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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하게도 엄마 아빠는 잘 알아보는듯...
안고 눈을 마추지면 빤히 쳐다본다.
울다가도 "복실아~~" 하고 나즈막히 불러주면 눈을 번쩍뜨면서 눈을 맞춰준다.
이상하게 복실이 발꾸락은 두번쩨 발꾸락만 저렇게 삐져 나온다....ㅋㅋ
처음 태어났을때 병원에서 찍어준 사진을 보면 손가락 모양이 참...ㅋㅋ 말로 표현하기도 그렇고..ㅋㅋ
암튼 쭈글쭈글한 발도 하루하루 사람 발이 되가는거 같으니 흐뭇하군...
안고 눈을 마추지면 빤히 쳐다본다.
울다가도 "복실아~~" 하고 나즈막히 불러주면 눈을 번쩍뜨면서 눈을 맞춰준다.
이상하게 복실이 발꾸락은 두번쩨 발꾸락만 저렇게 삐져 나온다....ㅋㅋ
처음 태어났을때 병원에서 찍어준 사진을 보면 손가락 모양이 참...ㅋㅋ 말로 표현하기도 그렇고..ㅋㅋ
암튼 쭈글쭈글한 발도 하루하루 사람 발이 되가는거 같으니 흐뭇하군...
2011.08.24
생후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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