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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커피를 즐겨 마시는 스타일은 아닌데...
백화점갔다가 네스프레소 브띠끄에 들렸다가 시음한번 하고 나서 구매한 커피머신...ㅋ버
버추오 머신에... 에어로치노4 그리고 웰컴 캡슐까지... 한방에...
잠시 들렀던 샵이었는데... 어느 순간 양손가득 쇼핑백 들고 집에 도착했다.
꼼꼼하게 박싱된 제품을 꺼내어보니 머신 본체와 샘플 캡슐이 들어있다.
제품 박스 또는 제품본체 하단에 시리얼번호를 통해 네스프레서 홈페이지에 제품을 등록하면 된다.
본체를 구입하면 최초 1회에 걸쳐 웰컴패키지를 구매할 수 있다.
인기있는 10가지의 캡슐로 구성되어 있다.
웰컴 패키지의 특징은 캡슐 디스펜서가 포함되어 있다.
캡슐은 낱개가격과 동일하지만 39,000원 가량의 디스펜서가 포함되어 있으니
처음 구매하는 분들에게는 여러캡슐을 맛볼 수도 있고 디스펜서를 받을 수 있으니 꼭 구매하는게 좋을듯하다.
사실 머신을 구매하는데 복실이가 더 신났다.
집에 카페를 차리고 직접 그림까지 그려 홈카페를 꾸며본다.
물론 1주일정도 커피를 내려주고 열심히 만들어주더니 지금은 옆에 셀프라고 끔지막하게 적어놨다.
알아서 먹으란다...ㅋㅋ
에어로치노로 풍부한 우유거품을 만들어 시원한 라떼한잔으로 카페 개업했다.
여름 한정판인 롱블랙 오버 아이스까지 패키지로 구매했는데..
맛은 그다지...
래시피는 시원한 탄산수 또는 우유와 함께 시원하게 먹을 수 있다.
우유는 그나마 나은데... 탄산수는 좀 적응이 안된다는....
매일 먹다보니 이젠 어느정도 입맛에 맛는 커피를 찾을 수 있어서
다음부터는 취향에 맞는 커피만 구매해서 먹으면 두고두고 유용하게 사용할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