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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2개월이 되면서 기존의 흑백모빌을 대체할 새로운 컬러모빌을 알아보고 있던중 알게된 타이니러브...
타이니러브 모빌에 대한 후기를 검색해 보니 아기들의 한결같이 모빌을 보며 좋아 어쩔줄 모르는 모습뿐이었어요...

우리 복실이도 흑백모빌만 봐도 좋아 어쩔줄 몰랐는데...
이제는 모빌과 대화를 즐깁니다...ㅋㅋ

타이니러브 모빌에는 여러종류가 있는데...
우리가 구입한건 "네이처 세라데"라는 모델입니다.

다른 제품에 비해 특별한건 리모컨이 있다는것과 모빌에서 무당벌레와 거북이가 흘러내린다는 게 조금 다를뿐
대부분의 모델들이 비슷비슷하네요...

다만 리모컨이 있어서인지 네이처 세레나데가 약간 비싸더군요...

타이니러브 모빌은 일반 모빌과 달리 전동모빌로 스스로 움직인다는게 가장 큰 장점입니다.
스스로 움직이다보니 아기가 움직이는 모빌에 계속 반응을 보이고 집중을 한다는 겁니다.

또한 타이니러브 모빌은 일반 모빌과 달리 천정에 다는게 아니라 유아용 침대에 설치할 수 있게 되어 있답니다.
그래서 우리처럼 유아용 침대가 없는 경우에는 아래 사진처럼 설치했네요..ㅋㅋ



바로 식탁의자를 가져와서 설치를 했어요...

모빌은 크게 각종 조작키가 달려있는 본체와 모빌부분, 그리고 리모컨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모빌을 작동시키는 버튼은 온, 오프와 빛을 낼 수 있는 3단계로 되어 있습니다.
네이처 세레나데는 조명을 밝힐 수 있도록 되어 있는것도 특징입니다.
본체와 모빌의 중앙에 조명이 들어오는데 크게 눈이 띄지는 않네요...



반대편에는 음악을 조절하는 키가 있는데... 소리 볼륨 및 작동 스위치 입니다.

 네이쳐 세레나데 모빌은 4가의 음악을 선택해서 들려줄 수 있으며 작동시간은 20분입니다.
물론 모빌도 20분동안 작동을 한후 자동으로 정지됩니다.

또한 모빌따로 음악따로 조작이 가능하기 때문에 뮤직박스로도 활용이 가능하네요...

 
모빌은 3가지 동물이 달려 있는데...개인적으로 그닥 예쁘지는 않네요...ㅋㅋ

 

네이처 세레다네의 특징중 모빌의 중앙에 무당벌레와 거북이가 흘러내리면서 움직인다는 것인데요...
모빌이 돌아가면서 자동으로 오르락 내리락 움직이네요...




마지막으로 리모컨은 오직 작동을 온,오프할 수 있는 기능만 있어요.
버튼은 한번 누르면 동작하고 다시 누르면 멈추는 방식입니다.



전동 모빌이다보니 작동을 위해서는 건전지가 들어가는데...
모빌에는 제일 큰  C 건전지 3개가... 리모컨에는 AAA 건전지 2개가 들어갑니다.




움직이는 모빌이다보니 움직이지 않는 모빌에 비해 아기의 반응이 좋네요...
모빌을 보며 좋아하고 옹알이까지 하네요...
감기 걸려 아팠을때 찍은 사진이라 그닥 얼굴 표정이 좋지 않지만...


마무리하자만...

일반 아가방이난 유아용품 브랜드의 모빌의 가격이 생각보다 비싸더라구요.
저희는 조카가 쓰던게 있어서 하나는 부모님집에 두고 사용하고...

집에서는 이 제품을 구입해서 사용하게 됐는데... 
식사를 한다든지 다른 용무를 볼때에는 아기가 모빌에 집중을 하게 되니 한결 수월해집니다.

하지만 역시 중요한건 아기를 모빌에 맡기기 보다는 보모가 함께 놀아주는게 좋겠죠...
그래서 곁에 있을때는 모빌을 치우고 서로 얼굴보며 놀아주세요...^^

아주 좋은 선택이라고 하기까진 뭐하지만 있으면 아기도 좋아하고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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