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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주말...

아침 6시부터 일어나 온집을 누비며 놀기 시작하는 복실이...

주말에 늦잠이란 이미 없어진지 오래...

오늘도 복실이와의 하루가 시작되었다.


아침일찍부터 놀고

드디어 이유식 먹는시간...



처음엔 조용히 잘 먹는듯 하다...

하지만 조금만 주는게 늦어도 난리다...

이제는 의자에서도 탈출을 시도한다.



단단히 묶여 있지만...

묶는것도 복실이에게는 무용지물...

코미디에서나 볼 수 있는 액션~!!

의자 매단채로 달려든다...ㅋㅋㅋ

복실이 엄마의 정말 리얼한 짜증 얼굴~!!



그래도 대한민국 엄마는 대단하다...ㅋㅋㅋ

의자를 통채로 올려놓고 이유식을 먹인다...ㅋㅋㅋ



이유식을 먹으면서 부족한건가???

다른 한손으로는 이미 이유식에 가 있다...



숟가락은 숟가락대로...

손은 손대로... 먹는건 일단 입으로~~!!



아침부터 먹는거 하나로 온 몸에 밥풀데기가...덕지덕지...

아침부터 시원하게 목욕을 시켜주었다.



목욕하고 물기를 닦아 주는것도 힘든일...

잠시라도 가만히 있질 않는다...



매일 그렇듯이 오늘도 아침부터 분주하게 시작하게 복실이...

그래도 한바탕 놀고 먹고하면

어느새 낮잠으로 재충전의 시간을 갖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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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간 자고 일어나서... 오후에는 또 어떻게 놀지......

복실이~~ 오늘도 화이팅이닷~!!


잘먹고...잘놀고...잘자주니...언제나 고마운 울 복실이~~ 만쉐이~~!!




2012.06.02

생후 29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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