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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실이네

[+398] 귀욤이 폭풍성장 복실이

참된시작 2012. 9. 18. 20:45

오랫만에 사진을 찍어준듯...

돌잔치 끝나고... 엄마, 아빠끼리 휴가 다녀오고... 

복실이한테 많이 미안함...ㅠ.ㅠ


하루하루 잘먹고... 

낮잠은 오전에 한번... 오후에 한번... 정확하고..

저녁에는 8시전에 꼭 자고...

하루 하루 규칙적인 생활로 몸도 건강하고...

항상 밝고 웃는 모습에 엄마, 아빠도 행복하다~~^^



오랜만에 꺼내든 카메라

1달전하고는 많이 달라졌다.

애교도 많아지고, 부쩍 성장한 모습이다.



요즘에는 멍멍이한테 필이 꽃힌듯...

하루 종일... "멍멍.. 멍멍" 잘 굴러가지도 않은 발음으로 외쳐댄다....



고모집에서 가져온 멍멍이 인형과 함께

하루 종일 "멍멍~~!!"



소파에 기댄 모습은 어째... 거만한 포스~~!!

"아빠 시간되면 좀 놀아주지 않을랍니까?"



거실에 나뒹구는 복실이 책이며, 장난감이며... 감당이 안된다.

한샘에서 새롭게 책장을 구입했다.

누나집에서 조카들이 봤던 많은 책들을 이젠 가져올 수 있을듯 하다.



복실이 100일때 씌여준 꼬깔모자...

머리에 쓰는걸 싫어해서 모자도 못 씌웠는데...

"예쁘다...예쁘다" 해주니...

자기도 만족스러운지 한동안 꼬깔을 쓰고 있다.



멍멍이 인형가방을 꼭 안고

여전히 "멍멍...멍멍"





사랑하는엄마, 아빠한테 고고씽~~!!





2012.09.18

생후 39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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