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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 (3)
[59개월] 무더운 여름나기

연일 고공행진이 이어지는 여름날씨~!! 이번주 복실이는 유치원 여름방학이라 일주일동안 유치원도 못가고..할아버지, 할머니랑 재미난 1주일을 보냈다.. 방학의 마지막주말은 어떻게 보냈을까? 아침일찍 복실이엄마 출근시켜주고... 복실이랑 도서관에서 책을 대출하고...집에오자 마자 시작된 집 대청소~!! 3년동안 층간소음을 해결해준 바닥매트를 철거하는 날~!! 점심을 먹고... 복실이랑 복실이 엄마는 둘이서만 아시아문화전당 어린이관으로 출발~!! 복실이 아부지는 끝없는 대청소~!! 오후 4시가 되어서야 대충 마무리되는 청소...복실이 아부지도 아시아문화전당으로 출발~!! 이미 체험도 다하고... 아빠보기 위해 달려오는 복실이는...아빠 보자마자 음료수 사달라는데... 학생들 방학에다... 무더운 날씨에 모두들..

복실이네 2016. 8. 7. 20:12
[47개월] 계곡에 발담그기

복실이는 외할아버지 생신으로 오랜만에 외갓집을 다녀왔어요~ 보성 일림산의 용추계곡에서 즐거운 휴일을 보내고 왔답니다... 지난 겨울 구입한 수영복까지 예쁘게 차려입긴 했는데...조심성이 많은 복실이는 물에 발만 담그고.... 조금 여유를 갖더니 얕은 물에 앉는데까지는 성공했어요~^^계곡물이라 너무 시원하고... 물에 닿자마자 복실이는 오도방정이 다 떨어댑니다~ 조금 익숙해지니 아빠한테 물도 뿌리며 신이 났습니다.하지만 완전히 물에 몸을 맡기진 않아요... 마지막이 되어서야 겨우 얕은 물위에 수영한다고... 엎드린 복실이네요~~~이거 한번하고 수영했다고 어찌나 자랑을 하던지...ㅋㅋㅋ 멀리있는 할아버지, 할머니, 엄마, 이모를 부르며...수영했다고 자랑을 해댑니다...ㅋㅋ 준비 소홀로 아빠 수영복이랑.....

복실이네 2015. 7. 20. 23:13
[36개월] 복실이 첫물놀이

지난주 물축제가 있는 장흥 외갓집을 태풍 때문에 가지 못했는데...이번주에는 다행이도 태풍이 빗나가면서 햇볕이 쨍쨍하네요...그래서 지난주에 못간 외갓집으로 고고씽~!! 복실이도 뜨거운 햇살에 대비해서 모자와 선글라스로 한껏 멋을 내구요.. 아쉽게도 올 물축제는 태풍으로 대폭 축소되었지만... 이번 주말까지 몇몇 프로그램은 진행이 되더라구요...복실이가 2번째 맞는 여름인데 작년에는 물 근처에도 못갔어요...물을 어찌나 무서워하던지... 수영복도 작년에 사서 집에서 한번 입어본게 전부였어요.... 올해는 과연 물놀이에 성공할 수 있을것인가가 올여름 우리가족의 최대 관심사였죠...ㅋㅋㅋ 풀장에는 가지 못하고 아이들이 많이 놀고 있는 물놀이 장소를 찾았어요...처음에는 잔뜩 겁을 먹어 근처에도 안갈려고 하네..

복실이네 2014. 8. 12.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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