 이어진 투어로드로만 한바퀴 휙~ 리버 원더스를 떠나 다음 찾은 곳은 싱가포르에서 꼭 방문해야할 곳중에 하나인 가든스 바이더 베이이곳의 상징인 슈퍼트리 사이도 걸어보고...여기까지 왔으니 슈퍼트리 스카이웨이도 한번 가야쥐~엘리베이터를 타..

몇개월전부터 준비한 이탈리아 여행이 사정이 생겨 모두 취소!그래도 복실이 여름방학 끝나기전에 여행이라도 가야해서 부랴부랴 준비한 싱가포르 여행~!출발시간이 가장 좋았던 싱가폴 항공국내 항공사가 늦은 출발로 늦은밤이나 새벽도착이라 오전 9시 출발인 싱가폴 항공을 이용했다.가격이 다소 비싸지만 오후쯤 도착이라 여유를 두고 일정을 소화할 수 있어서 강력 추천~!역시나 일찍 도착하니 오후시간이 좀 더 여유롭네~센토사에 있는 숙소 도착하자마 수영장으로 고고씽~넓은 수영장과 유수풀까지 갖춰져 물놀이에는 최고의 호텔~!!특히 어린 자녀가 있는 가족 여행객들에는 좋은 선택이 될듯하다.열심히 물놀이 하고 저녁도 먹고 센토사섬 구경을 위해 호텔을 나서본다.센토사섬은 모노레일을 무료로 이용하여 이동이 가능하다.모노레일역이 ..

주말 챔필 경기는 없고 대구 경기가 예정되어 있어 1주일전 겨우 티켓예매 성공~!일찌감치 출발해 점심무렵 도착해서대구에서 유명한 막창으로 점심먹고...선수들 출근하는 모습 보기 위해 대구 숙소로 가볼까?시간 딱 맞춰서 선수들 경기장 출근전 바로 도착~!!오늘은 김도현 현수 사인볼도 받고...꽁꽁 사매도 누군지 금새 알아차린 현종선수...기다리는 모든 팬들에게 일일히 사인해주는 대투수~틈나면 꼬박꼬박 사인도 잘해주는 도영 선수까지...주장 나성범 선수도 기다린 팬들께 사인 공세~!!오늘은 김도현선수와 양현종 선수 사인볼로 만족~!!다른분들은 사인이 있어서 다른분들을 위해 패쑤~!선수들 출근길에 이어 우리도 라이온스 파크로 출근!일찍 도착해서 경기장 이곳저곳 구경중...최근에 지어진 구장인만큼 깨끗하고 시설..

광복절 휴일기간 타이거즈 서울 원정 일정에 맞춰 티켓팅 성공~!!광주 경기보다 예매가 더 어려워~!!서월 원정 첫날은 키움과의 시리즈 마지막날815 광복절오래전부터 한번쯤 와보고 싶었던 고척돔...아무래도 돔구장은 처음인지라...다른 일정이 있어서 한시간정도 전에 왔더니 이미 선수들은 출근했네...버스앞 선수들을 기다리고 있는 팬들은 여전하네...겨우겨우 예매에 성공한 우리 자리는 외야석 2층...외야 전용입구로 걸어가며 더워 쓰러질뻔...드디어 고척돔 입성...오~ 입구에 들어서자 마자 시원한 바람이 솔솔~!!와따 응원할만 하겠네...ㅋㅋ타이거즈 원정경기지만 홈경기만큼이나 팬들이 가득~!!외야석까지 타이거즈 팬들이 장악했네...경기 시작전 첨 들어본 아이돌의 공연도 보고...이날은 김도영 선수의 30-..

복실이 야구덕질에 마눌님도 덩달아 신난 복실이네~창원 NC 원정까지 달려본다.일찍 도착해서 야구장 구경도 할겸 일찍 집에 나섰다.도착하자 마자 주변도 둘러보며 볼거리 구경에 신난 복실이네...창원은 처음 와본지라 뭐가 맛있을런지...그런건 잘 모르겠고 그냥 야구장 앞 밀면집으로...토요일 경기가 5시 경기라 아직도 시간이 많아 야구장을 한바퀴 둘러보고...야구장내에 있는 스타벅스도 들러보고...NC파크 선수 출입구는 지하주차장이라 선수들 만나기가 쉽지 않다...주차장 멀찌감치에 서서 선수들 출근하는 모습만 바라본다.드디어 입장시간~!바로 야구장에 들어섰더니 선수들이 훈련중에 있네...NC파크는 그라운드와 관람석이 가깝기도 하고...좌석이 낮아 생동감있게 야구를 관람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복실이 최애인 ..

코로나 이후 온가족이 함께 하는 여행이라오랜만에 두근구근한 마음으로 공항으로...저녁 비행편이라 느긎하게 공항도착해서 쉑쉑버거로 배도 채우고...지연이 일상인 나트랑 항공편이 다행이도 정시간에 출발하네...새벽 1시가 넘어서야 호텔 체크인하고 다시 선착장에서 리조트가 있는 섬으로 출발~!!피곤한 몸 이끌고 숙소 도착하자 마자 눈 감고 떴더니 아침이다..새벽에 도착해서 아무것도 안보이더니이제서야 여행지에 도착한 체감이 느껴진다.피곤해서 간단하게 조식먹고 호텔주변 산책으로 여행을 시작해본다.호텔전용 비치와 수영장을 뒤로 하고 바로 나트랑 탐방하러 출발~!!빈펄리조트는 섬이라 전용 스피드 보트나 곤도라를 타고 섬을 드나들 수 있다.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보트를 타고 섬을 나서본다.나트랑 시내 도착해 환전도 하..

오랜만에 카메라 꺼내들고 부안으로 향해본다. 원래 목적지는 군산 선유도였지만 서해안 고속도로 타고가다 급작스레 부안으로 장소 변경~!! 점심무렵 도착해서 일단 배부터 채워보기로 한다. 곰소에서 유명한 아리랑식당 허영만의 백만기행에 소개되기도 했던 그야말로 백반 맛집이다. 이번이 2번째 방문 여전히 이른 점심에도 사람들이 많다. 갈치조림과 젓갈정식을 같이 먹고 싶었으나 2인분부터 주문이 가능해 젓갈 정식 3인분 주문~!! 9가지 젓갈과 기본반찬, 그리고 간장게장까지 식탁이 가득찼다. 하얀 쌀밥에 각종 젓갈을 올려먹으면 금새 밥그릇이 비워진다. 복실이는 요즘 게장맛에 푹 빠져 게장에 밥 한그릇 뚝딱~!! 분명 식당 들어올때 배 안고프다고 했는데... 점심으로 배을 채웠으니 이제 내소사로 출발~!! 매년 한두..

여느때와 같은 주말아침 일어나자 마자 오늘 뭐하지? 날씨는 좋고 집구석에 뒹굴뒹굴하기에는 가을하늘이 너무 좋다. 그러다 문뜩... 서울 불꽃축제 갈까? 숙소는? 에이 몰라... 그냥 일단 출발해보자고...ㅋㅋ 고속도로에 올라 서울 숙소 알아보니... 때가 때인만큼 숙소도 없고 가격은 터무니 없이 올라 있는 상태다... 여러 궁리를 한 끝에 다음날 수원에서 정조대왕 능행자 재현이 있어 일단 수원으로 숙소예약하고 일찍 체크인하고 전철타고 여의도로 출발~!! 오후 3시쯤 여의도 시민공원 도착~!! 아직 불꽃놀이 행사가 시작하기엔 4시간이 넘게 남은 상태이지만 공원 곳곳은 이미 인파들로 북새통이다. 공원 중간 어디쯤 겨우 자리잡고 돗자리 하나 구입해서 얼른 자리부터 잡았다. 자리잡고 보니 행사 시작까지 남은 시..

올 여름휴가는 코로나 걱정을 좀 덜어내고 일찌감치 서울로 결정했다. 출발하기 하루전 역대급 폭우로 서울 강남이 물이 잠기며 출발전부터 걱정이 앞섰다. 다행히도 당일 목적지인 서울인근은 비소식이 뜸해져 일단 출발하기로... 서울 입성전 코로나로 캐리비안베이에서 간만에 물놀이 좀 즐겨볼까 했는데... 10시경 입장해서 12시 좀 넘어서 나온 복실이네..ㅋ 캐리비안베이에서 나와 에버랜드로... 에버랜드 입성하고 얼마되지 않아 슬슬 내리기 시작하는 비... 다행히 많이 내리지 않아 미리 준비한 우비 챙겨입고 어슬렁어슬렁~ 비가 와서 덥지도 않고 관람객도 많지 않아 좀더 여유롭게 관람을 즐겼다. 에버랜드를 출발해 서울 숙소에 도착~! 전날 내린 폭우로 여기저기 통제구역도 많고 하필 퇴근시간 강남일대를 통과하다 보..

10월 들어 하늘은 파랗고 바람은 산들산들~ 집에만 있을 없는 복실이네 복실이 3살때 한번 방문했던 부여에 오랜만에 다시 한번 가는걸로 10월을 시작~!! 첫번째 방문지는 사비도성 가상체험관~ 코로나19로 인해 한 팀씩만 입장할 수 있어서 미리미리 예약은 필수~!! 4D 체험관과 비슷한 구성으로 되어 있다. VR체험을 통해 부여 전체를 하늘에서 투어하듯 리얼하게 감상할 수 있다. 두번째 장소는 역시 부여국립박물관 역시나 코로나19로 미리 방문시간을 예약해야 입장할 수 있다. 시간별로 정해인 인원만 입장할 수 있기 때문에 미리 예약을 하고 방문해야 시간을 낭비하지 않는다. 복실이 3살때 유모차 타고 왔었는데 이렇게 커서 제법 유물들을 관심에게 관람해본다. 부여박물관의 최고의 자랑인 금동대향로는 관람객의 시..

올 여름휴가 총 이동거리 1,400Km 광주-경주-울진-삼척-강릉-속초-평창까지 3박 4일간의 대장정~!! 작년 경주 여름휴가 만족도가 좋아 올 여름휴가는 경주가 첫 목적지~ 첫날부터 비가 주룩주룩 내렸지만 너무 덥지 않고 운치가 있어서 오히려 더 좋았던듯... 경주 엑스포공원 전망대에서 비오는 보문단지를 내려다보는 기분이 상쾌하기만 하다. 비가 그치고 난뒤 지난해 방문하지 못한 월정교 산책도 즐겨본다. 둘째날 본격적인 강원도 투어의 시작! 첫 목적지는 울진의 해안 모노레일 최근에 오픈해서 아직 운영이 미숙한듯하다... 점검과 운영을 병행하니 기다리는 시간도 길어지고... 복실이네도 기다리다 지친듯...ㅋ 울진을 지나 들른 삼척은 BTS Butter 앨범 자켓을 촬영했다는 맹방해수욕장 앨범 자켓을 촬영했..

코로나로 집에서 온라인 수업만 하는 복실이... 학원도 안가고 하루종일 집에만 있는 복실이를 위해... 주말은 사람없는 장소만 찾아나섰다. 무등산 드라이브중 사람이 없으면 아무곳에 잠시 멈춰 다가오는 가을 정취도 느끼고... 사람이 없는 한적한 사찰에서 맘껏 자연도 느끼며 1주일동안 집콕생활의 피로감을 해소하기도 했다. 차박은 엄두도 안내는 복실이네... 잠시 느낌만 한번 내보고... 넓은 서해 백사장에서 노을을 보며 맘은 편암함도 느껴본다. 해변도로를 달리다 어디인지 모를곳에 잠시 차세우고... 산책길 따라 바다바람 느끼면 기분도 상쾌해진다. 갑자기 쏟아지는 소나기에서 소스라치게 뛰어 도망가기도 하고... 가깝지만 가보지 못한 시안 천사대교도 구경하고... 식당가는건 엄두도 안나 집에서 바리바리 싸들고..

이번 여름휴가는 경주로~!! 경주를 평생 한번도 가보지 못한 복실이엄랑 복실이를 위해 이번 휴가는 경주로~ 이번 경주 첫방문지는 교과서에 나오는 천마총 난생 처음 왕릉을 복실이는 마냥 신긴하듯... 오랜만에 나온 나들이에 마냥 신나기만 하다. 더운 날씨에 일찍 호텔에서 쉬다 멋진 야경 관람을 위해 안압지에 도착~!! 밤이라 조금은 시원한 바람과 멋진 풍경이 한동안 시선을 머물게 한다. 이튿날 아침일찍부터 호텔을 나서 도착한 곳은 불국사~!! 너무 일찍 온건가... 아무도 없어서 시원한 아침 공기를 마시며 즐겁게 입장~!! 촉촉한 아침 공기와 숲속 공기를 마시는 기분까지 상쾌해진다. 천천히 거닐다 보니 청운교와 백운교가 보인다. 자하문은 이용할 수 없어서... 좌경루 편으로 돌아 대웅전에 들어선다. 복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