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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추워서 집에서만 노는 복실이...
차라리 밖에 나가서 노는게 엄마, 아빠는 더 편한듯...ㅋㅋㅋ
집에서도 쉬지않고... 이리저러 잘도 돌아다니는 복실이...
베란다창을 열려고 소파위에까지 올라가서 잠긴 문을 열어버리네요...^^
떨어질까봐 걱정이지만... 굴하지 않고 잠그면 또 풀고... 또 잠그면 또다시 풀고...ㅋㅋ
가방을 들에 매고 "꾸벅~~"인 인사를 하더니..
미끄럼틀에 올라가서 내려오네요...^^
목욕한후 샤방샤방해진 복실이...^^
책을 좋아하는 복실이...
이제 말도 제법 배워서...간단한 호칭은 말로 할 수 있어요...^^
아빠... 엄마... 할아버지...할머니... 오빠... 언니...
책을 보면서 다 알아맞워요...^^
"아빠~~" 책을 보면서 말하는 복실이...^^
책을 볼때는 꼭 엄마, 아빠 무릎에 앉아서 함께 보죠...^^
책을 들고 와서... 무릎에 앉는 모습이 너무 사랑스럽죠...^^
날씨가 좀 좋으면 복실이랑 밖에서도 좀 놀고 할텐데...
날씨가 추워서 복실이가 좋아라하니는 밖에도 못나가고 안타깝네요...
올겨울은 여느때보다 추운 겨울이라고 하는데...
빨리 따뜻한 봄이와서 복실이랑 이곳저곳을 뛰어다니고 싶어요...!!!
2012.12.16
생후 48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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