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아이들이 그렇겠지만... 노는걸 너무 좋아하는 복실이... 4일연휴동안 놀수있어서 너무 좋아한다...아무래도 엄마, 아빠가 회사도 안가고 같이 놀아주니 너무 좋은가 보다... 어제에 이어서 오늘도 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열리는 가족문화축제의 장으로 고고고~!! 오늘은 어제보다 조금 일찍 나와 점심을 먹고...카페에 들러 시원한 쥬스로 하루를 시작해본다... 오늘은 다행이도 어제비해 사람들이 훨씬 많지가 않다.그래서인지 복실이도 어제보다는 더 적극적으로 나서보는듯... 다양한 체험장부스외에도 제기차기, 낚서하기, 줄넘기, 딱지치기 등등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는게 넘쳐난다. 복실이에게 제기차기는 발로 차는게 아니라... 응원도구일뿐...뛰면서 열심히 응원가를 불러봅니다... 어제는 엄청 많은 사람들도 제대로 ..
작년까지만 해도 어린이날이 무슨날인지 잘 몰랐던 복실이...올해는 어린이날이라고 선물을 사줘야한다고 미리 아빠를 협박한다... 아침일찍 사람들이 몰리기전에 마트에 들러 복실이가 사고 싶어하는 아이스크림가게놀이 장남감 손에 쥐여주었다...^^ 점심먹고 집에만 있을 수 없어.. 복실이가 가장 좋아하는 아시아문화잔당...ㅋㅋ 오늘 5일부터 8일까지 4일동안 아시아문화전당에서는 어린이날 가족문화축제가 열린다...다양한 체험행사와 공연등 볼거리도 다양하게 열린다.. 문화전당에서 들어서자 마자 평상시의 모습과 달리 북적이는 풍경이 복실이를 당혹하게 만들었나보다...평소와 달리 다소 긴장하는 복실이... 잠이 와서 그런지... 암튼... 복실이의 반응이 냉냉하기만하다... 복실이의 마음이 어떻든... 문화전당광장에는..
여행을 다녀오자 마자 유치원 다니느라 피곤했던 복실이...토요일 새벽부터 갑자기 열도 나고... 부대끼면서 잠을 설쳤다.병원에 갔더니 중이염...여태껏 태어나서 지금까지 한번도 걸려보지 못한 중이염인데... 여행을 다녀오면서 좀 피곤했나보다... 아프지만 열도 안나고 씩씩하게 이겨내겨 있는 복실이...너무나 화창한 주말...너무 노는걸 좋아하는지라 하루쯤 쉬어야겠다싶어 토요일은 반강제로 집에서 강제휴식을 하고...일요일에는 어제보다 날씨가 더 좋아... 도저히 집에만 있을 수 없다... 그래서 오늘도 가까운 문화전당으로 나들이... 봄하늘답지 않게... 파란하늘이 꼭 가을하늘같다...날씨도 좋고... 오랜만에 대기도 맑아 나들이하기에는 딱 좋은듯... 날씨가 너무 좋아서 일까.... 사람들이 모두 나들이..
비오스의 언덕을 뒤로 하고 다시 호텔이 있는 차탄으로 고고고~!!아메리칸 빌리지에 도착하기전 라이카무에 있는 이온몰을 들러보기로 했다. 물론 아메리칸 빌리지 이온몰도 이미 쇼핑을 했지만 이곳 라이카무점이 훨씬 크다고 해서 다시 한번 들러보기로 했다. 역시 쇼핑몰이 무지크다. 심지어 대형 수족관까지... 그래도 일단 배부터 채워야지...3층과 4층에 푸드코트부터 한바퀴 둘러보니 각종 다양한 메뉴의 식당들이 골고루 있다.부모님은 한식을 드시고 싶다고 하셔서 한국음식점에서 돌솥비빔밥을 주문하고... 동생네와 우리는 라면으로 대동단결...된장과 간장을 베이스로한 라면인데... 내 입맛에는 별루다... 쇼핑몰에서 가장 득템을 한 복실이... 미키마우스 마트놀이 장난감 특템~!!일본말로 나와서 이걸 사야하나 싶었는..
여행의 하루하루가 지날수록 날씨가 더더욱 좋아지는듯...오늘의 여행코스는 호텔에서 그다지 멀지 않은 만좌모와 비오스언덕이다. 차탄의 힐튼호텔에서 만좌모까지는 약 30-40분정도가 소요되는거 같다.도착하지 명성에 비해 조금은 작은 크기의 주차장에 관광온 버스들이 벌써부터 자리를 잡고 있다.만좌모 입구 좌우로는 우리나라의 여느 관광지처럼 특산물이며 각종 의류들이 쭉~ 자리잡고 있다. 화려한 꽃무늬 옷에 자꾸만 눈이 가는 복실이... 다행이도 삼촌이 이런 복실이 맘을 알았는지... 예쁜 옷을 하나 사줬다.너무 맘에 들었는지 바로 새로산 옷으로 가라입고... 만좌모를 향해 출발~!! 명성에 비해 정말 볼게 만좌모 하나뿐이다...먼발치에서 코끼리모양의 만좌를 한번 쭉~ 보고 나오면 끝~!!자꾸만 제주도 용두암이 ..
아름다운 쿄우리 대교를 뒤로하고 두번째 장소인 츄라우미 수족관에 도착했다.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이곳의 최고 명물은 고래상어 조형물이 우리를 반겨준다. 이동하는 동안 잠시 잠을 잔 복실이는 다시 원기회복~!!땀이 줄줄나는 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뭐가 그리 신이나는지 이리저리 뛰어다니기 바쁘다... 수족관안에 들어서자마자 불가사리를 직접 만져볼 수 있는 체험관이 있다. 겁이 많은 복실이는 만져보지도 못하고.. 마냥 구경만... 예전에도 여러번 수족관을 다녀봤지만 이번에는 예전과 달리 더욱더 집중을 하는 복실이... 한동안 수족관에 물고기를 관찰하고 엄마, 아빠랑 이것저것 이야기도 하고... 츄라우미 수족관의 가장 큰 인기몰이는 단연 고래상어일 것이다.직접와서 보니 생각보다 고래상어의 크기에 압도 당했다..
오키나와에서의 첫날을 보내고 호텔에서 아침을 맞는 첫날... 가족들 모두 부지런하게도 일찍 일어나 시간맞춰 호텔에서 맛있는 조식을 먹고 9시쯤에 호텔을 나설 수 있었다.오늘의 일정은 북부에 위치한 쿄우리 대교와 츄라우미 수족관이다. 중부에 위치한 호텔에서 북부까지 가야하는지라 일찌감치 서둘렀지만 생각보다 그리 오래 걸리진 않는다.차탄에서 쿄우리까지는 고속도로를 이용해야하는데 통행료는 720엔... 그리 오래 타지도 않는데... 생각보다 요금이 비싸다. 고속도로를 나와 조금가다보면 쿄다휴게소가 나온다. 이곳에서 츄라우미 수족관 입장권을 할인받아 구매할 수 있어서 츄라우미수족관을 가지위해 이곳에서 많은 사람들이 입장권을 구매한다고 한다. 일단 휴게소에 도착했으니 입장권부터 구매하고... 휴게소를 그냥 지나칠..
아버지 칠순을 맞이하는 해인지라... 올해는 온가족이 함께 여행을 하기로해서 결정한 오키나와2시간내에 도착할만큼 가까워 부담이 적고 날씨도 좋으니 오키나와로 결정을 했다. 해외여행을 갈때마다 느끼는거지만 광주에서 인천공항까지 가는길이 너무 멀다.이번 여행도 역시나 새벽 일찍 출발해야해서 시작부터 피곤함이... 광주에서 인천공항으로 향하는 동안 잠도 안자고 놀던 복실이... 1시간정도 잠을 잔듯... 4시간 가까이 걸리는 동안 불편할법도 한데... 조용히 자리에 앉아 얘기하고... 잠도 한숨자고... 여행 체질인듯 싶다. 공항에 도착해서 미리 인터넷면세점에서 주문한 상품도 찾고... 복실이를 위해 구입한 킨더조이는 복실이 몫이다.비행기에 탑승하자 마자 바로 초콜릿은 복실이 입속으로~!! 작년 괌여행갈때에는..
이번주말은 복실이 엄마가 친구들과 함께 1박2일 여행가시는날...복실이와 단둘이 재미난 이틀이 될거같네요... 아침 일찍부터 복실이엄마 터미널에 모셔다 드리고... 복실이 둘이서 꽃구경에 나섰어요...요즘 활짝 핀 유채꽃을 보기 위해 나주 영산강을 찾았 네요...^^ 유채축제에... 홍어축제까지... 열리고 있네요...다행이 우린 일찍 와서 아직까지 사람이 많질 않네요... 하지만 도착하자마자 비가 한두방울씩 떨어지기 시작합니다...ㅠ.ㅠ 비가 조금씩 떨어지긴 해도... 밖에 나온 복실이는 마냥 신이 납니다... 유채꽃밭을 돌아다니다보니 제법 비가 오는듯해서... 바로 장소이동입니다.요즘 복실이가 가장 좋아하는 아시아문화전당이죠...ㅋㅋ 도착하자마자 어린이문화관 옥상에 있는 놀이터를 찾아갑니다...놀이터..
봄이되니 주말만 되면 당최 집에 있질 못하는 복실이네 가족입니다. 요즘 복실이가 가장 좋아하는 곳은 아시아문화전당이죠... 놀거리, 볼거리, 쉴거리가 많은 곳이라 특별한 나들이 계획이 없이도 쉽게 방문하기 좋은곳인거 같아요.... 오늘도 가장 좋아하는 어린이문화관 옥상에 있는 놀이터에서 쉬지 않고 뛰어 다닙니다... 날이 따뜻해지면서 밖에만 나오면 아이스크림을 먹고 있는 복실이.... 요즘 하루가 멀다하고 아이스크림을 먹고 있네요... 문화전당에는 봄이 되면서 이곳저곳 튤립을 많이 심어놔서... 여기저기 꽃천지입니다. 복실이도 튤립꽃을 좋아라합니다~ 아시아문화전당은 봄맞이 축제로 매주 주말이면 다양한 공연과 행사들이 진행되고 있어요... 공연에 질도 좋고 문화전당 취지에 맞는 문화공연이라 더욱 의미가 있..
올들어 가장 따뜻한 주말이네요...토요일 오전에 복실이 엄마는 잠시 출근한다고 해서...복실이 엄마 회사 바려다주고 복실이 둘이서 즐거운 벚꽃놀이를 다녀왔어요~ 첫번째 벚꽃놀이 장소는 운천저수지~!이른 시간이라 사람들이 많지가 않네요~활짝 핀 벚꽃길로 여유롭게 복실이라 산책을 즐겼어요~ 두번째 벚꽃놀이는 상록회관~!!역시나 이른 시간이라 사람들도 별로 없었지만 복실이가 꽃놀이를 별로 좋아라 하질 않네요...아무래도 몸으로 놀아야하는 복실이에게 꽃구경은 흥미거리가 되지 못하나 봅니다. 다시 복실이엄마 퇴근하고... 세번째 벚꽃놀이 장소는 광주시립미술관이 있는 중외공원입니다.이곳 벚꽃도 활짝 피었네요...^^엄마가 같이 와서인지.. 복실이가 다시 힘이 난거 같아요~ 무엇보다 이곳에는 놀이기구가 있어서 복실이..
얼마나 기다려렸던 봄인가요... 날씨가 따뜻하니 바로 집밖으로 출동하는 복실이 가족입니다... 본격적으로 날씨가 따듯해지니 복실이 옷부터 산뜻해졌네요~~ 오늘은 첫 봄날들이로 동물원을 선택했습니다...버거킹에서 햄버거로 배를 채우고 동물원으로 고고고~!! 동물원에서 동물은 안보고 계단에서 가위바위보만 열심히 하고 온듯합니다...에버랜드만 몇번 다녀왔더니 동네 동물원에는 관심이 없는게 아닌지... 봄을 알리는 개나리도 서서히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하네요...^^ 토요일에 이어 일요일도 날씨가 좋으니... 마냥 집에 있기 아쉽습니다..그래서 찾아간곳은 전주한옥마을...작년에 이제는 그만가자고 했었던거 같은데...어찌하다보니... 전주한옥마을 또 왔네요.... 날씨가 따뜻해져서인지... 한옥마을도 사람들로 가..
기나긴 겨울내내 복실이 아부지는 추워서 카메라도 장농 깊숙히 두고...복실이도 추워서 어디 돌아다니지 못하고...따뜻한 봄이 되어서야 글쩍여 봅니다...^^ 겨울에 복실이는 유치원 재롱잔치에 푹~ 빠져 어디서나 율동을 하느라 바빴어요.... ' 크리스마스에는 산타할아버지께 커다란 선물도 받았구요~ 추워서 복실이 사진이라고는 실내에서 찍은 사진밖에 없네요...이게 다 추워서 카메라 들고 다니기 귀찮은 복실이 아부지 잘못이네요~ 거제도 다녀왔는데... 사진은 별로 없네요...아무래도 추웠던거 같아요...ㅋㅋ그래도 복시이는 마냥 신나게 잘 놀았답니다~ 기나긴 추운 겨울이 이제 물러간거 같아요~^^올해는 또 얼마나 뛰어나닐지~ 2016.02.10 생후 55개월
이번 주말은 복실이 엄마가 여행을 가는 바람에... 복실이 아빠랑 둘이서 아시아문화전당에 다녀왔어요... 얼마전 본격적으로 아시아문화전당이 개관하면서 예전부터 가고 싶었던 어린이문화관을 다녀왔어요~ 아침 일찍부터 복실이랑 둘이서 문화전당에 도착했어요...이른 시간이 사람들이 별로 없네요... 어린이 문화관에 들어서니 전통 인형극을 하고 있네요...^^ 어린이 체험관은 유료이지만 개관기념으로 무료입장을 할 수 있어요...체험관 가기전에 아이들이 놀만한 놀이기구들이 몇가지 있네요~ 어린이 체험관에 들어서면 정글을 재현해 놓은 체험관이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모든 조형물은 직접 만지고 느낄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다양한 정글의 사물들을 만지고 놀고 있으니 아이들 맘대로 뛰고 만지고 놀 수 있어요.... 달..
올해는 이래저래 제대로 된 단풍구경도 못하고...이번주도 주말내내 결혼식장 다니느라 나들이도 못할뻔 했는데... 결혼식 끝나고 후다닥 도착한 백양사...가을 끝자락에 단풍이 조금이나마 남아있지 않을가 하고 갔는데... 정말 단풍은 가뭄에 콩나듯... 간혹 보이네요... 떨어진 낙옆만 무수히 많고... 나무들은 황량하게 벌써부터 겨울을 준비하고 있네요.... 밖에 나오면 그래도 신이나는 복실이...가면 갈수록 개구쟁이가 되어가고 있어요~낯도 많이 가리고 쑥스러움도 많이타고... 그야말로 시크하지만...우리 가족만 있을때는 최고의 개구쟁이입니다.... 엄마랑 다정하게 셀카 찍는 복실이...표정도 각양각색... 도대체 사진 찍는데 원숭이 흉내는 왜내는지 알 수가 없어요...ㅋㅋㅋ 그나마 조금 남은 단풍나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