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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가족의달 스타트는 어린이날부터...
어린이날에 사달라던 자전가가 도착한날...
택배왔다고 언제 집에 오냐고 맘급한 복실이...
집에 도착하자마자 커다란 택배 박스 포장부터 뜯어야했다....
늦은 시간이라 밖에서 타지 못하고...
일단 집에서 시승하시는 복실이...
다음날 아침 일찍부터 일어나자마자 자전거 들고 나갔다는...ㅠ.ㅠ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는 올해로 3번째 맞이하는 "HOW FUN3"가 열렸다...
3일부터 5일까지 연속 3일을 한번도 빠짐없이 출근도장 찍은 복실이네...^^
다양한 공연이 메인무대와 여러 공연장에서 시시때때로 펼쳐진다...
아기자기한 조형물도 사람들 시선을 이끈다...
플리마켓에서 예쁜 리본 머리띠도 하나 득템한 복실이...
"게으름의 낭만"
자유롭게 이용 가능한 텐트안에는 읽을 책과 미술도구가 갖추어져 있다.
아이들 누구나 그림도 그리고 책도 읽을 수 있다.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체험관도 마련되어 있다.
작년에는 주제없이 체험관이 수익사업식으로 진행되었는데...
올해는 순수 아시아문화전당에서 준비한 체험들로 내용도 교육적이고...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무료 1시간을 넘도록 꼼짝도 안하고 입체도서를 만든 복실이...
그림 그리기보다 만들기에 훨씬 집중하고 좋아라한다.
어린이문화원 캐릭터들은 여전히 높은 인기를 보여주고...
광장 중앙에는 아이들이 직접 만들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메인 공연장에서는 작년에도 공연을했었던... 크로마키브라더스의 멋진 그림공연도 관람하고...
행사 둘째날에는 어제보다 사람들이 더 많은듯 하다.
어린이날 선물로 할아버지께서 사주신 구두를 신고...
검은색구두에 검은색
복실이는 엄두도 못낼 클라이밍은 어린이들에게 최고의 인기체험코스~!!
오늘은 어제 가보지 못한 실내 전시관을 찾았다...
재미난 전시물들이 아이들의 시선을 이끌어낸다...
커다란 구름도 신기하고...^^
구름처럼 생긴 맛있는 솜사탕도 하나 사들고...
인스타그램으로 인증샷도 남겨보고...^^
한두방울씩 떨어지던 비가 갑자기 쏟아지기 시작한다...
그래도 비가와서 시원하긴 하군...
세번째날은 첫째날에 신청한 그림그리기 대회가 열리는날...
황사와 미세먼지로 주의보가 내려진날...
마스크까지 쓰고 아침일찍부터 도착한 복실이네...
미세먼지로 밖깥보다는 실내에 자리잡고 그림그리기 시작~!
이른시간이고... 미세먼지로 오늘은 좀 한적하다..
그림 실력은 모르겠으나... 그림은 제일먼저 완성해서 1등으로 제출하고...
3일동안의 재미난 어린이날을 보낸 복실이네....
2017.0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