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외갓집 가는날~ 일찌감치 아빠랑 먼저 나와서 동네 오빠는 공놀하는거 보면서 엄마기다리는 중~!! 외갓집 가는길에 보성녹차밭에서 들러 놀고 가기로 했어요~ 오랜만에 방문했더니 입장료가 4,000원이나 하네요... 녹차밭 왔으니 녹차아이스크림은 기본으로 먹어줘야죠~~!! 분명 맛있게 먹었는데 표정은 쫌.... 녹차아이스크림 먹고 후식으로 맛없는 레몬에이드까지... 밖에만 나오면 개구쟁이로 변하는 복실이... 눈빛에서부터 무슨 장난을 칠려고 하는지... 개구쟁이 표정이... 그래도 인증샷 찍을때는 나름 진지하게... 표정도 조신하게~~!! 그리고 귀여운 포즈는 서비스~~!! 달리기를 좋아하는 복실이... 녹차밭에서도 신나게 달리고 좋아라하네요~~ 올해 녹차밭은 냉해를 입어서 인지...
봄이라고 하기엔 좀 더운날의 주말...초여름을 방불케하는 햇볕이지만 나들이 하기에는 참 좋은 주말이네요...복실이 엄마 미용실에서 꽃단장하는 사이에 복실이랑 둘만의 데이트를 즐겼네요... 마침 금남로는 지구의 날 행사로 차없는 거리가 되었네요...여러가지 프로그램의 체험도 하고 있어서 복실이도 이곳저곳 기웃기웃~~ 가장 즐겁게 놀았던건 그림그리기...그림보다는 낙서가 가깝게 보이겠지만 나름 머리속에는 아름다운 그림을 생각하고 그리고 있겠죠...^^ 휴일을 맞이해서 오늘은 고창 청보리밭을 가기로 했어요...여전히 엄마가 준비하는 동안... 일찍 준비를 끝낸 복실이와 아빠는 먼저 나와서... 여행을 위한 시동을 걸어봅니다. 고창 청보리밭은 축제기간으로 많은 인파가 이곳을 찾았네요...가장 먼저 복실이 눈에 ..
유치원에 배운 율동은 잘도 기억해서 집에서 엄마, 아빠한테 보여주네요...ㅋㅋㅋ손놀림이 예사롭지 않아요~^^ 주말 아침부터 복실이와 데이트를 즐겼습니다.동네 가까운 놀이터에 오랜만에 들렀네요...작년 겨울이 오기전에 오고 정말 오랜만인데...그동안 복실이도 부쩍 자랐나봅니다.... 작년까지만해도 엄두도 못낼 놀이기구들을 아무렇지도 않게 오르고 내리네요...불과 몇달전까지만해도 무서워서 근처에도 안갔었는데...이젠 도와주지 말고 보고 있으라고만 하고...혼자서 조심조심...부쩍 복실이가 커보이네요... 놀이터에서 놀고... 둘이 손잡고 걸으며 이런저런 이야기도 하고...오붓하게 둘이서 카페에 들러 데이트를 즐겼답니다...^^ 오후부터 비소식이 있어서... 비오기전에... 가까운 꽃구경을 하기로 하고... ..
오래전에 전주한옥마을 도자기체험에서 만든 접시가 생각나... 아무 생각없이 도자기체험을 얘기했다가... 어쩔 수 없이 무작정 전주한옥마을로~~!! 벌써 몇번짼가... 오늘도 역시나 당일 무작정 무계획에 일단 출발하고 보는 복실이네... 도착하자 마자 아이스크림 노래부르는 복실이... 복실이는 소프트아이스크림을 좋아하는데... 입맛에 안 맞는지.. 얼마 먹지도 않고... 봄을 맞이하여 사람들이 많이 놀러왔네요... 여기저기 봄인지라 꽃들도 많이 보이고... 복실이 사진찍기는 항상 같은 표정이에요...ㅋㅋㅋ 도착하고 얼마되지 않아... 점심시간~!! 전주에서 유명한 삼백집 콩나물국밥으로 점심을 해결했어요... 복실이는 반숙 계란후라이도 잘 먹네요... 오징어아저씨의 호객행위에 이끌려 요즘 HOT 하다는 오짱..
여전히 따뜻한 봄날씨에 꽃들도 제법 피기 시작했네요...아파트 단지내의 살구꽃도 만개를 하구요...요즘 복실이는 유치원을 다니면서 피곤해서 인지... 짜증부리는 횟수가 부쩍 늘었네요... 그래도 따뜻한 휴일 봄날을 그냥 보낼 수 없어... 가까운 동물원으로 고고씽~!! 동물원 입구에 들어서자 마자 조금씩 짜쯩을 부리네요...이유인즉... 아이스크림... 아직 아이스크림 먹고 할 날씨는 아닌거 같은데...그래도 별수없이 아이스크림 하나 입에 물고 동물원에 들어섰네요... 아이스크림 먹고 나서는 뭐가 그리 좋은지 상당히 업된 복실이...동물원 이곳저곳 잘도 뛰어 다니네요...토끼 줄려고 집에서부터 가지고 간 당근은 토끼에게 주지도 못하고... 작년부터 맹수들이 있는 곳은 공사중으로 호랑이와 사자를 볼 수 없..
우와~!!얼마나 기다렸던 봄인가...얼마전까지만 해도 추운날씨였는데... 불과 몇일만에 완연한 봄날씨네요... 날씨 좋은 봄날... 복실이가족이 집에만 있을 순 없죠...항상 그렇듯이... 계획따윈 없이... 아침에 일어나서 오늘은 어디가지?봄이니깐... 꽃구경가자~!! 오랫만에 제대로 된 나들이에 복실이도 마냥 신났습니다.오늘 우리의 목적지는 광양매화마을...봄이면 당연히 꽃구경이지...ㅋㅋㅋ 봄내음 가득한 드라이브 겸... 꽃구경 목적으로 곡성-구례방향으로 갔습니다.섬진강변을 따라 한적한 시골길을 가자니 듬성듬성 매화꽃이 활짝 피었네요...^^ 특히나 이곳은 벚꽃이 필때면 화려면 벚꽃길이 장관을 이루는 곳이기도 하구요... 목적지가 가까워지니 매화나무 반... 사람들반 이네요...차는 서행을 반복하고..
3월들어 정말 정신이 없네요... 복실이는 새로운 유치원에 적응도 잘하고 유치원에 맘에 드는지 더 활발하게 놀아요... 하지만 유치원에서는 낮잠을 안자니 저녁만 되면 잠와서 짜증을 잔뜩 내곤 하네요... 한달정도 적응기간에는 많은 아이들이 이런다고 하니... 좀더 적응을 하다보면 좋아질거라 생각이 드네요... 복실이 엄마가 혼자 놀러가는 사이 복실이의 이른 여름 준비를 했어요... 지난 여름 물놀이에 재미를 들였던 복실이... 수영복이 짧아서 래쉬가드를 사주기로 했네요... 여기저기 사이트 둘러보고 해도 별로 맘에 드는것도 없고... 브랜드 제품들은 왜 이리 비싼지... 그리고 키즈 래쉬가드는 좀처럼 찾기가 힘들었네요... 그리서 직구를 방향을 전환했습니다. 그래서 딱~ 복실이게 맞는 제품을 찾았어요....
기나긴 겨울 복실이네는 어떻게 지낼까요?밖에서 놀기 좋아하는 복실이네 가족은 기나긴 겨울도 알차고 보내고 있답니다. 지난 연말 눈이 펑펑내리는 날...복실이 엄마, 아빠는 이승환 콘서트도 다녀왔어요... 물론 복실이는 빼구요...ㅋㅋㅋ 추운 겨울날씨 덕에 아무래도 실내에서 놀만한 곳만 찾아다니는거 같네요...실내에서 진행되는 각종 행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마트까지 두루두루 섭렵하고 있답니다...^^ 역시나 복실이는 실내 체질은 아닌가 봅니다....실내에서 아무리 재미나게 놀아도 역시 밖에 나오면 더욱 신나라하는 복실이죠...ㅋㅋㅋ 밖에서는 일단 뛰고 보는 복실이~~~ 올해 여행을 계획하고 있어서 복실이 여권을 만들 요량으로 집에서 복실이 여권사진을 찍어주기로 했답니다.하얀 바탕이 될 만한 배경을 찾고..
오늘은 복실이가 다니는 어린이집 체육대회가 있는날입니다.항상 뭔가를 하는날이면 아침 일찍부터 일어나 잔뜩 들떠있는 복실이지요... 이날도 아침일찍부터 하루를 시작한답니다... 체육대회가 오후부터 시작되기때문에 오전에는 들뜬 기분을 아빠랑 놀아주는걸로... 놀때는 사진찍는걸 싫어라하는 복실이...자기랑 놀아야하는데 왜 사진을 찍느냐 이거죠... 표정도 상당히 시크하구요...!! 신발에 들어간 모래쯤은 혼자서 잘 털고... 잘 신는답니다...^^ 드디어 시작된 체육대회...하지만 낯선것에 대한 긴장감을 항상 가지고 있는 복실이에게는 적응하는 좀 필요했나봅니다...ㅋㅋ많은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여 시끌벅끌하는게 좀 낯설었나봐요...엄마품에서 떨어지질 않네요..ㅋㅋ 체육대회는 본격적으로 시작되는데... 복실이는 ..
병원신세에 아직 많이걷는게 힘든 복실이 아빠~ 그래서 아직 가까운 곳밖에 갈수가 없네요...셀카봉을 하나 장만했더니 복실이랑 같이 사진도 찍을 수 있어요...ㅋㅋㅋ 점심먹을려고 찾은 충장로...!!행사장도 둘러보고... 밥먹고 충장로 구경을 나섰더니...역시나 항상 들르는 곳~!휴대폰 판매점 앞에 풍선에서 인증샷! 장난감도 그냥 지나칠 수 없겠죠~ 열심히 돌아다녔더니...힘들다며 주저앉았네요...ㅋㅋ 복실이 엄마가 나서서 집에 가자고 설득하고 있네요~^^ 가식적인 사진 찍기 포즈~사진 찍은다고 웃어달라고 하면 이런 표정이네요...항상 시크한 표정인데... 그나마 기분좋을때 이런 포즈도 취해준답니다...^^ 아빠 컴퓨터만 켜면... "후다다닥" 달려와 자리를 차지하는 복실이...복실이 있을때는 컴퓨터도 못..
잠시 병원신세를 지면서 집에 사야할것도 많아지고...이젠 제법 오래걸을 수 있을 듯해서 오늘은 마트에서 장보기로 결정~!!이틀전부터 쉬는날 마트가자고 약속을 했던터라...ㅋㅋ 마트가기전에 점심은 먹어야하니...오늘은 맛있는 해물전골~!!해물들이 뿌짐하게 나오네요... 복실이가 좋아하는게 다 있어요...ㅋㅋㅋ 하지만 오늘 복실이가 가장 좋아했던건 다시마...ㅋㅋㅋ혼자 2접시를 뚝딱~~!! 다시마에 전복을 싸서 먹는 복실이... 확실이 먹는건 일가견이 있네요... 오랜만에 마트에 오니 복실이도 신나라하네요...마라카스 만들기 체험도 하길래 냉큼 복실이도 마라카스 하나 만들어 왔답니다... 몇일전부터 마트에 가면 뽀로로인형을 사고 싶다고 노래를 불렀던복실이...역시나 바로 뽀로로인형을 들고 오네요...그래도 ..
복실이 아빠가 교통사고로 병원신세를 지는 바람에 정말 오랫만에 바깥나들이를 나왔네요...아직 몸이 성치않아 걷는게 불편하지만 오랜만에 시원한 바람 쐬니 복실이도.. 복실이 아빠도 기분이 좋네요...^^ 병원에서 퇴원후 온가족과 함께 담양 추월산 인근에 있는 식당으로 출발~~^^맛있게 점심먹고 식당 인근 간단하게 산책을 했네요... 사촌 오빠들이 개울에 돌을 던지는걸 따라하는 복실이...더 큰돌을 던지겠다고 아빠한테 보여주며 자랑하네요...^^ 오랜만에 나들이를 나와서인지 복실이 마냥 신나네요...역시나 뛰어야 복실이죠...^^ 식당 뒤편 산책길엔 차량 출입을 막아서인지... 도로까지 넝쿨들이 차지했네요...^^넝쿨들이 아스팔트까지 올라와 있는게 신기한가봅니다. 아빠가 아직 환자인지라... 아빠는 귀찮게 ..
추석연휴 마지막날 찾은 송산유원지...지난번엔 무서워서 타지 못한 오리배를 꼭 타겠다고... 전날부터 다시 가자고 조르던 복실이...유원지 도착하자마자 푸른 잔디밭을 잘도 뛰어 다니네요... 제일 먼저 찾은 곳은 역시 미끄럼틀이 있는 놀이터...놀이터에서 미끄럼틀도 타고...모래놀이를 하고 싶은 복실이... 역시 복실이는 뛰어야 복실이답죠...^^오늘도 신나게 뛰어다니네요...아빠라 술래잡기 놀이도 하구요...ㅋㅋㅋ아빠를 못잡으면 화를 내니... 몇번 도망가다 잡혀줘야 해요...^^ 드디어 오리보트를 타는 시간...!!타고 싶긴한데... 잔뜩 긴장한 복실이네요...ㅋㅋ 처음 오리보트에 탑승하자 마자... 복실이는 얼음~!!!잔뜩 긴장해서 뒤에서 할머니 손만 꼭 잡고 꼼짝도 안하네요...몇분정도 지나니 슬..
EBS 딩동댕 유치원의 "봉구야 말해줘"를 너무 좋아하는 복실이...그중에서도 발레하는 에피소드를 너무 좋아하네요... TV로 켜놓고... 발레하는걸 잘도 따라한답니다... 스트레칭은 기본이구요...아빠까지 따라하라고 해서... 아빠는 온몸에 뼈 부러지는 소리만...ㅋㅋㅋ 이젠 제법 컸다고 혼자서도 이것저것 가지고 잘도 논답니다...여전히 퍼즐은 좋아해서 빠질 수 없는 놀이이지요... 거의 다 붙인 스티커북도 한번씩 꺼내서 열심히 붙여보구요... 소리는 버럭버럭 잘도 질러대네요...아빠랑 같이 놀자고 매번 끌고 가는통에 아빠는 저녁에도 바쁘네요... 추석이 지나니 완연한 가을 하늘이네요...추석을 보내고 마지막 휴일 인근으로 나들이를 다녀왔답니다.... 놀이터는 모든 아이들이 좋아하는 곳이죠...!복실이..
마지막날의 시작은 호텔에서 시작했네요...호텔 정원 여기저기 산책하며... 동물친구들 먹이도 주고요... 제주 도착했을때는 비가 쏟아지더니... 마지막날에는 햇볕이 쨍쟁 내리쬐네요...복실이 엄마랑 복실이도 중무장을 단단히 했네요... 호텔내 연못에서 물고기 먹이도 줘봅니다...수염이 나있는 큰 비단잉어를 복실이는 할아버지 물고기라고 부르내요...ㅋㅋㅋ 역시나 오전에는 호텔에서 놀기로 작정을 하고... 복실이 엄마 체크아웃하는 동안 키즈랜드에서 복실이랑 오붓하게 놀았어요... 복실이는 다른 친구들이 하는게 더 관심이 크나봅니다...교구를 가지고 놀다가 다른 친구들이 끝나면 냉큼 가져와 해보지만... 또 눈은 다른 친구들의 교구로 가있답니다.. 겨울왕국의 울라프 그림도 그려보구요...울라프의 당근 코가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