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 여름휴가는 코로나 걱정을 좀 덜어내고 일찌감치 서울로 결정했다. 출발하기 하루전 역대급 폭우로 서울 강남이 물이 잠기며 출발전부터 걱정이 앞섰다. 다행히도 당일 목적지인 서울인근은 비소식이 뜸해져 일단 출발하기로... 서울 입성전 코로나로 캐리비안베이에서 간만에 물놀이 좀 즐겨볼까 했는데... 10시경 입장해서 12시 좀 넘어서 나온 복실이네..ㅋ 캐리비안베이에서 나와 에버랜드로... 에버랜드 입성하고 얼마되지 않아 슬슬 내리기 시작하는 비... 다행히 많이 내리지 않아 미리 준비한 우비 챙겨입고 어슬렁어슬렁~ 비가 와서 덥지도 않고 관람객도 많지 않아 좀더 여유롭게 관람을 즐겼다. 에버랜드를 출발해 서울 숙소에 도착~! 전날 내린 폭우로 여기저기 통제구역도 많고 하필 퇴근시간 강남일대를 통과하다 보..

이번 여름휴가는 경주로~!! 경주를 평생 한번도 가보지 못한 복실이엄랑 복실이를 위해 이번 휴가는 경주로~ 이번 경주 첫방문지는 교과서에 나오는 천마총 난생 처음 왕릉을 복실이는 마냥 신긴하듯... 오랜만에 나온 나들이에 마냥 신나기만 하다. 더운 날씨에 일찍 호텔에서 쉬다 멋진 야경 관람을 위해 안압지에 도착~!! 밤이라 조금은 시원한 바람과 멋진 풍경이 한동안 시선을 머물게 한다. 이튿날 아침일찍부터 호텔을 나서 도착한 곳은 불국사~!! 너무 일찍 온건가... 아무도 없어서 시원한 아침 공기를 마시며 즐겁게 입장~!! 촉촉한 아침 공기와 숲속 공기를 마시는 기분까지 상쾌해진다. 천천히 거닐다 보니 청운교와 백운교가 보인다. 자하문은 이용할 수 없어서... 좌경루 편으로 돌아 대웅전에 들어선다. 복실이..
복실이 엄마 친구들과 필리핀으로 휴가를 가는 동안 복실이와 단둘이 휴가를 보냈다.오는 비행기가 결항되는 바람에 1주일을 꼬박 복실이 단둘이서 보낸 여름휴가 긴 휴가기간동안 이곳저곳 잘도 돌아다녔다.광주과학관은 광복절 휴일을 맞아 더위를 비래 나온 가족관람객이 북적이다. 해양탐험 전시회가 있어서 들어가본다. 대형 해양동물들이 가득하다.공룡부터 조그마한 조개까지 그 크기도 다양하다. 몇몇 동물들은 움직이기 때문에 복실이가 기겁을 하고 도망감..ㅋㅋ그래도 용기내어 대왕문어 앞에서 찰칵~!! VR에 빠져 혼자 이리저리 360도 돌아가며 휙~ 휙~ 전시회를 나와 본격적인 과학관 둘러보기... 그림자가 신기한지 한참을 그림자 놀이에 푹~ 빠져있다. 재미난 과학 체험에 이곳저곳 돌고 보니 마감시간도 금새 돌아온다. ..
느즈막한 여름휴가...올해는 조촐하게 서울로 휴가를... 키자니아를 찾은 복실이네...분당 잡월드 기억이 있는 복실이... 직업체험 해보고 싶다고 해서 찾은 키자니아... 첫번째 직업체험은... 마트체험하기...마트직원이 되어서 물건도 판매하고... 판매대 정리도 하고... 두번째 체험은 헤어샵~!! 머리 만지는 모습이 진지하다... 국세청 체험은 도대체 왜 한다고 한건지..뭐하는 곳인지 알려나...돈 걷는다고 하니 체험하거 후다닥 가는 복실이..ㅋㅋ 훨씬 큰 오빠들 틈에서 ㅋㅋㅋ 설명을 듣는 모습은 진지한데 무슨말인지 이해하고는 있는걸까? 직접 세금을 걷고... 다음 체험은... 항공승무원...가장 인기있는 체험프로그램인지라... 대기하는 사람들도 많다... 승무원 유니폼이 맘에 들었는지...복실이 장..
휴가 셋째날 아침... 일어나자마자 복실이는 또 에버랜드는 가자는데... 겨우 달래서... 찾은곳은 분당에 있는 한국잡월드...다양한 직업을 체험해 볼수 있는 곳이다... 유아부터 고등학생까지 이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고...복실이가 이용할 유아체험관은 아이들이 다양한 직업들을 놀이형식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평일인데도... 제법 많은 사람들이 찾아왔다...대부분이 평일이라 유치원이나 초등학교에서 단체로 온 방문자가 많았다... 어린이 체험관은 유아부터 초등학생들까지 이용할 수 있다... 어린이 체험관 들어서나 마자... 복실이는 잔뜩 긴장...처음와본 낯선 곳이기도 하고... 대부분이 언니, 오빠들이라...뭘해야할지... 난감한 상태... 어떤걸 체험해야할지 우왕좌왕... 선뜻 나서지..
더숨 포레스트 호텔에서 둘째날이 밝았다...어제일찍 잠든 복실이는 아침 일찍부터 일어나서 에버랜드 가자는데... 부랴부랴 아침 간단히 챙겨먹고... 바로 에버랜드로 고고고~!!! 오늘 하루도 얼마나 더울런지... 월요일이라 사람들이 별로 없겠지 했는데... 그래도 이른 아침부터 제법 많은 사람들이 입구에서 입장을 기다리고 있었다. 드디어 에버랜드 입성....작년 가을 할로윈축제때 올해는 첫 방문... 입구 들어서자마자 복실이가 마냥 기대하는 썸머스플래시 조형물에서 인증사진~!! 월요일이라 사람들이 많지 않아 좋긴한데...점검하는 놀이기구는 왜이리 많고... 오늘은 뮤지컬도 공연하지 않는다고하네...ㅠ.ㅠ 주말에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 타기도 힘들었던 썬더폴스...복실이는 안타고.. 복실이아무지도 무서워도 ..
드디어 여름휴가다~!!구라청에 말만 믿고 더위가 한풀 걲일줄 알았는데... 더 덮다... 여튼 3일간의 휴가는 에버랜드와 한국잡월드... 올해는 간만에 조촐한 여름휴가인듯...ㅋㅋ 오전 10시전에 광주를 출발해서... 1시정도에 첫 숙소는 용인 더숨포레스트 호텔에 도착...하지만 2시 정시부터 체크인이라... 점심부터 먹기로... 날씨가 너무 더워 그냥 호텔 레스토랑에서 점심을 먹기로 했다...배가고픈 복실엄마는 식전빵으로 나온 마늘빵을 혼자 3개를 먹어치웠다.... 샐러드는 메뉴에 포함되지 않고 주문을 하면 서비스로 제공된다...첫번째 주문음식인 빠에야...제법 큼직한 조개와 해산물등이 많이 들어 있어 맛은 괜찮은편이나... 양이 다소 적은편이다... 고르곤졸라 피자는 도우가... 파이처럼 되어 있어서..
조금은 늦은 여름휴가...운좋게 몇달전 제주항공권을 구입하고 일정에 맞춰 여름휴가 계획을 짜고 드디어 제주로 출발~!!작년에는 온 가족이 출동했지만 이번에는 조촐하게 복실이 패밀리만의 진짜 가족여행이다...시간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첫날 첫비행기와 마지막날 마지막비행기 스케줄을 맞춰 2박3일 제대로 된 여행일정이다. 조금은 이른 아침...복실이도 평소보다는 조금 일찍 일어나 공항으로 출발~!작년에 타봤던 비행기는 기억이 없는지 비행기 보는 모습은 난생 처음 보는 모습이다. 제주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엄청나게 비가 쏟아진다.렌트카 하우스에서 렌트카를 받기까지 엄청 힘들었다. 앞도 보이지 않는 비가 쏟아지고... 그 빗속을 뚫고 렌트카도 확인하고 인수하고... 더불어 복실이의 안전을 위한 차량용시트까지 렌트해..
잔뜩 기대한 부산으로의 여름휴가 태풍으로 인해 바다는 들어가보지도 못하고... 해운대 백사장에서 높디높은 파도 구경만 실컷하고 왔다....ㅋㅋㅋ 저 뒤로 하얀 모래가 보이지? 씨름장이 아니라 여긴 분명 해운대 모래 백사장이얌.... 태풍오는데 먹는게 남는거얌... 자갈치시장, 국제시장, 남포동 등등 싸돌아다니면서 배만 채우고 돌아옴...^^ 바다에 들어가 보는건 요로코롬 살짝 발만 담그고... 그래도 여긴 해운대 확실해~!! 부산에서 돌아와 장흥 탐진강에서... 사진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