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와의 데이트
복실이 엄마는 친구들과 도쿄여행 간다고 해서... 이번주 주말은 꼼짝없이 복실이와 둘이서 보내기로 했다. 복실이 엄마 공항에 데려다 주기 위해 무안공항까지 데려다주고... 과자하나 사들고 공항을 나와 아빠와의 데이트 시작~!! 오랜만에 찾은 패밀리랜드... 아빠랑 둘이서도 자주 왔던 패밀리랜드... 오랜만에 와서인지 복실이도 싱글벙글... 얼마전부터 새롭게 문을 연 호남 최대의 대관람차가 시선을 압도한다. 패밀리랜드에 와서 항상 동물원만 갔었는데... 이제 자유이용권 구매해서 놀이공원으로... 오늘의 목표는 바이킹과 청룡열차를 타겠다고 위용을 뽐내던 복실이.. 하지만 현실은 회전목마...ㅋㅋㅋ 바이킹은 아빠도 못 타겠다... 겁 많은 부녀는 역시나 덜무서운 놀이기구로... 그래도 벚꽃이 만연한 놀이공원의..
복실이네
2019. 4. 7. 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