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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실이네

[35개월] 치즈체험학교

참된시작 2014. 7. 28. 23:10

비가 오락가락... 그래도 주말이면 어김없이 놀러가자는 복실이...

복실이 엄마 미용실보내고 복실이랑 집앞에서 자전거도 타고... 엄마 오는지 마중도 나가 봅니다...






문득 시내버스를 한번도 타보지 않은 복실이랑... 버스 타고 놀다와야지...

시내버스 정류장에서 버스도 기다려봅니다...








버스타고 오는게 재미있었는지... 버스에서도 조잘조잘~~ 

여기저기 쇼핑도 해보구요...










길거리에 나와있는 인형앞에 한참을 시선을 빼겼네요...

그래도 보는걸로만 만족하고 사달라고 하진 않아요...^^









길거리 휴대폰 판매점의 풍선이 맘에 들었는지... 

아빠손을 이끌고 가서...

사진을 찍어달라고 포즈를 잡아봅니다...^^







아이스크림을 잘 먹지 못하는 복실이..

아이스크림보다는 손잡이의 과자가 더 좋은가 봅니다...








이번 일요일은 아침부터 물놀이에 심취했네요...

수영복 입고... 조그마한 풀장에서 나올 생각을 안해요~~









물놀이를 끝내고... 

오늘은 치즈체험을 위해 고고고~~~!!

패밀리랜드에 위치한 임실치즈체험학교...







체험장에 도착하자 마자 시음용 요구르트를 한잔 쭉~~~






치즈체험도 하고... 마술쇼도 보고...

시선을 뗄줄 모르는 복실이네요...







마술사 아저씨가 준 풍선인형에 마냥 좋은가보네요...









치즈도 만들어보고...

피자도 만들어봅니다...^^







토마토소스랑 치즈랑... 복실이가 좋아하는 고기까지 토핑을 올려봅니다...








다 만들어진 피자는 직접 구워서 먹을 수 있어요...

직접 만든 피자와 스파게티까지 주네요...







복실이와 만든 아빠얼굴 피자입니다...^^







비도 자주 오는 주말... 비가 안오면 불볕더위네요...

나들이 하기가 쉽지 않은 계절인데...

복실이는 쉬는 날이면 무조건 놀러가자고 떼를 쓰네요...

어디 가자고 물어봐도... 무조건 놀러가자고... 일단 나가고 봐야합니다...


나갔다 오면... 몸은 피곤하지만... 그래도 추억은 한가득씩 담아 오니 마음만은 항상 따뜻해지는 기분이네요...^^






2014.07.27

생후 35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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