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복실이네

[46개월] 오랜만의 시내나들이

참된시작 2015. 6. 29. 21:31

메르스로 나들이 하는게 부담스러운 요즘인데요...

다행이 우리 지역은 아직까지 잠잠하네요~


주중에 장마비가 내리다 주말이 되니 비가 그치고 날씨가 좋네요...


오랜만에 충장로 쇼핑을 나섰어요~






항상 일찌감치 준비해서 엄마를 기다리는 동안 복실이랑 놀아요...

그런데 이런 사진찍는 포즈는 어디서 배운걸까요?








먹방 모녀를 위해 일단 배부터 채워야 한답니다~

복실엄마가 좋아하는 가매...

자주가는 곳인데... 새롭게 시내에 생겼다고 해서... 발도장 찍어봤답니다...













배부르게 밥을 먹고 나니 오락가락 하던 비도 멈추고... 

이제 본격적으로 쇼핑하러 갑니다~







메르스로 어딜가도 한산하던데..

이제 좀 잠잠해져서인지...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네요...

항상 밖에 나오면 기분이 좋은 복실이네요~









복실이 엄마는 쇼핑을 하는 동안... 

복실이의 첫코스는 다이소입니다...

복실이가 좋아하는 스티커... 색칠놀이... 색종이 등등...

마구마구 구매해도... 1만원이 넘지 않아요...ㅋㅋ







다음 코스 역시... 복실이가 그냥 지나칠 수 없는 곳이죠~~

여러가지 젤리에 초콜릿까지... 구입완료~!!

하지만 복실이는 사는걸 좋아하지 먹는건 사는것 만큼 좋아하진 않는거 같아요~








다음은 복실이랑 신발을 사기로 했답니다~

이곳저곳 둘러봐도 복실이와 복실이 아빠가 맘이 드는걸 찾는 못했어요...

한참을 둘러보다가... 드뎌 맘에 드는걸 찾은 복실이...


반짝반짝거리는 탐스....

사자마자 신고 나오니 햇볕에 더욱더 반짝이는 신발이네요...








신발을 하나 사도 부족했던지...

예쁜 신발들을 하나씩 꺼내어 신어보고서야 샵을 나올 수 있었답니다~









예쁜 악세사리도 사달라는 복실이~

하지만 충동구매는 패스~!!








복실이 엄마 신발도 복실이가 직접 골라주구요...








쇼핑이 부족했던 복실이 엄마는 혼자 쇼핑하러가고...

복실이랑 둘이서 한창 마무리 공사중인 문화전당 인근에서 놀았답니다....










유치원에서 배운 노래도 흥얼거리며...

아빠랑 달리기도 하고...

문화전당 개관을 하면 좀더 놀거리가 많아 질거 같네요~~

가족과 함께 나들이하기 괜찮을거 같아요~~

아무래도 도심속에 휴식할만한 곳이 부족했던 광주인데...

어서빨리 개관했으면 좋겠네요~










오늘은 특별히  MBC 난장 콘서트 공연을 하는군요...

간단하게 가수 리허설만 보고 왔네요...







역시나 오늘의 마무리도 아이스크림으로 정리해봅니다...







오랜만의 나들이에 시간가는줄 모르고 놀았네요...^^

저녁시간이 다되어서야 집에 왔답니다~~!!




2015.06.27

생후 46개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