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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하고 다니던게 엊그제 같은데...
늦은 여름휴가 보내고 왔더니 완연한 가을날씨가 됐네요...
아침, 저녁으로는 제법 쌀쌀하고...
하늘은 높고 파란게 완연한 가을이네요~
날씨가 좋은 휴일날... 집에서 보내기엔 너무나 아쉬운 복실이네 가족들은 오늘도 집을 나서봅니다...
작년 이맘때에도 신나게 놀았던 송산유원지
작년에는 오직 잔디밭에서만 신나게 뛰어다니고 놀았는데....
이젠 놀이터의 미끄럼틀에 푹 빠졌네요...
몇번을 쉬지 않고... 오르락 내리락 한건지...
미끄럼틀에서 한참을 놀더니... 아빠랑 주변 산책도 즐겼답니다...
오리배 타는 곳도 구경하고... 잔디밭에서 달리기도 하고...
점핑 점핑도 하고...
하지만 얼마되지 않아 또다시 미끄럼틀... 무한반복~
화창한 가을에.. 오랜만에 나들이를 즐겼더니... 기분이 좋네요~
돌아오는 길엔... 복실이도 피곤했는지... 금새... 잠드네요...
본격적인 가을이 시작되는 같아요...
복실이도 이젠 또 얼마나 뛰어다니고 돌아다닐까요...
올 가을도 벌써 기대됩니다~~
2015.09.13
생후 49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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