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도 추워지면서 겨울에 외출할때 입을 방한우주복을 구입했는데... 넉넉한 사이즈로 구입한다는게 너무나 크다...ㅋㅋㅋ 귀엽긴 한데... 발이 옷의 무릎부분에 와 있는데... 그래도 새옷이라 신난건지... 좋아라하기만~^^ 한치수 작은 사이즈로 교환후 다시 찍어줘야지..!! 뒤집기 한번 하더니 이제는 눕혀 놓기가 바쁘게 뒤집어 버린다. 이전과는 달리 엎드려서도 제법 오랫동안 잘 놀고... 이제 슬슬 움직이면서 행복끝 불행시작이 시작되는건가...?? 2011.12.13 생후 119일
애플 앱스토어에는 다양한 주소록(연락처)관리 어플이 있습니다. 대부분은 그룹관리를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함이죠. 개인적으로는 이러한 어플보다 다음 주소록이나 네이버주소록을 동기화하여 이용하는게 훨씬 편한듯합니다. 저의 경우 다음 주소록과 캘린더를 아이폰과 동기화하여 편하게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이용할 경우 다음 주소록을 통해 연락처를 쉽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엑셀이나 외부파일로 저장된 주소록도 쉽게 가져올 수도 있습니다. 주소록뿐만 아니라 캘린더나 메일도 동기화할 수 있지만 메일동기화는 잦은 알림으로 동기화하지는 않고 사용합니다. 먼저 다음 동기화를 위해서는 다음의 주소록의 환경설정을 활성화시켜주어야 합니다. 주소록 페이지의 좌측 하단에 스마트폰 주소록 설정메뉴가 보입니다. CalDAV싱크에..
복실이의 백일을 맞이하여 백일상을 직접 준비해보기로 했습니다. 백일전부터 이것저것 웹서핑을 통해 어떻게 백일상을 만드는지 열심히 공부도 하고... 일단 모든걸 100% 수작업으로 하기에는 시간도 능력도 안되는지라 기본셋을 인터넷에서 구입하기로 했습니다. 애니데이라는 곳에서 백일세트를 구입하기로 하였습니다. 애니데이 기본세트에는 파티배너, 풍선, 피켓, 꼬깔모자, 가랜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구성품에 직접 사진을 이용한 피켓을 더 만들고, 테이블보와 사진을 준비하였습니다. 기본으로 들어있는 피켓외에 복실이 사진을 이용하여 직접 피켓을 만들었습니다. 아래와 같이 3개의 피켓을 만들어 인화한후 적당하게 오린 후 이쑤시게를 이용하여 머핀에 꼽습니다. 구성품에 들이었는 피켓이 나름 예쁘고 깜찍하네요...^^ 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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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같이 겨울로 넘어가는 계절... 내복만 입히면 왠지 추운듯 하고... 자다보면 겉싸게는 발로 다 차고... 지금 이런 계절에는 수면조기가 제격인듯하다... 싸게로 덮어주면 자다가 발로 다 차고... 아무래도 아빠를 닮은듯...ㅋㅋㅋ 손도 움직이다보니 덮어놓은 싸게를 들어올려 머리 위에까지 올리기도 하니...불안하기도 하고... 수면조끼 입히고... 아래부분만 싸게로 덮어주니 잠도 잘자고... 뭐..잠은 원래부터 잘 자긴했지만... 여튼 다소 추운듯한 느낌도 없고...안심하고 잘수 있으니 더욱 좋은듯... 2011.11.10 생후 86일
생후 2개월이 되면서 기존의 흑백모빌을 대체할 새로운 컬러모빌을 알아보고 있던중 알게된 타이니러브... 타이니러브 모빌에 대한 후기를 검색해 보니 아기들의 한결같이 모빌을 보며 좋아 어쩔줄 모르는 모습뿐이었어요... 우리 복실이도 흑백모빌만 봐도 좋아 어쩔줄 몰랐는데... 이제는 모빌과 대화를 즐깁니다...ㅋㅋ 타이니러브 모빌에는 여러종류가 있는데... 우리가 구입한건 "네이처 세라데"라는 모델입니다. 다른 제품에 비해 특별한건 리모컨이 있다는것과 모빌에서 무당벌레와 거북이가 흘러내린다는 게 조금 다를뿐 대부분의 모델들이 비슷비슷하네요... 다만 리모컨이 있어서인지 네이처 세레나데가 약간 비싸더군요... 타이니러브 모빌은 일반 모빌과 달리 전동모빌로 스스로 움직인다는게 가장 큰 장점입니다. 스스로 움직이..
2주 가까이 감기랑 힘겨운 싸움을 하고 있는 복실이... 처음엔 기침 몇번하더니 숨을 못쉴 정도로 기침하고... 콧물 나오고... 근 2주 가까이 약만 먹고 있는데... 맘이 아프다... 기침을 심하게 할때는 정말 맘이 아프던데... 아기들은 폐렴까지 갈 경우가 많다고 해서... 더욱 걱정을 했었다... 다행이 열은 안나고 폐렴까진 가지 않아 얼마나 다행인지... 이젠 감기도 거의 나아가는듯... 병원에서도 거의 나은듯하고 혹시 모르니 이틀 정도 약 먹고 괜찮으면 더이상 병원에 오지 않아도 된다고 한다. 아픈것도 아픈거지만 약 먹이는 것도 정말 힘들었는데... 우는 아기에게 억지로 먹이는 약... 맘도 아프고... 이래저래 근 2주를 걱정으로 보냈는데... 이젠 컨디션도 회복되고... 몸무게도 줄지 않아..
폐구균, 로타바이러스, 뇌수막염 예방주사 맞고 열이 많이 올랐어요... 열이 날수 있다고 해열제를 처방해주긴 했지만 이전에는 열이 나지 않았는데... 이번에는 예방접종 후 저녁무렵부터 갑자기 38도 이상 열이 올라가 걱정이었습니다. 처음 겪는거라 걱정도 많이 됐네요.. 일단 열이 나서 옷을 모두 벗기고 미지근한 물로 몸을 닦아주었어요... 되도록이면 심장에서 먼쪽부터 닦아주고... 머리에도 수건을 적셔서 올려주고... 그래도 떨어질 기미가 없어서... 처방받은 좌약 해열제를 넣어줬어요... 좌약은 어떻게 넣는지 몰라 근처에 사는 누나가 긴급 호출되어 도와줬습니다....^^ 해열제를 투약하고 이마에 수건도 올려주고 한두시간이 지나니 열이 좀 떨어지기 시작하더군요.. 열이 나면서 힘들어 했던 복실이도 열이 ..
드뎌 생후 50일 요즘은 50일도 기념사진으로 스튜디오에서 사진을 많이 찍더라구요. 우리도 셀프스튜디오에서 예쁘게 찍어볼까 했는데... 아직 목도 가누지 못하는데 괜히 고생만 시키는게 아닐까 생각이 들어서 집에서 찍어줬어요. 안타까운건 스튜디오처럼 조명이나 소품이 없기 때문에 최대한 집에있는걸 이용해서 찍어줬네요. 머리띠도 하고 싶었는데 머리띠가 없으니 역시나 손수건을 이용했어요...^^ 깔고 앉은건 집에 있는 베개 겉을 빼고 솜만 꺼내서 깔아주고...하나는 등에 대주니 깔금한 쿠션이 되었네요... 아직 목을 가누지 못해 목을 들어 정면을 보지 못하다보니 항상 아래쪽이거나 위쪽에서 찍을수밖에 없네요... 무엇보다 집에서 찍다보면 조명이 없기 때문에 스튜디오처럼 멋진 사진을 찍기 좀 힘들겁니다. 그래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