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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만 3번째 에버랜드 방문이네요...
토요일 일찌감치 서둘러 도착한 에버랜드...
할로윈축제 기간이라 이곳저곳 할로윈호박과 유령들이 가득하네요...ㅋㅋㅋ
새롭게 선보인 매직쿠키하우스...
아이들만 입장할 수 있어서 밖에서 기다리는 부모들이 엄청나네요...
재미있을거같긴한데... 복실이는 아직 입장할 수가 없네요...ㅋㅋ
지난번 왔을때 한창 공사중이었는데... 썬더폴스도 새롭게 오픈했네요...
복실이 엄마는 타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지만...
복실이가 절대 보내주지 않네요...ㅋㅋㅋ
역시 복실이가 좋아하는건 따로 있었어요...ㅋㅋ
봐도 봐도 재미있는 퍼레이드...
레퍼토리는 항상 같지만... 앉아서 보는 위치는 맨날 바뀌죠...ㅋㅋㅋ
그래서 볼때마다 새로운 기분이 드는걸지도...
포시즌가든에도 이곳저곳 할로윈호박과 유령 조형물들이 가득하네요....
미니어처가든은 에버랜드의 주요 건물들을 미니어처로 만들어놨네요...
에버랜드와 같은 모습에 복실이도 신기한가봅니다...^^
이틀 연속 점심을 먹었던 쿠치나 마리오 레스토랑...
복실이 입맛에 맞았는지.. 맛있게 먹고 이튿날에도 여기서 밥을 먹은 복실이네요...
해가 뉘엿뉘엿 지기 시작하는 포시즌가든은 어느새 붉은 빛을 띄네요...
T익스프레스 타는 곳으로 향하니 다양한 할로윈축제들이 열리네요...
좀비분장하는 곳도 보구요...
무시무시한 좀비들이 즐비하네요...
복실이 아직까지 별반응 없이 잘 버티네요...ㅋㅋㅋ
하지만... 호로클럽 앞 좀비삐에로를 보고 기겁을 하고 도망가네요...ㅋㅋㅋ
저녁이 되가면... 해피할로윈파티가 열리네요...
간단한 퍼레이드와 유령들이 나와 공연을 펼칩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야간 문라이트 퍼레이드도 구경했어요....
아직까지 생생한 복실이는 불꽃놀이까지 보고 가야겠다네요...
그래서 고스트맨션 맵핑 공연까지도 재미나게 봤어요~
마지막 레니의 판타지 월드는 자주 봐서... 불꽃놀이만 보기로 했어요...
그동안 기프트샵에서 맛있는 젤리와 사탕을 샀답니다...
마지막 불꽃놀이까지 재미나게 관람하고 나서야 에버랜드를 나올 수 있었네요...
이튿날도 날씨가 어제만큼 좋네요...
오늘도 역시 복실이는 플래쉬팡팡으로 고고씽이네요...ㅋㅋㅋ
타도 타도 재미있는 플래쉬팡팡~!!
그래도 이번에는 무한반복은 안하네요...
어제도 그렇고 1~2번정도 타고 그만 타네요~
이번 에버랜드 방문중 가장 큰 성과는...
마다가스카공연 공연이었네요...ㅋㅋ
매번 마다가스카 공연장만 들어서만 잠이 드는 복실이...
몇번을 공연 처음장면만 봤을거예요...ㅋㅋㅋ
이번에는 웬일인지 공연을 끝까지 재미나게 관람하고 나왔네요....ㅋㅋ
이번 에버랜드 방문에는 놀이기구보다...
여유롭게 놀아다니는 시간이 좀더 많았던거 같네요...
조형물들과 사진도 많이 찍고...
놀이기구를 많이 타진 않아도...
에버랜드 왔으면 사파리와 로스트밸리는 가줘야 에버랜드 다녀온 기분이 들어서...
사파리와 로스트밸리로 고고싱~!!
광주보다 확실히 단풍이 많이 물들었네요...
기다리는 것도 이젠 잘하는 복실이 때문에... 기다리는 시간도 그다지 지루하지 않았던거같네요~
사파리와 로스트밸리 관람후 새들이 펼치는 판타스틱 윙스 공연과 보물섬 공연을 관람했어요...
이 공연도 오랜만에 보니 잼있네요...ㅋㅋㅋ
가을의 에버랜드는 볼거리가 풍성하네요...
할로윈축제가 열려서 인지... 봄이나 여름처럼 아이들과 함께하는 가족단위 방문객보다...
학생들이 훨씬 많이 보이네요~
복실이도 볼거리가 많아서인지... 놀이기구보다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공연도 보고 즐겁게 놀고 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