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신세에 아직 많이걷는게 힘든 복실이 아빠~ 그래서 아직 가까운 곳밖에 갈수가 없네요...셀카봉을 하나 장만했더니 복실이랑 같이 사진도 찍을 수 있어요...ㅋㅋㅋ 점심먹을려고 찾은 충장로...!!행사장도 둘러보고... 밥먹고 충장로 구경을 나섰더니...역시나 항상 들르는 곳~!휴대폰 판매점 앞에 풍선에서 인증샷! 장난감도 그냥 지나칠 수 없겠죠~ 열심히 돌아다녔더니...힘들다며 주저앉았네요...ㅋㅋ 복실이 엄마가 나서서 집에 가자고 설득하고 있네요~^^ 가식적인 사진 찍기 포즈~사진 찍은다고 웃어달라고 하면 이런 표정이네요...항상 시크한 표정인데... 그나마 기분좋을때 이런 포즈도 취해준답니다...^^ 아빠 컴퓨터만 켜면... "후다다닥" 달려와 자리를 차지하는 복실이...복실이 있을때는 컴퓨터도 못..
잠시 병원신세를 지면서 집에 사야할것도 많아지고...이젠 제법 오래걸을 수 있을 듯해서 오늘은 마트에서 장보기로 결정~!!이틀전부터 쉬는날 마트가자고 약속을 했던터라...ㅋㅋ 마트가기전에 점심은 먹어야하니...오늘은 맛있는 해물전골~!!해물들이 뿌짐하게 나오네요... 복실이가 좋아하는게 다 있어요...ㅋㅋㅋ 하지만 오늘 복실이가 가장 좋아했던건 다시마...ㅋㅋㅋ혼자 2접시를 뚝딱~~!! 다시마에 전복을 싸서 먹는 복실이... 확실이 먹는건 일가견이 있네요... 오랜만에 마트에 오니 복실이도 신나라하네요...마라카스 만들기 체험도 하길래 냉큼 복실이도 마라카스 하나 만들어 왔답니다... 몇일전부터 마트에 가면 뽀로로인형을 사고 싶다고 노래를 불렀던복실이...역시나 바로 뽀로로인형을 들고 오네요...그래도 ..
추석연휴 마지막날 찾은 송산유원지...지난번엔 무서워서 타지 못한 오리배를 꼭 타겠다고... 전날부터 다시 가자고 조르던 복실이...유원지 도착하자마자 푸른 잔디밭을 잘도 뛰어 다니네요... 제일 먼저 찾은 곳은 역시 미끄럼틀이 있는 놀이터...놀이터에서 미끄럼틀도 타고...모래놀이를 하고 싶은 복실이... 역시 복실이는 뛰어야 복실이답죠...^^오늘도 신나게 뛰어다니네요...아빠라 술래잡기 놀이도 하구요...ㅋㅋㅋ아빠를 못잡으면 화를 내니... 몇번 도망가다 잡혀줘야 해요...^^ 드디어 오리보트를 타는 시간...!!타고 싶긴한데... 잔뜩 긴장한 복실이네요...ㅋㅋ 처음 오리보트에 탑승하자 마자... 복실이는 얼음~!!!잔뜩 긴장해서 뒤에서 할머니 손만 꼭 잡고 꼼짝도 안하네요...몇분정도 지나니 슬..
마지막날의 시작은 호텔에서 시작했네요...호텔 정원 여기저기 산책하며... 동물친구들 먹이도 주고요... 제주 도착했을때는 비가 쏟아지더니... 마지막날에는 햇볕이 쨍쟁 내리쬐네요...복실이 엄마랑 복실이도 중무장을 단단히 했네요... 호텔내 연못에서 물고기 먹이도 줘봅니다...수염이 나있는 큰 비단잉어를 복실이는 할아버지 물고기라고 부르내요...ㅋㅋㅋ 역시나 오전에는 호텔에서 놀기로 작정을 하고... 복실이 엄마 체크아웃하는 동안 키즈랜드에서 복실이랑 오붓하게 놀았어요... 복실이는 다른 친구들이 하는게 더 관심이 크나봅니다...교구를 가지고 놀다가 다른 친구들이 끝나면 냉큼 가져와 해보지만... 또 눈은 다른 친구들의 교구로 가있답니다.. 겨울왕국의 울라프 그림도 그려보구요...울라프의 당근 코가 가..
제주에서의 둘째날이 시작됐네요...첫 방문지는 쇠소깍이에요...쇠소갂에서 유명한 한라봉, 천혜향 쥬스를 복실이가 무지 좋아하네요...돌아다니는내내 빨대를 입에서 빼질 않아요... 작년에 온 가족이 함께 왔었던 제주 아쿠아플라넷도 다시 방문했어요...작년에 비해 확실히 보고 느끼는게 달라졌네요...작년에는 무서워하거나 관심이 없거나였는데....이번에는 확실히 관심도 보이고... 하지만 아직도 어둡고 큰 동물들은 무서워하네요...ㅋㅋㅋ 오직 복실이때문에 방문했던 코코몽테마파크...시설도 좀 노후화되고... 직원들도 많이 눈이 띄지 않고... 안전요원도 거의 안보이고...가격이 왜 이리 비싼건지... 어찌됐든...입구에 턱하니 자리잡고... 있는 다양한 캐릭터때문에 복실이는 시종일관 싱글벙글이네요...여기저기..
드뎌 제주로의 늦은 여름휴가 고고씽~~이른 아침부터 피곤했을 법한 복실이... 비행기를 보자마자 아드레날린 급방출~~!! 첫번재 방문지인 헬로우키티아일랜드...이제껏 다녀온 어떤 테마파크보다 마음에 들어하네요...여기저기 사진찍어주라고 알아서 포즈잡고 서있는 복실이...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방에서는 복실이가 제일 좋아하는 핑크색의 향연...얼른 달려가 소파에도 앉아보구요... 침대에도 누워볼려고 하는데...다른 친구들이 있어서... 물그러미 바라보기만...ㅋㅋㅋ 드디어 자리가 비었어요...복실이 얼른가서 누워보내요.... 미술체험하는곳에서는 키티를 그려볼 수 있어요...복실이엄마... 키티를 그리라고 했더니...이상한 키티를...복실이가 벽에 붙은 키티를 가르키며"저렇게 그러야지... 이게 뭐야?" 안경..
복실이의 3번째 생일이 있는 황금연휴~!!버라이어티한 연휴를 보냈네요...언제나 그렇듯이 우리가족의 여행은 언제나 즉흥적이라는거... 광복절 아침...쉬는날은 항상 복실이가 먼저 놀러가자고 난리입니다... 오늘은 어딜갈까? 고민하다가 전주한옥마을로 결정했어요...몇달전에 갔다왔지만 복실이 엄마가 미련이 좀 남는지 다시 한번 가기로 결정~!! 이번 연휴 전주한옥마을은 엄청난 인파로 발딛을 틈이 없어요...장사하는 사람들도 지금까지 장사하면서 가장 사람이 많다고 하는걸 보니 정말 많긴 많죠... 어딜가든... 어느 식당... 어느 가게를 가든...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섰네요...사실 전주한옥마을이 한옥마을이라는 자체적인 느낌보다는 온통 먹거리 카페... 식당이 즐비하다보니...단순히 먹거리 여행밖에 되지 않..
지난주 물축제가 있는 장흥 외갓집을 태풍 때문에 가지 못했는데...이번주에는 다행이도 태풍이 빗나가면서 햇볕이 쨍쨍하네요...그래서 지난주에 못간 외갓집으로 고고씽~!! 복실이도 뜨거운 햇살에 대비해서 모자와 선글라스로 한껏 멋을 내구요.. 아쉽게도 올 물축제는 태풍으로 대폭 축소되었지만... 이번 주말까지 몇몇 프로그램은 진행이 되더라구요...복실이가 2번째 맞는 여름인데 작년에는 물 근처에도 못갔어요...물을 어찌나 무서워하던지... 수영복도 작년에 사서 집에서 한번 입어본게 전부였어요.... 올해는 과연 물놀이에 성공할 수 있을것인가가 올여름 우리가족의 최대 관심사였죠...ㅋㅋㅋ 풀장에는 가지 못하고 아이들이 많이 놀고 있는 물놀이 장소를 찾았어요...처음에는 잔뜩 겁을 먹어 근처에도 안갈려고 하네..
이번주는 장흥 외갓집에서 신나게 물축제를 즐기기로 했는데...안타깝게도 태풍으로 인해 엄청난 비와 바람으로 포기~!! 그래도 집에서 풍선하나로 신나게 노는 복실이입니다... 엄마, 아빠는 풍선이 터질듯하여 저절로 얼굴이 이그러지며 불안한데...복실이는 풍선 하나가지고 이리 뒹굴 저리 뒹굴... 불안해 죽겠어요...ㅠ.ㅠ 저렇게 풍선을 가지고 몸살을 하는데도 풍선이 터지질 않네요...ㅋㅋㅋ항상 그렇듯이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끝내 터지긴 했지만...복실이 놀이감으로 꾀 오랫동안 복실이랑 놀았네요... 토요일 엄청난 비와 바람으로 꼼짝도 못했는데...일요일 바람도 없고... 비도 멈춰서 급... 외출~~!! 날씨도 잔뜩 흐리고 해서 멀리 가지 못하고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광주국립과학관으로 향했습니다.역시나 ..
비가 오락가락... 그래도 주말이면 어김없이 놀러가자는 복실이...복실이 엄마 미용실보내고 복실이랑 집앞에서 자전거도 타고... 엄마 오는지 마중도 나가 봅니다... 문득 시내버스를 한번도 타보지 않은 복실이랑... 버스 타고 놀다와야지...시내버스 정류장에서 버스도 기다려봅니다... 버스타고 오는게 재미있었는지... 버스에서도 조잘조잘~~ 여기저기 쇼핑도 해보구요... 길거리에 나와있는 인형앞에 한참을 시선을 빼겼네요...그래도 보는걸로만 만족하고 사달라고 하진 않아요...^^ 길거리 휴대폰 판매점의 풍선이 맘에 들었는지... 아빠손을 이끌고 가서...사진을 찍어달라고 포즈를 잡아봅니다...^^ 아이스크림을 잘 먹지 못하는 복실이..아이스크림보다는 손잡이의 과자가 더 좋은가 봅니다... 이번 일요일은 ..
날씨가 더워지면서 복실이의 옷차림도 상당히 가벼워졌네요...이번주엔 외갓집 나들이~오늘은 시원한 미키마우스 원피스로 단장하고 외할아버지, 외할머니 만나러가는날~^^ 외갓집에 오면 항상 노는 아파트 놀이터~언니, 오빠들이 모두 맨발로 노는걸 보고 호기좋게 복실이도 맨말이 되었지만...한발짝도 못움직이고 울쌍이네요~~ 다시 신발을 신으니 기분좋은 복실이로 돌아왔어요~ 얼마전까지만 해도 아빠가 꼭 안고 탔던 그네...그것도 무서워서 얼마타지도 못했는데...이젠 혼자서도 잘타네요...^^ 아빠가 복실이를 위해 팔찌랑 반지를 선물해줬어요...^^ 행여나 끊어질까봐 조심조심~!! 외갓집에 가는날은 복실이... 군것질하는날..!! 평상시에는 가지도 않는 마트를 이때다 싶어 할머니, 이모... 돌아가면서 마트가자고 졸..
이젠 쉬는날이면 무조건 놀러가자는 복실이~!어린이집 안가는날은 당연히 다같이 놀러를 가야하는 복실이는 어김없이 엄마, 아빠를 데리고 밖으로 나왔답니다...전날 비가와서 의도치 않게 집에서 놀았던 복실이다행이 오늘은 날씨도 좋네요... 집에서 나올때면 엄마 준비하는동안 아빠와 먼저 나와 아파트 여기저기를 누비고 다닌답니다... 복실이 사진중에 자주 등장하는 놀이터 가는곳에서도 뭐가 그리 신난지 열심히 뛰어다니네요...^^지난번 에버랜드에서 사가지고 온 머리띠도 맘에 드는지 예쁘고 착용했어요~ 오늘의 목적지는 나름 가까운 담양 죽녹원이예요...죽녹원 앞 광장에 음악분수가 있네요...^^여전히 복실이는 무서워서 들어가지 못하고 구경만 했답니다... 잠시 휴식시간 물이 나오지 않은 시간을 이용해서... 잠시 분..
날은 더워도 주말엔 역시 집보다는 밖에서 노는게 좋은 복실이...어딜갈까... 고민하다 곡성으로 고고씽~한창 장미축제를 할 시기이지만 세월호 여파로 축제는 모두 취소되고 조용히 관람만 할 수 있었어요... 예전에 한번 와봤던지라 작은 동물원에서 토끼들에게 당근도 먹여보지만...토끼가 조금이라도 가까이오면 무섭다고 난리네요...ㅋㅋ 날이 더워서 걸어다니는것도 이만저만 힘든게 아니네요...그래도 놀이기구는 타봐야지요... 비행기도 타고... 자동차도 타고... 음악분수에서 한참을 구경하다가 물이 바람에 날리니 재미나 표정도 지어보네요...옷까지 벗고 물분수에 들어가볼려고 하지만...역시나 무서워서 못들어가네요...ㅋㅋㅋ역시 겁이 많은 복실이네요~ 1년에 한번 있는 복실이 아빠의 동기모임...이번에는 전통한옥..
5월은 정말 분주한 한달이네요...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복실이의 선물은 딸랑 쿠키런 스티커북~!! 장난감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복실이에게는 스티커북과 퍼즐이 최고의 선물이네요... 어린이날 어딜가도 사람들이 많아... 가까운 광주국립박물관에 다녀왔어요...날씨도 화창하고 잔디밭도 넓어 뛰어놀기에도 안성맞춤이죠... 그래도 박물관에 왔는데... 여기저기 유물들도 꼭 둘러봐야죠...설명을 해줘도 이해는 못하더라도 엄마, 아빠랑 소통하는건 느낄 수 있을테죠...^^ 어린이날이라 여기저기 다양한 행사도 진행중이네요...팽이 돌리는게 신기했는지 복실이도 연신 팽이를 때려보지만... 팽이는 돌지 않아요...ㅋㅋㅋ 관람도 하고... 여기저기 행사장도 둘러보고...엄마, 아빠는 점점 지쳐가지만 복실이는 이제 시작인듯 하..
아침부터 내린 봄비에 봄소풍이 좀 걱정이었지만...날씨가 갠다는 소식이 있어서 계획대로 대전동물원으로 출발~!!가는내내 비가 계속 내리더니...다행히 대전은 비가 오지 않네요...^^ 요즘 라바에 부쩍 관심을 갖는 복실이는... 동물원에 들어가기도 전에 풍선하나를 손에 들었네요... 사람들이 붐비기전에 사파리부터 시작해야죠...비가와서인지 사람들이 아직까진 많지 않네요...작년에도 이시간에 왔었는데... 그땐 사람이 상당히 많았었는데요... 사파리 투어 버스에 타자 마자 복실이는 잔뜩 기대에 차 있네요...작년에 비해 확연히 동물들에게 관심이 많아진거같아요... 사파리투어를 마치고 다른 동물원을 보러가기 전에 놀이공원으로 향했어요...작년에는 동물원을 먼저 관람하고 놀이동산으로 갔더니 사람들이 너무 많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