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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실이네

[+332] 복실이 드디어 걸음마~~

참된시작 2012. 7. 15. 22:09

오늘은 특별히 머리 스타일을 바꿔볼까?

"엄마가 무슨짓을 하는거지?"

표정이 꼭 이렇게 말하는거 같다.



처음으로 해본 양갈래 머리...

복실이도 만족하는듯...





얼마전까지만해도 서서 한두발짝 발을 떼는듯 했었는데...





드디어 폭풍 걸음마 시작~!!

아직 제자리에서 스스로 서기에는 힘들지만...

벽이나 주위 물건의 힘을 빌려 스스로 선다...

.

.

.

그리고 스스로 걷기 시작한다.



스스로 방향도 전환하고

거실도 충분히 가로 질러 갈수도 있고...



주방까지도 걸어갈 기세....!!



곧 넘어질듯... 넘어질듯... 스스로 걸어가는 모습을 뒤에서 보면...

어찌나 귀엽던지...

더욱 웃긴건...

스스로 걸어가면서 중간에 한번씩 춤을 춘다....

엉덩이 실룩실룩~ 위아래도 흔들면 온 식구가 웃겨서 전부 쓰러지고 만다...^^




걷기 시작하면서 스스로도 피곤했는지...

낮잠도 많이 자고...

저녁에도 일찍 꿈나라로~~^^




2012.07.14

생후 33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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