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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좌 & 팁/Photography

DSLR카메라의 종류

참된시작 2011. 4. 29. 14:36
DSLR은 촬영소자(센서)에 따라 크게 2가지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35mm필름 사이즈와 동일한 풀프레임바디와  풀프레임에 비해 사이즈가 작은 크롭바디로 나눌 수 있습니다.
현재 시중에 출시된 크롭바디는 경우 약 1.3~1.6배 정도 망원화각을 가지게 됩니다.
여기서 망원의 화각을 가진다는 것은 렌즈의 초점거리가 렌즈에 표기된 수치보다 1.3~1.6배 정도가 더 커진다는 것과 동일하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동일한 50mm렌즈로 촬영했을시 풀프레임 바디는 필름카메라와 같이 50mm로 보이지만 크롭바디의 경우 50mm X 1.6 으로 환산하니 80mm가 되는군요.
이처럼 크롭바디의 경우 렌즈에 표기된 초점거리에 비해 실제 촬영되는 초점거리는 더 커지기 때문에 화각은 좁아지게 되며 망원의 효과를 얻을 수 있게 됩니다.

 



풀프레임바디의 장단점

풀프레임바디는 필름과 동일한 이미지센서로 인해 렌즈에 표기된 초점거리와 동일한 화각으로 사진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또한 센서가 크기 때문에 사진의 화질이 뛰어납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풀프레임바디가 고가이기 때문에 일반 사용자가 쉽게 사용하기란 어렵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크롭바디의 장단점

크롭바디는 풀프레임바디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에 일반 사용자도 쉽게 구입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렌즈의 초점거리에 비해 1.3~1.6배 정도 크기 때문에 화각이 좁아져 망원효과를 나타내게 됩니다. 이러한 결과는 망원사진에는 유리하지만 광각사진의 경우 불리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현재 출시된 풀프레임바디와 크롬바디 

풀프레임바디
Canon 1Ds 시리즈, Canon 5D 시리즈,  Nikon D1 시리즈, Sony A900 시리즈 등


크롭바디
카메라 제조사에서 출시된 풀프레임바디를 제외한 거의 모든 제품들은 약 1.3~1.6배 정도의 크롭바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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