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신나는 주말~!!복실이 엄마는 토요일 근무날이라 출근하고... 오전에는 복실이랑 아빠랑 둘이서 집에서 신나게 놀고...낮에는 복실이와 약속한 시내 나들이... 복실이 엄마 퇴근시간에 맞춰 함께 나온 아시아문화전당...오늘은 다양한 행사가 진행중이다... 문화전당에서는 세계 웹컨텐츠 페스트벌이...그리고 매월 4째주 주말은 청년의 거리가... 마지막으로 2째주, 네째주 주말은 프린지페스티벌이... 밖에만 나오면 일단 좋아하는 복실이...오늘은 저녁까지 놀고 가겠다고 아빠랑 약속을 해버렸다...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복실이가 좋아하는 빨간차이모랑 만나고...함께 어린이문화원 하늘정원 놀이터에서 신나게 놀기까지... 웹컨텐츠 페스티벌 동안 유명 크리에이터들의 팬사인회...우린 당최 누구인지 모르겠던데....
전날부터 갑자기 열이나기 시작한 복실이...목이 좀 부은 목감기에 걸려 컨티션이 별로이지만... 쉬는날 집에 있는걸 용납할 복실이가 아닌지라... 오늘은 간단하게 광주사직공원을 찾았다... 복실이 유치원에서 2주에 한번씩 숲체험하러 오는 길이라...복실이라 나름 길안내까지 하면서 찾아온 사직공원... 아빠가 어린시절 엄마손잡고 나들이 나온곳인데...예전에는 광주에서 가장 큰 놀이공원이었지만... 이제는 놀이기구는 하나도 없고... 울창한 숲만이 남아 있다.... 옛날의 흔적이라곤 덩그러니 남아 있는 옛 팔각정의 일부 모습... 팔각정 대신 이제는 높은 전망대가 새로 생겼다...전망대에 오르니 광주 시내가 한눈에 다 보이네... 하지만 너무 더워 오래 구경하진 못하고.... 한층 내려오니 전시장과 실내 전..
휴일에는 역시 집에 가만히 있지못하는 복실이네 가족... 전날 곡성기차마을에 이어... 오늘은 연휴 마지막날이니 복실이가 좋아라하는 문화전당으로 고고고~!! 아침부터 놀이터 가자고 하더니... 외출하기전에 기여히 놀이터에서 그네한번 타주시고... 항상 문화전당 들어서는 발걸음은 가볍기만한 복실이...월요일이라 전체가 휴관일줄 알고... 복실이에게 어린이문화관 쉬는날이라고 했는데... 대문 활짝열고 반기는 어린이문화관...ㅋㅋ 오늘은 역시나 체험을 위해 들어가자고 하는 복실이...매주 들어가는 어린이문화관 입장료도 이젠 무시못할듯... 그래도 전에 방문했던 입장권을 가지고 오면 할인을 해준다고 하는데...담엔 꼭 챙겨와야지... 5월 풍성했던 행사들을 뒤로하고 6월도 새로운 행사와 공연들로 가득하다...오..
3일 연휴의 첫날이 비때문에 어디 가지도 못하고... 연휴 둘째날 언제 비가 왔나 싶을정도로 맑게 게인 하늘... 가을하늘처럼 높고 파랐다... 매번 아시아문화전당만 가다보니 좀처럼 시외로 벗어나지 못했는데...오늘은 오랫만에 곡성기차마을로 나들이를 하게되었다.... 기차마을 장미축제가 끝났음에도... 관광객들로 주차할 공간도 없고...겨우겨우 주차하고 들어섰더니... 역시나 사람들이 엄청 많다... 증기기관차는 이미 매진일듯하여... 포기하고... 놀이기구부터 즐기기로... 회전목마만 3번타고... 미니바이킹 한번타고...회전목마 탈때랑 미니바이킹 탈때랑 표정이 너무 다른 복실이... 오랜만에 찾은 기차마을...예전에 보이지 않은 관람차도 새로 생겼다.... 기차마을 음악분수...미리 여분의 옷을 챙겨..
대학동기 모임을 제주도에서 하는바람에 겸사겸사 온가족이 제주도로 출동~!!아침 첫비행기타고 도착했더니... 하루가 너무 길다~!! 일단 점심먹고 호텔을 가리고 하고...요즘 가장 핫하다는 애월읍으로 출발... 가는길에 일찍 점심을 먹고... 애월읍에 도착~!! 맨드롱또똣 카페에서 시원한 쥬스로 더위를 식혀본다...예쁜 카페에서 사진도 많이 찍고했는데... 복실이엄마가 훌러덩 다 날려먹고...곽지해수욕장 도착~!! 미끄럽틀 성애자인 복실이는 여기서도 오직 미끄럼틀에서만 놀고 있다.... 날씨는 잔뜩 흐리고... 미세먼저 주의보까지 내리고...바다 풍경이 뿌엿기만.... 일찌감치 호텔에 도착~!!호텔 도착후 짐을 풀자마자 복실이는 수영장으로 고고씽~!! 출발할때부터 오직 수영하는것만 보고 좋아하하던 복실이...
오늘도 복실이가 향하는 곳은 아시아문화전당... 어린이문화원...날씨가 더워서인지... 점심무렵이지만 사람들이 많지가 않다... 오늘은 날씨가 너무 더워 옥상의 놀이터에서 놀지도 못하고...복실이 손이 이끌려 어린이체험관으로 들어선다... 우연히 만난 복실이 유치원친구와 신나게 체험활동도 해보고...지난번에는 초롱만들기였는데...이번에는 인형만들기체험... 문화전당을 나와서... 집에 가고 싶은맘이 간철한 복실이 엄마...하지만 그냥 집에 들어갈 복실이가 아니지...더군다나 금남로에서는 다양한 행사들이 펼쳐지고 있으니...이걸 본 복실이가 그냥 지나칠 수는 없는 노릇이다... 금남로에서는 레드페스타 '탐관오리사냥' 행사가펼쳐지고 있었다...주요행사는 탐관오리에 맞서 컬러 파우더를 뿌리는 행사인데...다양..
5월의 봄날이라고 하기엔 너무나 날씨가 덥다...날씨는 여름날씨에... 하늘은 가을하늘... 화창한 주말을 집에서보낼 수 없으니 오늘도 집을 나선 복실이가족... 집을 나서자마자 가지고 나온 물방울놀이로 슬슬 워밍업~!! 오늘은 매년 5월이면 열리는 조대 장미축제로...차에서 내리자마자 향긋한 장미향이 코속을 파고든다... 강한 햇볕에 더운날씨지만 사람들이 제법 많다...복실이도 선글라스까지 쓰고 예쁜 장미정원을 누벼본다... 바람에 흩날리는 장미꽃잎을 하나둘 주어든 복실이... 날씨가 너무더워 잠시 햇볕을 피할 수 있는 그늘은 쉬어가기 딱 좋다~ 날씨가 더워서인지... 오랫동안 구경하기에는 너무 지친다...복실이도 너무 뜨거운 햇볕에 벌써 지친듯... 햇볕은 뜨겁지만 그대로 그늘은 시원하니 다행이긴하다..
5월은 정말 나들이하기 좋은날~!오늘 주말도 날씨가 집에 있을 수만은 없는 날씨 복실이는 여전히 "시내~ 시내~"를 외치고... 역시나 오늘도 찾은곳은 아시아문화전당~!!여러곳 고민하지 않고 복실이가 가장 좋은 곳이니 언제나 이곳에만 오면 나들이 걱정은 끝이다~!! 오늘도 도착하자마 마자 어린이문화원 옥상에 있는 어린이놀이터로 직행이다...놀이터의 통나무 건너기가 요즘 복실이가 푹~ 빠져있는 놀이~!! 잡는 줄이없으면 언제나 엄마, 아빠를 불러대지만...이곳 놀이터는 이제 복실이에게는 너무나 익숙해져있어서인지...혼자서도 이리저리 잘도 뛰고... 매달리고.. 건너고... 어린이놀이터 옥상에 꾸며진 정원도 따뜻한 봄날씨에 꽃들이 활짝피었다...정원을 둘러 커다랗게 핀 장피꽃이 우리가족 기분까지 상쾌하게 해..
모든 아이들이 그렇겠지만... 노는걸 너무 좋아하는 복실이... 4일연휴동안 놀수있어서 너무 좋아한다...아무래도 엄마, 아빠가 회사도 안가고 같이 놀아주니 너무 좋은가 보다... 어제에 이어서 오늘도 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열리는 가족문화축제의 장으로 고고고~!! 오늘은 어제보다 조금 일찍 나와 점심을 먹고...카페에 들러 시원한 쥬스로 하루를 시작해본다... 오늘은 다행이도 어제비해 사람들이 훨씬 많지가 않다.그래서인지 복실이도 어제보다는 더 적극적으로 나서보는듯... 다양한 체험장부스외에도 제기차기, 낚서하기, 줄넘기, 딱지치기 등등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는게 넘쳐난다. 복실이에게 제기차기는 발로 차는게 아니라... 응원도구일뿐...뛰면서 열심히 응원가를 불러봅니다... 어제는 엄청 많은 사람들도 제대로 ..
작년까지만 해도 어린이날이 무슨날인지 잘 몰랐던 복실이...올해는 어린이날이라고 선물을 사줘야한다고 미리 아빠를 협박한다... 아침일찍 사람들이 몰리기전에 마트에 들러 복실이가 사고 싶어하는 아이스크림가게놀이 장남감 손에 쥐여주었다...^^ 점심먹고 집에만 있을 수 없어.. 복실이가 가장 좋아하는 아시아문화잔당...ㅋㅋ 오늘 5일부터 8일까지 4일동안 아시아문화전당에서는 어린이날 가족문화축제가 열린다...다양한 체험행사와 공연등 볼거리도 다양하게 열린다.. 문화전당에서 들어서자 마자 평상시의 모습과 달리 북적이는 풍경이 복실이를 당혹하게 만들었나보다...평소와 달리 다소 긴장하는 복실이... 잠이 와서 그런지... 암튼... 복실이의 반응이 냉냉하기만하다... 복실이의 마음이 어떻든... 문화전당광장에는..
여행을 다녀오자 마자 유치원 다니느라 피곤했던 복실이...토요일 새벽부터 갑자기 열도 나고... 부대끼면서 잠을 설쳤다.병원에 갔더니 중이염...여태껏 태어나서 지금까지 한번도 걸려보지 못한 중이염인데... 여행을 다녀오면서 좀 피곤했나보다... 아프지만 열도 안나고 씩씩하게 이겨내겨 있는 복실이...너무나 화창한 주말...너무 노는걸 좋아하는지라 하루쯤 쉬어야겠다싶어 토요일은 반강제로 집에서 강제휴식을 하고...일요일에는 어제보다 날씨가 더 좋아... 도저히 집에만 있을 수 없다... 그래서 오늘도 가까운 문화전당으로 나들이... 봄하늘답지 않게... 파란하늘이 꼭 가을하늘같다...날씨도 좋고... 오랜만에 대기도 맑아 나들이하기에는 딱 좋은듯... 날씨가 너무 좋아서 일까.... 사람들이 모두 나들이..
여행의 하루하루가 지날수록 날씨가 더더욱 좋아지는듯...오늘의 여행코스는 호텔에서 그다지 멀지 않은 만좌모와 비오스언덕이다. 차탄의 힐튼호텔에서 만좌모까지는 약 30-40분정도가 소요되는거 같다.도착하지 명성에 비해 조금은 작은 크기의 주차장에 관광온 버스들이 벌써부터 자리를 잡고 있다.만좌모 입구 좌우로는 우리나라의 여느 관광지처럼 특산물이며 각종 의류들이 쭉~ 자리잡고 있다. 화려한 꽃무늬 옷에 자꾸만 눈이 가는 복실이... 다행이도 삼촌이 이런 복실이 맘을 알았는지... 예쁜 옷을 하나 사줬다.너무 맘에 들었는지 바로 새로산 옷으로 가라입고... 만좌모를 향해 출발~!! 명성에 비해 정말 볼게 만좌모 하나뿐이다...먼발치에서 코끼리모양의 만좌를 한번 쭉~ 보고 나오면 끝~!!자꾸만 제주도 용두암이 ..
아름다운 쿄우리 대교를 뒤로하고 두번째 장소인 츄라우미 수족관에 도착했다.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이곳의 최고 명물은 고래상어 조형물이 우리를 반겨준다. 이동하는 동안 잠시 잠을 잔 복실이는 다시 원기회복~!!땀이 줄줄나는 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뭐가 그리 신이나는지 이리저리 뛰어다니기 바쁘다... 수족관안에 들어서자마자 불가사리를 직접 만져볼 수 있는 체험관이 있다. 겁이 많은 복실이는 만져보지도 못하고.. 마냥 구경만... 예전에도 여러번 수족관을 다녀봤지만 이번에는 예전과 달리 더욱더 집중을 하는 복실이... 한동안 수족관에 물고기를 관찰하고 엄마, 아빠랑 이것저것 이야기도 하고... 츄라우미 수족관의 가장 큰 인기몰이는 단연 고래상어일 것이다.직접와서 보니 생각보다 고래상어의 크기에 압도 당했다..
오키나와에서의 첫날을 보내고 호텔에서 아침을 맞는 첫날... 가족들 모두 부지런하게도 일찍 일어나 시간맞춰 호텔에서 맛있는 조식을 먹고 9시쯤에 호텔을 나설 수 있었다.오늘의 일정은 북부에 위치한 쿄우리 대교와 츄라우미 수족관이다. 중부에 위치한 호텔에서 북부까지 가야하는지라 일찌감치 서둘렀지만 생각보다 그리 오래 걸리진 않는다.차탄에서 쿄우리까지는 고속도로를 이용해야하는데 통행료는 720엔... 그리 오래 타지도 않는데... 생각보다 요금이 비싸다. 고속도로를 나와 조금가다보면 쿄다휴게소가 나온다. 이곳에서 츄라우미 수족관 입장권을 할인받아 구매할 수 있어서 츄라우미수족관을 가지위해 이곳에서 많은 사람들이 입장권을 구매한다고 한다. 일단 휴게소에 도착했으니 입장권부터 구매하고... 휴게소를 그냥 지나칠..
아버지 칠순을 맞이하는 해인지라... 올해는 온가족이 함께 여행을 하기로해서 결정한 오키나와2시간내에 도착할만큼 가까워 부담이 적고 날씨도 좋으니 오키나와로 결정을 했다. 해외여행을 갈때마다 느끼는거지만 광주에서 인천공항까지 가는길이 너무 멀다.이번 여행도 역시나 새벽 일찍 출발해야해서 시작부터 피곤함이... 광주에서 인천공항으로 향하는 동안 잠도 안자고 놀던 복실이... 1시간정도 잠을 잔듯... 4시간 가까이 걸리는 동안 불편할법도 한데... 조용히 자리에 앉아 얘기하고... 잠도 한숨자고... 여행 체질인듯 싶다. 공항에 도착해서 미리 인터넷면세점에서 주문한 상품도 찾고... 복실이를 위해 구입한 킨더조이는 복실이 몫이다.비행기에 탑승하자 마자 바로 초콜릿은 복실이 입속으로~!! 작년 괌여행갈때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