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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사진을 찍어준듯...
돌잔치 끝나고... 엄마, 아빠끼리 휴가 다녀오고...
복실이한테 많이 미안함...ㅠ.ㅠ
하루하루 잘먹고...
낮잠은 오전에 한번... 오후에 한번... 정확하고..
저녁에는 8시전에 꼭 자고...
하루 하루 규칙적인 생활로 몸도 건강하고...
항상 밝고 웃는 모습에 엄마, 아빠도 행복하다~~^^
오랜만에 꺼내든 카메라
1달전하고는 많이 달라졌다.
애교도 많아지고, 부쩍 성장한 모습이다.
요즘에는 멍멍이한테 필이 꽃힌듯...
하루 종일... "멍멍.. 멍멍" 잘 굴러가지도 않은 발음으로 외쳐댄다....
고모집에서 가져온 멍멍이 인형과 함께
하루 종일 "멍멍~~!!"
소파에 기댄 모습은 어째... 거만한 포스~~!!
"아빠 시간되면 좀 놀아주지 않을랍니까?"
거실에 나뒹구는 복실이 책이며, 장난감이며... 감당이 안된다.
한샘에서 새롭게 책장을 구입했다.
누나집에서 조카들이 봤던 많은 책들을 이젠 가져올 수 있을듯 하다.
복실이 100일때 씌여준 꼬깔모자...
머리에 쓰는걸 싫어해서 모자도 못 씌웠는데...
"예쁘다...예쁘다" 해주니...
자기도 만족스러운지 한동안 꼬깔을 쓰고 있다.
멍멍이 인형가방을 꼭 안고
여전히 "멍멍...멍멍"
사랑하는엄마, 아빠한테 고고씽~~!!
2012.09.18
생후 39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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