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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 일어났더니 온세상이 하얗게 눈이 왔네...
복실이랑 눈썰매 들고 밖으로~
밖으로 나오자 마자 신난 복실이~
눈썰매타고 더욱 신이났다.
아빠가 끌어줬으니 이제 복실이도 아빠 눈썰매도 끌어주고~
본격적으로 눈사람 만들기 시작~
데굴데굴 눈을 굴려서 눈을 굴려서~
어느새 눈사람이 완성되어가고...
베란다에서 구경하던 복실이 엄마도 노는게 재미있어보였는지...
완전무장하고 눈사람만들기 동참~
멋진 눈사람 만들기 완성~!!
3월이면 초등학교 입학하는 복실이~
앞으로 6년간 다닐 초등학교 가보자고 해서 같이 산책겸 초등학교로 향한다...
아파트에서 숲길을 따라 걸으면 금새 초등학교 도착~!!
눈이 와서 더욱 신났던 휴일~^^
2018.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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