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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실이네

[+634] 미소천사 복실이

참된시작 2013. 5. 13. 22:17

항상 웃는 모습만 보여주는 복실이...

항상 뭐가 그리 잼있고 즐거운지... 웃음이 끊이질 않네요...ㅋㅋㅋ


복실이는 저녁 7~8시만 되면 잠이 오기때문에...

저녁에 함께 노는 시간이 굉장히 부족하죠...

그래도 잠자기전까지 안방에서 엄마랑, 아빠랑 알콩달콩 재미나게 논답니다...^^






커튼 뒤에 숨어서 숨바꼭질 놀이도 하구요...

엄마, 아빠랑 노는게 너무 좋아서 시종일관 얼굴이 웃음이 가득하답니다...^^








숨바꼭질 놀이에... 복실이 숨으라고 했더니...

요로코롬... 자기 얼굴만 가리고 숨었다고 하네요...ㅍㅎㅎㅎ







커튼 뒤에 숨으면... 엄마, 아빠는 열심히 복실이를 찾아야 한답니다....ㅋㅋ

복실이를 찾으면 복실이는 또 자그러지며 웃어요...ㅋㅋㅋ







점토로 만든 요리를 한접시 대령하는 복실이...

무엇보다도 정말 먹는 흉내를 내는게 일품이지요...ㅋㅋㅋ

장난으로 먹는게 정말 맛있게 먹는거 같아요...







"후후~~" 불어가면서 접시를 조심스럽게 들고...

엄마, 아빠한테 한입씩 넣어주네요..ㅋㅋㅋ







요로코롬 잠자기 전에 한바탕 재미나게 놀고나서야 잠자리에 드는 복실이...

복실이한테는 하루가 너무 짧은듯 해요...ㅋㅋㅋ




전형적인 아침형 인간인 복실이는 휴일아침부터 무슨 재미나는일이 없나 찾고다니네요..ㅋㅋㅋ

티셔츠를 바지라며... 스스로 입고 이리저리 돌아다니네요...






요즘 봄날씨치고는 너무 따뜻해요...

아파트앞에 나와 아빠와 산책을 했어요~~







우유하나 들고는 세상을 다 가진거마냥 좋아라한답니다...

바람에 머리가 날리니 머리카락을 이리저리 넘겨보기도 하구요...








아파트 옆에 있는 조그마한 평상에 앉는걸 복실이는 좋아라한답니다...






항상 웃고 엄마, 아빠랑 재미나게 놀며 하루하루가 다르게 커가는거 같아요~~

요즘 한참 말문이 트이면서 쉴새없이 재잘재잘거려요...ㅋㅋㅋ

말도 금새금새 하나씩 새로운 말을 하면 깜짝깜짝놀랜답니다...

무엇이든 빨아들이는 스펀지처럼 주위의 모든 말들을 익혀가는 복실이...

엄마, 아빠도 말하는거 하나하나에 조심조심 해야겠어요~~^^




2013.05.11

생후 63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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