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라고 하기엔 좀 더운날의 주말...초여름을 방불케하는 햇볕이지만 나들이 하기에는 참 좋은 주말이네요...복실이 엄마 미용실에서 꽃단장하는 사이에 복실이랑 둘만의 데이트를 즐겼네요... 마침 금남로는 지구의 날 행사로 차없는 거리가 되었네요...여러가지 프로그램의 체험도 하고 있어서 복실이도 이곳저곳 기웃기웃~~ 가장 즐겁게 놀았던건 그림그리기...그림보다는 낙서가 가깝게 보이겠지만 나름 머리속에는 아름다운 그림을 생각하고 그리고 있겠죠...^^ 휴일을 맞이해서 오늘은 고창 청보리밭을 가기로 했어요...여전히 엄마가 준비하는 동안... 일찍 준비를 끝낸 복실이와 아빠는 먼저 나와서... 여행을 위한 시동을 걸어봅니다. 고창 청보리밭은 축제기간으로 많은 인파가 이곳을 찾았네요...가장 먼저 복실이 눈에 ..
복실이 아빠가 교통사고로 병원신세를 지는 바람에 정말 오랫만에 바깥나들이를 나왔네요...아직 몸이 성치않아 걷는게 불편하지만 오랜만에 시원한 바람 쐬니 복실이도.. 복실이 아빠도 기분이 좋네요...^^ 병원에서 퇴원후 온가족과 함께 담양 추월산 인근에 있는 식당으로 출발~~^^맛있게 점심먹고 식당 인근 간단하게 산책을 했네요... 사촌 오빠들이 개울에 돌을 던지는걸 따라하는 복실이...더 큰돌을 던지겠다고 아빠한테 보여주며 자랑하네요...^^ 오랜만에 나들이를 나와서인지 복실이 마냥 신나네요...역시나 뛰어야 복실이죠...^^ 식당 뒤편 산책길엔 차량 출입을 막아서인지... 도로까지 넝쿨들이 차지했네요...^^넝쿨들이 아스팔트까지 올라와 있는게 신기한가봅니다. 아빠가 아직 환자인지라... 아빠는 귀찮게 ..
추석연휴 마지막날 찾은 송산유원지...지난번엔 무서워서 타지 못한 오리배를 꼭 타겠다고... 전날부터 다시 가자고 조르던 복실이...유원지 도착하자마자 푸른 잔디밭을 잘도 뛰어 다니네요... 제일 먼저 찾은 곳은 역시 미끄럼틀이 있는 놀이터...놀이터에서 미끄럼틀도 타고...모래놀이를 하고 싶은 복실이... 역시 복실이는 뛰어야 복실이답죠...^^오늘도 신나게 뛰어다니네요...아빠라 술래잡기 놀이도 하구요...ㅋㅋㅋ아빠를 못잡으면 화를 내니... 몇번 도망가다 잡혀줘야 해요...^^ 드디어 오리보트를 타는 시간...!!타고 싶긴한데... 잔뜩 긴장한 복실이네요...ㅋㅋ 처음 오리보트에 탑승하자 마자... 복실이는 얼음~!!!잔뜩 긴장해서 뒤에서 할머니 손만 꼭 잡고 꼼짝도 안하네요...몇분정도 지나니 슬..
EBS 딩동댕 유치원의 "봉구야 말해줘"를 너무 좋아하는 복실이...그중에서도 발레하는 에피소드를 너무 좋아하네요... TV로 켜놓고... 발레하는걸 잘도 따라한답니다... 스트레칭은 기본이구요...아빠까지 따라하라고 해서... 아빠는 온몸에 뼈 부러지는 소리만...ㅋㅋㅋ 이젠 제법 컸다고 혼자서도 이것저것 가지고 잘도 논답니다...여전히 퍼즐은 좋아해서 빠질 수 없는 놀이이지요... 거의 다 붙인 스티커북도 한번씩 꺼내서 열심히 붙여보구요... 소리는 버럭버럭 잘도 질러대네요...아빠랑 같이 놀자고 매번 끌고 가는통에 아빠는 저녁에도 바쁘네요... 추석이 지나니 완연한 가을 하늘이네요...추석을 보내고 마지막 휴일 인근으로 나들이를 다녀왔답니다.... 놀이터는 모든 아이들이 좋아하는 곳이죠...!복실이..
풀로 채운 2박3일 일정도 벌써 마지막 날이다....모두들 어제 늦은 저녁으로 아침은 별로 생각이 없는듯 하다... 그래서 대충 정리를 하고... 정원으로 나와 산책도 하고...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있어... 토끼랑 다람쥐 먹이도 주고... 금붕어 먹이까지... 주며 여기저리 돌아다니다 보니 어느새 마지막날 일정을 시작해야 할 시간... 복실이 엄마... 체크아웃하는 시간에 복실이랑 호텔내 키즈랜드에서 신나고 놀고... 체크인 하고 호텔내 수영장까지 고고고~~~올 여름 처음으로 물과 친해진 복실이... 과연 수영장에서도 잘 놀수 있을지 걱정이다.... 역시나 수영장 실내에 들어왔더니.. 일단 얼음이다...수영장은 커녕 아빠 품에서 나올 생각을 안한다... 복실이 엄마는 물속으로 들어가 복실이를 유인..
복실이의 3번째 생일이 있는 황금연휴~!!버라이어티한 연휴를 보냈네요...언제나 그렇듯이 우리가족의 여행은 언제나 즉흥적이라는거... 광복절 아침...쉬는날은 항상 복실이가 먼저 놀러가자고 난리입니다... 오늘은 어딜갈까? 고민하다가 전주한옥마을로 결정했어요...몇달전에 갔다왔지만 복실이 엄마가 미련이 좀 남는지 다시 한번 가기로 결정~!! 이번 연휴 전주한옥마을은 엄청난 인파로 발딛을 틈이 없어요...장사하는 사람들도 지금까지 장사하면서 가장 사람이 많다고 하는걸 보니 정말 많긴 많죠... 어딜가든... 어느 식당... 어느 가게를 가든...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섰네요...사실 전주한옥마을이 한옥마을이라는 자체적인 느낌보다는 온통 먹거리 카페... 식당이 즐비하다보니...단순히 먹거리 여행밖에 되지 않..
광주에서 에버랜드까지는 3시간정도 소요되는지라 쉽게 여행을 계획하기는 쉽지 않았어요... 황금연휴에 맞춰 연차도 내고 만반에 준비를 했죠... 여행날이 다가오면서 약간의 계획이 변경되었어요... 조카 둘과 어머니까지 함께 하기로 하는 바람에 6명이 출발하기로 했답니다....부랴부랴 숙소도 변경하고... 일정도 재조정하고... 드디어 용인으로 고고씽~~~ 선거일이라 주말에 미리 사전투표를 마치고 가벼운 마음으로 용인에 도착하니 점심시간이 지났네요... 에버랜드 바로 인근의 숙소를 잡아서 간단히 점심을 먹고 바로 에버랜드로 향했어요.. 날씨는 그나마 흐린날이라 햇볕이 강하지 않아 다행이었죠... 복실이도 들뜬 마음에 선글라스도 쓰고 입장 준비를 마쳤어요...^^ 처음방문하는 곳인지라 이곳저곳 복실이도 꼽꼽하..
2주에 거쳐 주말에 복실이 엄마의 여행으로... 주말을 아빠랑 보내야하는 복실이...엄마 껌딱지인지 걱정도 됐지만...노는걸 좋아하는 복실이는 엄마없이도 잘도 노네요... 엄마 배웅하자마자 오늘도 찾은 홈플러스 상상노리 키즈카페...처음 왔을때에 비해 좀 무뚝뚝한 표정이네요... 그 좋아하는 기차도 시크하게 앉아있는걸 보니... 표정이 무덤덤하듯... 조금은 이른 시간이라 아이들이 많지 않아 더더욱 이상했나보네요...모래놀이에도 그다지 신나하질 않네요... 표정이 뾰루뚱한게... 뭔가 불만이 잔뜩있는 표정이예요... 그래도 시간이 지나고 아이들도 늘어나니 다시 생기 가득한 복실이네요...늦게 탄력받은 복실이... 나가기 싫어하는 복실이 겨우겨우 달래고서야 나올 수 있었어요~ 나와서도 뭐가 그리 신난지 혼..
여수는 여러번 가봤지만 지난 여수박람회도 가보지 못해 어떻게 변했나 궁금하기도 하고... 복실이에게 아쿠아리움도 보여주고 싶기도 하고.. 오래전부터 한번은 가봐야겠다 해서... 내친김에 날씨도 좋고 해서 여수로 고고씽~!!여느해보다 봄날씨가 따뜻해서인지 거리의 꽃들이 꽃방울을 다 터뜨렸네요...제대로 봄소풍 가는 기분을 만끽하며 여수로 가는길이 흥이 나는군요... 첫번째 방문지는 복실이와 약속한 여수 아쿠아플라넷...여수박람회장에 위치한 아쿠아플라넷! 지난해 제주 아쿠아플라넷에 이어 아쿠아리움은 두번째 방문... 주차를 하고 아쿠아플라넷으로 가는길... 바다바람인지 제법 세차 복실이를 냉큼 안고 들어가봅니다...따뜻한 봄날이긴 해도 아직까지 바닷바람은 제법 날카롭네요... 복실이는 작년 제주 아쿠아플라넷..
전날 집안 제사에... 복실이와 아빠는 둘이서 동물원나들이까지... 온가족이 피곤할법도 한데... 날씨 화창한 휴일 봄날을 두고 그냥 집에만 있기에는 너무나 아쉽다... 그래서 일단 외출을 해보자 맘먹고... 어딜가지? 망설임끝에 전주 한옥마을로 결정!! 오전부터 따뜻한 햇볕이 오늘 날씨를 말해주는 듯 하다~!! 여행가지는 말에 마냥 신난 복실이는 어제 동물원이 너무 잼있었는지 또 동물원을 가자고 그런다...ㅋㅋ 부랴부랴 준비한 여행이라 한옥마을에 대한 정보는 이동중에 인터넷 검색을 통해 대략적으로 습득! 물론 복실이 엄마는 맛집만 보고 계신다...ㅋㅋ 오랜 추위끝에 찾은 봄인지라... 화창한 날씨만큼이나 사람들이 엄청 부비는 한옥마을이다... 주차를 어디에 하지 걱정했는데... 역시 복실이 아빠의 주차..
현충일... 오늘은 휴일이지만 복실이의 스케줄은 빡빡하네요...^^오전에 선배가 운영하는 딸기농장의 딸기잼 만들기 체험에 다녀왔어요...^^ 물론 딸기잼까지 만들진 못했지만... 복실이는 더운 하우스안에서 열심히 딸기를 잘도 따네요...^^ 익은것과 익지 않은것을 잘도 구별해서 잘익은 딸기만 잘 따네요...다만 딸기를 힘껏 잡아당겨 여기저기 눌렸지만요...ㅋㅋㅋ 누가보면 정말 제대로 딸기 농사짓는 줄 알겠어요...^^딸기따는 모습이 기특하네요... 강아지만 보면 좋아서 어쩔줄 모르는 복실이...선배집에 있는 강아지에 좋아서 어쩔줄 모르네요...멍멍이랑, 꼬꼬댁이랑 부르며 여기저기 쫒아다니기 바쁘네요...ㅋㅋㅋ 복실이가 가장 좋아하는 고기~!!통닭 다리한짝 들고 잘도 먹네요...^^행여나 아빠가 뺏어갈까봐..
휴일에 집에 있는걸 복실이 만큼이나 싫어하는 복실이 아빠, 엄마... 토요일 아침에 일어나 오늘 뭘하고 놀까... 고민중에...갑자기 정한 순천 정원박람회... 날씨도 좀 흐리고 해도 나오지 않아 놀기에는 딱 좋은 날씨인지라 부랴부랴 준비해서...순천으로 고고씽~!! 역시나 밖에 나오면 너무나 좋아하는 복실이...박람회장 들어서자 마자... 무조건 내달리네요...^^박람회장이 온통 나무와 꽃들로 가득해요... 꽃을 너무 좋아하는 복실이는 일단 꽃만 보면 달려드네요...들어가지 못하게 막아놓은 줄을 넘어갈려고 안간힘을 쓰네요... 꽃밭에 못들어가게 막았더니... 잠뜩 심통한 표정을 보이네요..ㅋㅋ 본격적인 박람회장 구경을 위해서는 꿈의 다리를 건너야해요...다리가 하나의 예술 작품이네요...^^다리의 벽에..
22개월째를 맞이하여 유아정기검진을 다녀왔어요... 키 : 89.1cm몸무게 : 12kg 머리둘레 : 47cm 모든게 정상이고... 양호하다네요...^^키만 91P 로 또래 친구들보다 큰편이구요... 나머지는 40~50P 평균치를 보여주네요...^^ 요즘 어린이집 다니는 재미에 푹~ 빠진 복실이...어린이집 친구들 이름도 부르며 신나게 노네요...아침이면 엄마에게 인사하고 아빠랑 할머니집에 갑니다...데리고 나오면... 아파트 배란다에서 손을 흔들며 인사하는 엄마를 보며...신나게 호응해주네요...ㅋㅋㅋ 자칫 과잉 액션을 보여주는 복실이...방송국 방청객 보다 더 리얼한 리액션으로 화답해준답니다....ㅋㅋㅋ 어버이날에는 예쁜 카네이션 모자와 하트 목걸이를 걸고엄마, 아빠 선물이 되어서 나타나기도 했답니다..
연휴 전날부터 목이 살짝 부어서... 저녁무렵부터 열이 나기 시작했어요...다행이도 담날 잘놀면서 스스로 이겨내는듯 하더니 하루만에 정상 컨디션으로 돌아왔네요...^^ 집에서나 밖에서나 항상 달리는 복실이는...오늘도 무조건 달립니다....전날 아파서 골골골 하더니... 둘째날부터는 쌩쌩하네요...아침부터 아파트 앞에 나가 신나게 뛰었답니다... 복실이의 달리는 자세는 천상 여자네요...ㅋㅋㅋ팔을 옆으로 흔들면서 잘도 달립니다...^^ 자칫 넘어질듯 하지만... 넘어지지 않고 잘 달려갑니다...한번씩 넘어지면 언제 그랬냐는듯 일어나 손에 묻은 먼지를 털어내고 또 다시 뛰어요~ 아침부터 열심히 뛰었으니...이제 놀러 갈볼까?오늘은 선배네 딸기밭에서 딸기잼 받으러 가는날~!!딸기밭에서 복실이랑 함게 딸기를 ..
어머니 회갑기념으로 온가족이 제주도로 출동~~!!복실이도 처음으로 함께한 제주여행처음가보는 장거리 여행이지만 아침부터 복실이의 컨디션은 좋네요...^^공항에 있는 레일바이크에 올라 한껏 폼을 잡아 보네요...^^ 처음 타는 비행기에도 복실이는 그냥 별 감흥이 없네요..ㅋㅋㅋ그저 승무원이 건네준 오렌즈쥬스만 좋다고 먹고 있어요...^^ 제주도 도착해서... 아빠는 시장에서 장을 보기위해 없는 동안 삼촌을 잘 따르네요...유독 이번 여행동안 삼촌, 고모를 애타게 부르며 엄청 친해져서 왔어요...^^ 혼자서 백사장을 걸으며 낯선 바다풍경을 느껴보기도 했답니다...^^ 미로공원에서는 엄마랑 삼촌을 이끌며 장장 30분동안 미로를 헤맸다는 복실이...ㅋㅋㅋ복실이를 믿고 따른 복실엄마랑 삼촌만 개고생했다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