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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실이네

[58개월] 곡성기차마을

참된시작 2016. 6. 5. 18:37

3일 연휴의 첫날이 비때문에 어디 가지도 못하고... 

연휴 둘째날 언제 비가 왔나 싶을정도로 맑게 게인 하늘...


가을하늘처럼 높고 파랐다...


매번 아시아문화전당만 가다보니 좀처럼 시외로 벗어나지 못했는데...

오늘은 오랫만에 곡성기차마을로 나들이를 하게되었다....








기차마을 장미축제가 끝났음에도... 관광객들로 주차할 공간도 없고...

겨우겨우 주차하고 들어섰더니... 역시나 사람들이 엄청 많다...










증기기관차는 이미 매진일듯하여... 포기하고... 

놀이기구부터 즐기기로...











회전목마만 3번타고... 미니바이킹 한번타고...

회전목마 탈때랑 미니바이킹 탈때랑 표정이 너무 다른 복실이...











오랜만에 찾은 기차마을...

예전에 보이지 않은 관람차도 새로 생겼다....


















기차마을 음악분수...

미리 여분의 옷을 챙겨서... 복실이도 분수 속으로 돌진~!!


들어가기엔 좀 차가왔는데... 주변에서만 조심스럽게 놀고...

춥다면 이내 포기...












날씨가 너무 더워... 가족들 모두 아이스크림 한개씩 들고...

요술랜드로 고고씽~










도깨비를 주제로 만들어 놓은 전시장으로 여러가지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다...














무서운 도깨비보다는 귀여운 도깨비들로 무섭지 않고... 재미나게 즐길 수 있다...












트릭아트도 있어서 재미난 사진도 찍을 수 있다...












만들기 체험은 절대 지나치지 않는 복실이...










요술랜드를 나와 동물농장까지 둘러보고 다시 놀이공원으로...












마지막으로 회전목마 한번 더 타고서야 놀이기구 끝~!!










기차모양으로 꾸며진 추억여행체험관은 기차에 대한 역사 및 전시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모형으로 만들어 놓은 커다란 기차마을이 복실이 눈에 띄였는지... 움직이는 토마스 기차에 마냥 신이 난다...


















장미축제가 끝나고... 장미꽃도 많이 시들어 있지만...

그래도 여진히 많은 장미꽃들이 관광객들이 반기고 있다...

복실이도 이제 지칠만도 한데... 다시 꽃들을 보니 힘이 나나보다...





















이제 집에 가야할 시간...

하지만 집에 안가고 더 놀자는 복실이를 겨우 달랬다...

하지만 소망정에서 북을 꼭 치고 집에 가겠다는 복실이...









집에 가기 싫어 자꾸 핑계를 대는 복실이...

힘드는 조금 쉬었다 가야겠다고...ㅋㅋ











마지막 기차마을을 나오기전에... 증기기관차와 함께 사진찍고서야 기차마을을 나설 수 있었다...












복실이가 타고 싶어하는 증기기관차와 미니기차는 너무 사람들이 많아서 타지도 못하고...

너무 아쉬워하는 복실이...

다음에는 꼭 타자고 약속을 하고 돌아올 수 있었다...







벌써 여름이 눈앞에 온듯... 

햇볕도 강하고... 날씨도 덮고... 

하지만 오랜만에 아시아문화전당을 벗어나 시외에서 재미난 시간을 보내니 

웬지 연휴를 뿌듯하게 보내고 있는 생각이 든다...^^






2016.06.05

생후 58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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