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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실이네

소소한 주말의 일상

참된시작 2016. 10. 30. 19:14


가을이 찾아온듯 했는데... 벌써 지나가는건 아닌지...


하루하루 쌀쌀해진 날씨에 가을도 금방 지나갈듯 하다...


10월의 마지막주말...


2주일마다 한번씩 방문하는 무등도서관...


2주간 볼 책들을 빌리기 위해 오늘도 복실이랑 도서관을 찾았다...










가장 좋아하는 건 과학서적~!!


아직 글을 몰라 엄마가 읽어주는 그림책일뿐이지만... 


그래도 이야기보다는 과학책이 재미있나보다....












도서관에서 책도 빌리고...


복실이가 꼭 하고 싶다는 발레...


홈플러스 문화센터에서 겨울동안 하게될 발레강좌를 신청하고...


점심을 초밥을 먹고 싶다는 복실이...


가매초밥의 전복망고초밥을 좋아하는 복실이...


닭꼬치와 전복망고초밥을 접시를 번갈아가며...


7접시를 해치우는 복실이...










일요일이 되는 날씨가 더 추워진듯...


그래도 즐거운 휴일을 집에서 보내기에는 가을 햇볕이 너무 좋다...


점심을 먹고 나서 가까운 패밀리랜드 동물원으로 출발~!!













햇볕이 없는 곳은 제법 쌀쌀했지만...


가을햇볕은 따뜻해서 나들이하기엔 최고~!!












오랜만에 찾은 동물원이라... 복실이도 더더욱 신이나나부다...















미어캣이 너무 귀여워... 한참을 이곳에서 


미어캣과 유리창 사이로 즐거운 대화를 즐기는 복실이...












오랜만에 찾은 동물원...


코끼리사가 새롭게 단장되어서 보다 깨끗하고 관람하기 좋아졌다...













따사로운 햇볕을 비해 나무그늘에서 먹는 솜사탕은 복실이 입도 즐겁게 한다~!!


동물원 찾을때마다 계단은 가위바위보로 오르락 내리락...


















도심은 아직이지만... 역시 외곽으로 나오니... 더더욱 가을이 느껴지는군...


낙엽의 바스락거리는 좋아하는 복실이













붉고 노란 단풍잎과 함께 가을소녀가 되어 보기도 하고...











재미난 포즈는 어디서 배워오는건지...


셔터를 누를때마다 포즈가 다양하기도 하다...













한참을 낙엽을 밟으며 가을 즐긴 복실이...


본격적인 단풍이 물이들면 다시 한번 가을 여행을 가야할듯...^^


가을을 제대로 즐길줄 아는 복실이..


































10월의 마지막주말도 즐겁게 보낸 복실이네...


나무도 제법 울긋불긋 물들어가고..


가을을 좋아하는 복실이를 위해 다음엔 또 어딜가야할런지...




2016.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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