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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실이네

[59개월] 장흥 물축제

참된시작 2016. 7. 31. 20:54

연일 이어지는 불볕더위에 가만히 있어도 땀이 줄줄 흐르는 날씨...

이번주말은 복실이 외갓집인 장흥 가는날...


해년마다 7월마지막주에 펼쳐지는 장흥물축제를 즐기로 가는날...










출발전에 담양숯불갈비로 배를 채우고...

뜨거운 더위를 식히기위해 시원한 음료도 한잔~!!










드뎌 장흥물축제장에 도착~!!

도착하자 마자 바로 입수~!!










물총에 물을 채워 엄마, 아빠 공격~!!










무더운 날씨에 많은 사람들이 더위를 식히려 찾았다...

이곳저곳 사람들이 정말 많기도 하다...

장어잡기체험장에서는 제법 장어를 잡은 사람들이 많다...












장어잡기... 수상바이크... 뗏목타기 등등... 여러가지 체험은 복실이가 모두 패스하고...

복실이가 해년마다 가장 즐겨하고 신나게 노는 곳~!!


바로 물분수장...









나오는 물도 수돗물로 아이들이 즐기기엔 안성맞춤...

물도 제법 찬게... 물줄기 좀 맞으면 더위가 싹~ 가신다...













신나게 놀고 시원한 음료한잔~!!










다음은 체험장이 있는곳으로...

탱탱볼 만들기 체험장에서 오빠들 틈바구니에서 기웃기웃...

복실이도 신기한 탱탱볼 하나 만들어 본다...









다음은 수자원공사에서 진행하는 이벤트...

돌림판을 돌려 선물을 주는 행사...


우리가족도 3명이 모두출전~!!


엄마부터 시작하자 마자 꽝~!!

꽝은 부채선물...


두번째 선수는 복실이...

MC를 이겨라가 나왔다...


MC와 가위바위보를 해서 이기면 선물을 주는데...

복실이는 예쁘다고 그냥 선풍기 선물을 준 멋진 MC...ㅋㅋ


마지막 출전은 복실이 아부지...

방수팩 당첨...!!


복실이 엄마빼고 모두 선물한개씩 득템~!! 












아빠랑 돌다리를 걷고 싶다고 해서...

껑충껑충 징검다리를 잘도 뛰어넘는 복실이...










둘째날... 아침부터 물축제장을 가자고 조르는 복실이...

11시전에 역시나 복실이에게 못이겨 다시 찾은 물놀이장...

오늘은 이곳저곳 둘러보기도 하고...









싸이의 강남스타일... 조형물에서 사진도 찍어본다...












여전히 가장 좋아하는 건 물분수 놀이장...ㅋㅋ

오늘도 여기를 벗어나긴 힘들겠군...












오늘의 마지막은... 장흥물축제의 하이라이트...

지상최대의 물싸움....


엄청난 물을 뿌려대고... 서로 물싸움을 펼친다...


복실이도 바가지 하나 차지해서... 쏟아지는 물줄기에도 물을 신나게 뿌린다...










한참 지나니 물줄기에 춤기도 하고... 연신 쏟아지는 물줄기에 다소 위축된 복실이...ㅋㅋ

아직 6살이 감당하기에는 물이 너무 많이 쏟아진다...







이틀동안 뜨거운 날씨에도 시원하게 물놀이를 즐긴 복실이...

매년 찾는 곳이지만... 한해가 지날수록 더욱 신나게 즐기는 복실이...

내년에는 또 얼마나 신나게 놀지... 벌써부터 궁금해지는군...




2016.07.31

생후 59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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