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년 어린이날이면 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열리는 How Fun 벌써 4년째 꼬박꼬박 참석하는 복실이네... 올해 행사는 작년에 비해 다소 실망이다. 작년에는 광장에 나무로 만들어넣은 다양한 놀이기구들이 많았는데... 일단 체험행사는 빠짐없이 참석해아하니... 바쁘다 바뻐~ 나무 그늘아래 마련된 어린이 네일 오랫동안 그다린끝에 드디어 복실이 차례~ 오랜만에 시내구경도 한바퀴... 어린이날이라 여기저기 행사들도 많네... 꽝손인 엄마만 빼고 복실이랑 아빠는 양말하나씩 당첨~! 점심먹고 시내구경하고 다시 찾은 문화전당 이번에는 마술체험에 푹~ 빠져 이곳을 벗어나질 않는다. 오늘은 체험놀이 보다 다양한 플리마켓들이 들어섰다. 대부분 유기농 제품들이라 이것저것 맛도 보고 구매도 했다. 오전일찍 나와서 해가 뉘엿뉘엿질때..
5월 가족의달 스타트는 어린이날부터...어린이날에 사달라던 자전가가 도착한날...택배왔다고 언제 집에 오냐고 맘급한 복실이...집에 도착하자마자 커다란 택배 박스 포장부터 뜯어야했다.... 늦은 시간이라 밖에서 타지 못하고...일단 집에서 시승하시는 복실이...다음날 아침 일찍부터 일어나자마자 자전거 들고 나갔다는...ㅠ.ㅠ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는 올해로 3번째 맞이하는 "HOW FUN3"가 열렸다...3일부터 5일까지 연속 3일을 한번도 빠짐없이 출근도장 찍은 복실이네...^^ 다양한 공연이 메인무대와 여러 공연장에서 시시때때로 펼쳐진다... 아기자기한 조형물도 사람들 시선을 이끈다... 플리마켓에서 예쁜 리본 머리띠도 하나 득템한 복실이... "게으름의 낭만"자유롭게 이용 가능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