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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실이네

[+438] 포충사 나들이

참된시작 2012. 10. 28. 21:04

어제까지 제법 많은 가을비가 내리더니

오늘 화창한 가을날씨네요...

가을비가 내린후인지 날씨가 제법 쌀쌀하고 바람도 제법 부네요...

그래도 화창한 일요일 오후를 그냥 집에서 보내기 아쉬워...

복실이와 집을 나섰어요....




의기양양하게 집을 나섰는데...

바람도 제법 불고... 강한 바람에 떨어진 낙엽들이 이곳저곳을 날아다니네요...

날아다니니는 큰 낙엽이 무서워서 인지...

제자리에서 꼼짝도 못하고 얼굴이 울쌍이에요...ㅋㅋㅋ




다시 마음을 가라 앉히고 오늘은 포충사로 출발~!!





포충사에 도착하자 마자 만난 멍멍이~~~

복실이가 제일 좋아하는 멍멍이~~~

그래도 가까이 가면 무서운지 냉큰 엄마한테 안겨요...ㅋㅋㅋ




그래도 마냥 멍멍이가 신기하고 예쁜지...

멍멍이 옆에서 자리를 뜨질 못하네요...




조금 친해진거 같다가다가도 멍멍이가 조금만 움직이니...

복실이 움찔하네요...ㅋㅋㅋ





한참을 멍멍이랑 이렇게 놀더니...

어느새 멍멍이랑 친해졌어요...





이제는 큰맘 먹고 멍멍이를 쓰다듬어 주기도 해요...

맨날 장난감 멍멍이만 만지다가 진짜 멍멍이를 만지니 복실이도 신기한가봐요...





이제는 직접 멍멍이를 안아보려고도 하지만... 역시 힘이...ㅋㅋㅋ





포충사 입구에서 멍멍이랑 한참을 놀다가...

이제서야 포충사로 입성~~

포충사는 임진왜란때 최초로 의병을 일으켜 싸운 고경명등 5명의 의병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사당이죠...

많은 조경수와 잔디로 이루어져서 주말이면 많은 부모들이 아이손을 이끌고 나오는곳이기도하죠...


저도 어렸을때 이곳에서 백일장을 했었던 기억이 있네요...ㅋㅋㅋ




잔디밭에 들어와 잔디를 만지작 만지작 만지작 하더니...

그자리에 풀썩~~!!

잔디가 좋은가보네요... 일어날줄 모르고 잔디만 만지작 만지작~~







포충사 내에 많은 단풍나무가 있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단풍나무는 이제 가을색으로 곱게 단장을 하기 시작했네요....





산책길과 잔디밭으로 되어 있어서...

우리의 복실이는 마냥 신나기 뛰어다니네요....

잔디밭이라 넘어져도 걱정도 안되고 좋네요...^^







복실이의 특기인... 아무사람에게나 다가가기 신공이 오늘도 발휘되네요...





이제는 같은 또래의 남자아이를 보고 마구 달려드네요...

가지고 있던 공이 탐나는지 자꾸 달라고 해요...





끝내 공 하나로 친구를 울려버렸어요...ㅠ.ㅠ

복실이는 친근함의 표시인데... 다들 친구들이 피해요...

복실이는 손도 잡고 안아주기도 하는데...

무래포로 들이대는 복실이가 친구들은 무서운가봐요...





오늘도 신나게 뛰어놀고... 바쁜 하루를 보낸거 같아요...




가을이 점점 깊어지면서 붉은색 단풍도 많이 보이고... 낙옆들도 많이 떨어지고...

추운 겨울이 더 다가오기전에 복실이랑 더욱 신나게 놀아야할텐데요...^^





2012.10.28

생후 43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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