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영화가 우리나라에서 개봉을 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본인이 살고 있는 광주에서는 어느 개봉관에서도 개봉을 하지 않은듯하다. 개봉을 했더라면 좋은 평가가 있었겠지만 흥행에 성공했으리라고는 장담하지 못할듯 하다. 영화가 주는 부족함이 아니라 흥행에 대한 부족함일거라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그리 멀지 않은 미래... 세계적으로 아이를 낳지 못하는 재앙으로 인해 세계는 극심한 혼란과 자멸의 길을 걷게 되는 가운데 한 흑인의 임신과 출산으로 이어지는 생소한 소재는 다소 억측스러울 수 있으나 그 속에 비춰지는 인간으로 한...희망과 미래를 볼 수 있다. 줄거리 2027년(사진1, 원작은 2021년이다), 인간이 아이를 낳지 못한 지 18년째 그리고 문명과 인간이 절망 속에서 종말을 준비하는 시간이다. 주인공 테오..

이 영화는 이전부터 꼭 보고싶은 영화였지만 시간이 되지 않아 이제서야 보게되었다. 일단은 김명민, 유준상, 김태우등의 짱짱한 출연진과 출연진 모두 연기력에서는 인정을 받는 배우들이며 얼마전까지 하얀거탑에서 보여준 김명민의 연기가 잔뜩 기대가 되었기 때문이다. 물론 이영화가 하얀거탑처럼 김명민의 연기력을 끌어내기에는 연출력 부족인지 무엇인지는 모르겠지만 다소 부족한 면이 보였고... 무엇보다 김명민과 유준상, 김태우라는 내놓으라는 배우들이 있어서 누구 한명에게 무게 중심이 쏠리지 않았다는 점이 있을 것이다. '수술중 각성'이라는 다소 생소한 소재로 주목을 받긴 했지만... 스릴러라고 하기엔 부족하고... 암튼... 많은 부분에서 부족함이 있었다. 빵빵한 출연진에 비해 내용이 너무 빈약했다고 해야하나... ..

노사카 아키유키의 원작을 바탕으로 제작된 반딧불의 묘는 2차대전당시 한 남매가 굶주림과 싸우다 결국 목숨을 잃는 내용으로 정말 슬프디 슬픈 이야기입니다. 이 작품은 원작가 노사카 아키유키의 실제경험을 바탕으로 한 이야기로 애니메이션이 극히 사실적이고 현질적이죠... 물론 이 작품을 만든 다카하다 이사오 감독의 특징이 지극히 리얼리티를 표출하는게 특징이긴 합니다. 이 작품은 노사카 아키유키 감독은 많이들 알고 있는 미야자키 하야오감독과 함께 상당히 실력과 능력을 갖춘 감독입니다. 애니메이션만을 보면 비슷하게 느낄지 모르겠지만... 미야자키 하야오감독은 상상의 이야기...추상적이고 판타지한것을 그려내는 반면 다카하다 이사오감독은 지극히 리얼리티를 추구한다는 점에서 다릅니다. 1988년 일본에서 개봉하였으며...

아메리카 암흑 시대의 증언자 - 도로시아 랭 무엇을 찍을 것인가가 아니라, 무엇을 어떻게 찍을 것인가가 중요하다. 그 방법론에 있어서는 첫째, 주제를 함부로 변경시킨다든가 또는 적당히 손질해서는 안 되고 둘째, 대상은 환경의 일부로서 거기에 현실적으로 존재하고 있는 것같이 취급해야 하며 셋째, 대상을 과거와 현재라는 흐름 속에서 어떠한 위치를 점유하고 있는가가 가장 중요하다. - 도로시아 랭 1930년대 세계가 불황에 휘말려 들던 초반까지도 사람들은 그것이 대공황이란 어마어마한 경제적 충격으로 성장할 것이라고는 생각도 못했다. 그러나 그것이 인류 역사상 사상 초유의 대공황이란 것이 서서히 명확해질 무렵 많은 예술가들은 이에 대해 즉각적인 반응을 보였다. 멕시코의 화가들은 벽화 운동을 시작으로 화가들은 작..

지금 Adobe로 인수된 Macromeadia사에서 제작된 프로그램들은 Extention Manager를 통해 제작사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Extention을 설치하여 보다 확장된 기능이나 여러 유용한 소스들을 활용할 수 있는 기능이 있습니다. 물론 현재 Adobe로 인수된 후 처음 선을 보인 CS3 버젼에도 위와 같은 Extention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아래는 드림위버 CS3 에서 Extention Manager를 통해 드림위버에 Extention을 설치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드림위버나 플래쉬CS3를 설치시 자동으로 Adobe Extention Manager CS3 가 설치됩니다. 윈도우의 프로그램에서 Adobe Extention Manager CS3를 실행하거나 드림위버의 내의 Command(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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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샵 CS2 에서도 그랬듯이 포토샵 CS3 에서도 설치를 하고 타입툴(Type Tool)을 이용해서 글을 입력하다보면 자꾸 굴림체로 바뀌는 현상을 보았을 것이다. 아래처럼 고딕체로 글을 써가다보면 갑자기 "나답게 살고 싶다"부분은 굴림체로 변경되어 버린다. 이러한 현상을 없애기 위해서는 간단한 환경설정을 수정해주면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먼저 포토샵의 Edit > Preferences > Type 을 선택하면 Type툴에 대한 환경설정 대화상자가 나타난다. 아래의 타입툴 대화상자에서 Enable Missing Glyph protection 의 체크를 해지하면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다.

시즌권이 도착했는데...우째 이런일이... 분명 내 시즌권인데... 다른 사람이 사진이... 부랴부랴 무주에 전화했더니... 착오가 있었다고 하네... 작년 시즌권 사진이 있어서 그걸 그대로 해서 다시 만들어준덴다... 무주에 와서 직접 수령하라고 했는데... 언제 줄서서 기다리남... 꾸역꾸역 다시 택배로 보내달랬더니... 오늘 정상적인 시즌권이 도착했네... 자기들도 미안했는지... 쿠폰을 2개가 넣어서 보냈네... 설마 이것도 착오일까? 뭐.. 좋게생각해야지..^^ 암튼... 이런저런 일도 지금은 시즌권이 2개에...쿠폰은 3개씩이나... 뭐.. 잘못된 시즌권은 이번주 들어가서 반납해줘야겠다..^^

개봉한지 뒤늦게 식객을 볼 수 있었다. 영화를 보는 내내 영화를 보면서 향기를 늦길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만큼 식객이라는 영화가 음식이 주는 눈의 즐거움에 약간의 아쉬움을 느껴서 일까? 아니면 내가 너무 많은 기대를 해서 일까? 암튼 아름다운(?) 음식을 보는 즐거움은 분명히 존재하는 영화이다. 영화를 전체적인 코미디를 가하여 악역을 맡은 임원희가 그다지 악하게 보이지 않았다. 나는...이런점이 굉장히 좋다. 개인적으로 악역이 많은 영화를 좋아하지 않는다....^^ 감동과 코미디, 거기에 눈의 즐거움까지... 개인적인 기준에 명화는 아니지만 즐거움을 얻을 수 있는 오랜만의 좋은 영화였다...^^ 줄거리 대한민국 최고의 음식 맛을 자랑하는 운암정의 대를 잇기 위해 제자들 중 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