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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일찍부터 푹~ 쉬어서인지 둘째날부터 한결 몸이 가벼워짐~
본격적인 싱가포르 여행의 시작은 센토사섬을 벗어나 보타닉 가든부터~!!

열대 식물원인 보타닉가든
싱가포르 최초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곳이다.
160년이라는 긴 역사를 가진곳만큼이나 커다란 열대식물들이 가득하다~

아침이라 날씨도 그다지 덥지 않고 맑은 공기 마시며 이곳저곳 산책하기 좋은곳이다.

보타닉가든 산책을 마치고 이어진 곳은 리버 원더스
강을 테마로 동물원과 수족관 갖춰진 곳이다.
동물원 입장은 생략하고 수족관으로 이어진 투어로드로만 한바퀴 휙~

 

리버 원더스를 떠나 다음 찾은 곳은 싱가포르에서 꼭 방문해야할 곳중에 하나인 가든스 바이더 베이
이곳의 상징인 슈퍼트리 사이도 걸어보고...

여기까지 왔으니 슈퍼트리 스카이웨이도 한번 가야쥐~
엘리베이터를 타고 슈퍼트리 위로 슉~

고소공포증 심한 복실이 아부지는 식은 땀을 줄줄~!!
그래도 할건 다해야쥐~
시원한 바람과 내려다 보이는 전망으로 고소공포증 극복!

스카이웨이 한번 돌고 다음 찾은 곳은 클라우드 포레스트
쥬라기공원 특별전으로 꾸며진 곳이다.
들어서자 마저 커더란 공룡이과 인공폭포와 시선을 압도한다.

아~ 이곳도 엘리베이터 타고 높다란 천장에서부터 내려와야한다는~ㅠ.ㅠ
내려오는 곳곳 멋진 공간이 시선을 잡아끈다.

클라우드 포레스트를 나와 바로 옆 또 다른 돔은 플라워 돔이다.
다양한 식물들이 가득~ 시즌마다 다양한 테마로 전시된다고~

싱가포르 대관람차인 싱가포르 플라이어는 쫄보인 복실이 아부지로 인해 패쑤~!!
이틀뒤에 마리나베이 샌즈 전망대 가는걸로~

빠르게 이동해 두리안을 닮은 에스플러네이드 시어터스 온 더 베이에서 간단하게 저녁을 먹고
이제 머라이언 보러 가야쥐~

건너편으로 싱가포르의 랜드마크인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이 보이고
드디어 머라이언 파크 도착~
싱가포르 여행객들 여기 다 모였네~
머라이언 물도 받아 먹고보고 머리도 감고 남들 하는 거 다해봐야쥐~

ㅋㅋ 멀쩡한 사진이 읍네~

10월 예정인 F1 서킷 준비로 도로 여기저기 막아두고 대회 준비중이네~
뉘엿뉘엿 해가 지기 시작하니 리버크루즈 탑승장 도착~!!

 

탑승을 기다리는 동안 갑자기 쏟아지기 시작 하는 폭우와 천둥 번개~
무섭게 내리는 비로 순식간에 앞도 안보이네~

비를 피해 클락키 이곳저곳을 둘러본다.
다행이 이곳은 높게 천장이 둘러져 있어 비피해 없이 둘러볼 수 있다.

제법 시간이 지나니 비도 잦아들면서 드이어 크루즈 탑승~!!
싱가포르 식수원인 배러지 위를 배고 타고 투어하다는게 좀 어색하기도~

밤에 보는 마리나 베이 샌즈와 머라이언이 조명으로 한층 멋지네~

오전 일찍 나와 저녁 늦게까지 싱가포르 구석구석 부지런히도 돌아다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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