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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실이네

[+683] 날 더운날의 외출

참된시작 2013. 7. 9. 21:59

요즘처럼 비가 많이 오는 장마철에도 복실이는 자꾸 밖에 나가서 놀자고 그러네요...

주말에도 집에 있을틈이 없어요...

어딜 가지 않더라도 아파트 앞에라도 나와야 직성이 풀리는 복실이땜에... 이만저만 고생이 아니에요...^^


요즘처럼 날씨가 오록가락 하고... 더운날에는 더욱 걱정입니다.

무조건 뛰어다니는 복실이... 땀을 뻘뻘 흘리며 신나게 노는지라... 큰일이에요...






주말을 맞이하여 잠시 틈을타서 오후 늦게 백양사로 향했습니다.

오후 늦은 시간이지만 햇볕이 뜨겁네요...ㅠ.ㅠ

그래도 그늘은 제법 시원하네요...







이젠 복실이도 유모차 대신 자동차를 가지도 다녀요...^^

그래도 유모차는 햇볕가리개라도 있었는데...

이건 햇볕가리개가 없어 햇볕에서는 당최 않되겠더라구요...ㅠ.ㅠ







물론 자동차를 오래타진 않으니 자동차는 짐을 싣는 용도로 더 많이 사용된답니다...^^

엄마가 만들어준 토기풀 팔찌를 하고 신나게 백양사를 누비네요...







늦은 오후임에도 너무 더워 백양사까지 올라가진 못하게... 

다시 방향을 바꿨어요...^^







날이 더워서 바지도 안입는 복실이...

기저귀도 무지 더워보이네요...

언제나 기저귀를 땔수 있을지... 어서 그날이 왔으면...







더운 날씨에 지치지도 않는지... 

백양사에서도 신나게 놀고 왔네요...^^






무조건 내 달리는 복실이 땜에... 이번 여름이 걱정이네요...

집보다 밖을 좋아하는지라... 어떻게 여름을 자~알 보낼런지...

장마가 끝나고 다가올 무더위가 심히 걱정이되네요...ㅠ.ㅠ





2013.06.29

생후 68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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