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법 쌀쌀한 주말에 밖에 나갔더니 콧물이 줄줄 흐른다. 괜히 나가자고 했다가... 맘이 아프고... 마눌님한테 욕만 한바가지 먹었다.... 다행이 열이 나거나 기침은 하지 않는데... 콧물이 줄줄 흘러... 어머니가 병원에 데려갔다. 감기 초기 증상이라 약만 받아 왔다... 한동안 병원하고 담 쌓고 살았는데.... 이빨도 이제 나기시작 해서 컨디션도 안좋은듯 하다. 주말에 나가기 전의 저 표정이 나오질 않는다. 항상 웃고 잘 놀던 복실이가 밥도 잘 안먹고... 분유도 먹는둥 마는둥 하고... 약을 겨우 먹였더니 칭얼대기만 하고 마눌님 설겆이하는 동안 거실에 복실이와 앉아 공놀이로 기분 전환을 시켰더니... 이내 신나게 논다. 깔깔대며 좋아라 하는 모습에... 역시 웃는 복실이가 젤루 이쁘다~!! 앗~ 잘..
1회 : BBK사건과 서태지 비밀 결혼의 관계 2회 : 한나라당의 내분 3회 : 140억의 비밀 4회 : 남북회담과 부산저축은행 5회 : 중수부문제와 등록금문제 6회 : 반값등록금 문제 7회 : 오세훈의 무상급식 8회 : 청계재단의 진실 9회 : 3MC의 비밀 10회 : 6미터의 비밀 11회 : 농협사태의 비밀 12회 : 딴지일보 해킹과 장자연 1부 13회 : 장자연 사건과 인천공항 14회 : 정봉주, 댓글부대 그리고 자원외교 15회 : 정봉주, 오세훈 그리고 큰목사님 번외 : 주민투표 오세훈 시장 절친 수락사건 16회 : 오세훈 백수복귀, 딴지일보 해킹 17회 : 곽노현과 10.26 18회 : BBK 위키리크스, 곽노현 그리고 안철수 19회 : 140억의 비밀 20회 : 왕재산과 삼화저축은행 21회 :..
요즘 부쩍 큰 복실이를 위해 복실이 할아버지가 새옷을 마구마구 사주셨다. 내의부터 코트까지... 따뜻한 봄날이 오면 마구마구 나가고 싶은 충동이 생길지도...^^ 그리고... 빨대컵으로 보리차를 먹기 시작했다... 최신 아이템이라는 졸리 빨대컵을 구입... 생각보다 사이즈가 좀 작지만... 물이 새지도 않고... 빨때끝에 추가 달려있어 이리저리 움직여도 물을 빨아먹을 수 있게 되어서 좋은듯하다. 무엇보다 적응하는데 힘들지 않을까 했는데... 이게 웬걸... 바로 빨아서 먹는 복실이..ㅋㅋ 역시 먹는거하나는 끝내준다... 몸무게가 드뎌 10kg대에 진입했다...ㅋㅋ 키도 어느새 72Cm.... 보통 10개월이후 몸무게라는데... 그래도 잘먹고...잘크니... 더할나위없이 좋네...^^ 생후 208일 201..
나는 꼽사리 1회 : 나는 꼽사리다 더 비기닝 (나꼼수 경제편) 나는 꼽사리 2회 : 한미FTA, 론스타 그리고 언론재벌 나는 꼽사리 3회 : 박원순, 종편 그리고 유럽발 금융위기 나는 꼽사리 4회 : 참담한 종편, 그리고 룸살롱의 경제학 나는 꼽사리 5회 : 김정일 사망과 중국산 찐쌀 나는 꼽사리 6회 : MB정부 경제실정 집중분석 나는 꼽사리 7회 : 대한민국 골프장 경제학 나는 꼽사리 8회 : 돈봉투의 경제학, 그리고 삼성공화국 나는 꼽사리 9회 : 대한민국 청년층의 절망적 노동환경 나는 꼽사리 10회 : 빚더미의 대한민국 가계 나는 꼽사리 11회 : 외환은행 매각 파문의 모든 것 나는 꼽사리 12회 : 대한민국 재벌개혁을 논하다! 나는 꼽사리 13회 : 공기업 민영화의 문제와 순결한 용민이 나는 ..
얼마전에 주문한 보행기가 도착했다. 마눌님께서 인터넷을 이리저리 뒤지다 구입한 치코 보행기... 다들 많이 사용하다고 하고... 사용기도 좋아서 구입하긴 했는데... 어째 죄다 외국제품인지... 암튼... 보행기에 첫 시승한 복실이... 적응력은 역시 짱이다~!! 거부하는거 없이 바로 받아들이며 좋아라한다. 안타깝게도 가장 낮은 높이로 했는데도 발이 완전히 바닥에 닿질 않는다. 조금만 키가 크면 딱 좋을듯... 복실이의 몸무게가 날로 늘어 이제는 마냥 안아주기도 힘들고... 보행기에서는 그나마 혼자 안전하게 놀수 있어서 좋은듯하다. 그래도 오랜시간동안 안혀두고 방치하는거 보다는... 일할때만 잠시 사용하고 아기와 유대관계는 역시 면대면으로 놀아주는게 최고일것이다...^^ 2012.01.26 생후 163일
엄마 포대기 속이 젤루 좋아요~^^ 잠올때는 언제나 엄마 포대기속으로~!! 포대기속에서는 금새 잠자버리는 복실이... 최근에는 포대기보다 편리한 아기띠를 많이 이용하는데... 아기띠보다는 포대기를 이용하는게 좋다고 한다. 얼마전 EBS에서 방송한 우리 선조들의 육아에 대해서 방송한적이 있는데... 우리의 포대기문화가 아기와 엄마와의 유대관계를 좋게 한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포대기속에만 들어가면 편안한지 마냥 좋아한다. 잠도 잘자고...^^ 2012.01.22 생후 159일
태어나서 처음으로 머리를 자른 복실이... 컥~ 안그래도 데리고 나가면 다들 아들인줄 아는데... 머리잘랐더니 더 아들같다는...ㅋㅋ 그래도 반달 눈웃음은 여전하다는~~^^ 이유식도 주는 족족 다 받아먹고 마냥 즐거워하는 복실이 요즘 함께 놀아주지 못해 너무 미안한 마음뿐이다... 겨울이라 추워서 어디 나가지도 못하고 집에서 유모차타고 이곳 저곳을 돌아다닌다. 복실이는 유모차 타는 것도 좋아하고... 엄마, 아빠 식사시간에는 유모차에 태워 식탁옆에 두면 식사 다 할때까지 조용히 놀고 있다. 2012.01.21 생후 158일
이제는 예전과 달리 표현하는것도 다양해지고... 자기표현도 확실해 지는거 같다. 얼굴에 표정도 훨씬 많아지고... 비록 알아먹진 못하지만 나름 말도 많이 하고...^^ 미소 작렬~!! 사진 찍을려고 하니 이렇게 웃어주는 센스~!! 벌써 카메라를 아는거지..ㅋ 맨날 누워서 보기만했던 타이니러브모빌도 이제는 엎드려서 볼 수 있네... 재미나게 놀다가도 갑자기 배고프다고 펑펑~~!! 울다가도 또다시 자기 발잡고 노는 복실이~!! 내일이면 이제 정확히 5개월... 이제 6개월돌입.... 매일매일 하루가 다르게 성정하는 울 복실이 때가 되면 뒤집고... 때가 되면 옹알이하고... 때가되니 이유식도 먹고... 개월수에 맞춰 성장해가는 모습에 보기만 해도 마냥 좋기만 하다...!! 2012.01.12 생후 149일
스르륵 자게이만 아는 고밥옹의 잉어왕 아이폰 케이스... 한정판으로 주문제작한 제품... 가격도 저렴하고 퀄리티도 좋아요... 사이즈도 빈틈없이 아이폰에 꼭 맞네요... 눈에 보이지 않을 케이스의 내부도 일러스트로 작업되어 있습니다. 캐릭터는 고밥옹의 블로그를 가주시면 이해됩니다...^^ 케이스 장착해주고... 아이폰의 바탕화면도 고밥옹의 바탕화면으로 해주니... 모든게 절묘하게 조화가 됩니다... 바탕화면도 고밥옹의 블로그에서 다운받을 수 있어요. 고밥옹의 블로그가기
오늘은 복실이 예방주사 맞는날... 아침에 일어나니 눈이 엄청 내린다. 병원진료가 늦어지지 않을까 걱정되어 병원해 전화해보고 정시에 진료한다고 해서 부랴부랴 병원을 향했다. 눈이 많이와서인지 소아과가 텅 비어있어 맨처음으로 진료를 볼 수 있었다. 이번 예방주사는 로타텍, 뇌수막염, 폐구균까지 3가지 예방주사로 2달전에 1차접종에 이어 2차접종이다. 1차접종때는 저녁무렵부터 열이 많이나서 이번 접종도 걱정이 많다. 병원에 간김에 4개월 영유아검사까지 받을 수 있었다. 날씨 탓으로 병원이 사람이 없어서 바로 검사를 할 수 있었다. 몸무게 : 8Kg 키 : 66Cm 머리둘레 : 42Cm 보통 또래 아기보다 좀 큰편이라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