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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에 전주한옥마을 도자기체험에서 만든 접시가 생각나...

아무 생각없이 도자기체험을 얘기했다가...

어쩔 수 없이 무작정 전주한옥마을로~~!! 벌써 몇번짼가...


오늘도 역시나 당일 무작정 무계획에 일단 출발하고 보는 복실이네...

도착하자 마자 아이스크림 노래부르는 복실이...






복실이는 소프트아이스크림을 좋아하는데...

입맛에 안 맞는지.. 얼마 먹지도 않고...


봄을 맞이하여 사람들이 많이 놀러왔네요...

여기저기 봄인지라 꽃들도 많이 보이고...

복실이 사진찍기는 항상 같은 표정이에요...ㅋㅋㅋ








도착하고 얼마되지 않아... 점심시간~!!

전주에서 유명한 삼백집 콩나물국밥으로 점심을 해결했어요...

복실이는 반숙 계란후라이도 잘 먹네요...







오징어아저씨의 호객행위에 이끌려 요즘  HOT 하다는 오짱 구입~!!









모녀가 다정하게 반반씩 나눠서 잘도 먹네요...ㅋㅋㅋ









오늘 전주한옥마을 방문의 목적인 도자기체험...

이곳이 아니더라도 많을텐데... 꼭 이걸할려고 여기까지 와야했단 말인가....








오랜만에 보는 복실이의 진지모드~!!

예전에 그릇만들때와는 사뭇 다르네요...

좀더 집중하고... 손놀림도 예전에 비해 좀더 디테일합니다...ㅋㅋ









도자기에 예쁘게 그림을 그려야하는데...

그림인지 낙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여튼... 그릇완성...

다음부터 여기에 밥을 먹겠다는 복실이...







여진히 사진찍을때는 한결같은 복실이...









이번 전주한옥마을 여행은 여느때보다 체험도 많이 하고 먹거리도 많이 먹었네요...

도자기체험, 비누만들기체험, 압화체험 등등...










집에 가야할 시간인데... 뭔가 아쉬운지... 더 놀고 가겠다는 복실이...

충격적인 복실이의 한마디...

"사람들 집에 다가면 갈꺼야"







이번 여행은 입은 쉬지 않고 먹고...

먹지 않을때는 체험하고...

그 어느때보다 전주한옥마을에서 가장 알차게 보게고 왔네요...


그래도 이제 전주한옥마을은 그만~!!





생후 43개월

2015.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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