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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여행의 마지막날~!!
첫 시작은 센토사섬에 있는 곤돌라 투어~
싱가포르 본섬과 센토사섬을 잇는 곤도라
싱가포르 바다가 특별히 예쁘지도 않고
세계 최대의 무역항일 만큼 항만 시설이 커 대부분 바다 곳곳에 커다란 컨테이너선이 즐비할뿐 아름다운 풍광은 아니다.
국내에 있는 여수나 목포 해양 곤돌라보다 못하다는 개인적인 의견...
곤돌라 탑승장 옆 마담투소도 잠시 들러보고~
국내 유명인으로 수지, 이민호 등 있으나 너무 안 닮아서... 실망~
서양인은 거의 똑같더만 동양인은 대부분 어색~
센토사섬을 나와 이동한 곳은 차이나타운
주요 관광지보다 굿즈나 기념품이 저렴해서 순식간에 양손가득 GET~!!
차이나타운을 나와 이동한 곳은 싱가포르 플라이어 대신 선택한 마리나베이 샌즈 전망대
3개의 건물 중 맨 좌측 지하 있는 전용 엘리베이터로 순식간에 전망대로 슉~
역시나 고소공포증 쩌는 복실이 아부지는 가운대 담벼락에 붙어서 이동중~
난간으로 가볼 생각도 안함
싱가포르의 인도계 사람들이 모여있는 리틀인디아는 잠시 둘러볼 정도~
화려한 색상과 장식품들이 즐비한데 우리 스톼일이 아니라서 흥미도 별로...
재빨리 리틀인디아를 벗어나 무슬림들이 많은 하지레인으로 이동~
비가 쏟아져 방황하던 찰나에 만난 젤로토 맛집!
젤라또 콘을 직접 구어 바로 먹을 수 있어서 신기 방기~
쏟아지는 비 구경하며 먹는 젤라또 맛은 잊을 수가 없다는...
싱가포르 주요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는 빅버스도 추천~!!
시원한 바람 가르며 그 동안 둘러봤던 랜드마크와 관광지를 다시 한번 둘러보기도~
비가 온 후라 2층 좌석에 앉았더니 바람도 시원하고 기분 쵝오~
싱가포르 일정의 마지막은 공항 가기전 가든스 바이 더 베이의 슈퍼트리 야경쇼~
사람들이 어찌나 많던지...
밤에 보는 슈퍼트리는 또 다른 멋이~ 밤에 올걸 그랬나...
야경쇼는 5~10분정도로 길지 않다.
마지막 일정까지 마치고 공항으로 이동~!!
우리 터미널 가기전 싱가포르 창이 공항의 또 다른 볼거리 '주얼창이'
천장에서 부터 지하까지 떨어지는 인공 폭포
시간이 많지 않아 주변 한바퀴 돌고 우리 터미널로 이동~!!
부랴부랴 준비해서 다녀온 싱가포르는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만족스러웠다는...
싱가포르에 대해 별로 아는것도 없고 일반적인 주변 동남아 국가와는 분위기나 휴양시설도 부족하다 생각했는데...
휴양보다는 관광을 좋아라하는 우리 가족에게는 만족스러웠던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