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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실이네

[+417] 집에서 제대로 놀기

참된시작 2012. 10. 7. 21:23

어제는 백양사 나들이로 오늘은 간단하게 집에서 놀아볼가요...

오전에는 집에서 청소하고..


오후에 마트에 들렀다가 오후에는 본격적으로 휴일을 보내기 위해...

복실이와 밖에서 놀았어요...


어제 백양사에서 모기한테 한쪽 눈을 제대로 공략당하는 바람에

오른쪽 눈이 팅팅 부었어요...ㅠ.ㅠ




하지만 컨디션은 항상 풀충전중인 복실이...

오늘도 충분히 재미나게 놀 수 있다는 듯이 썩소 한방~~!!



▲ "썩소"날리는 복실이




복실이 밥도 가지고 나와 아파트 뒷편 벤치에서 먹고...

밖에서 먹는 밥이 맛있는법... 확실이 더 잘 먹는듯...ㅋㅋㅋ





밥 먹고 애교도 부리고... 신나게 노는 복실이





혼자 놔두면 어디로 갈지 몰라요...

여기저기 무조건 달려가는 복실이... 한눈 팔 틈이 없어요...

호기심천국인 복실이한테는 모든게 낯설고 신기한건가봐요...^^





화단의 나무들고 만지작 만지작... 모든게 재미있고 신기하죠...^^





넘어지면 늠늠하게 아무렇지도 않은듯 벌떡 일어나...

손바닥만 탁탁... 털어주는 복실이...



▲ 뛰어가다 넘어진 복실이


▲ 넘어져도 벌떡 일어나 손바닥 툭툭~!!



강호동의 행님아~~~!!!

엄마, 아빠보고 웃음작렬하면서 달려오면 어찌나 이쁜지 몰라요...ㅋㅋ







술래잡기 놀이도 잼있어요...

잡으러 달려가면 뒤돌아보면서 안잡힐려고 달려서 도망가요...^^





한참 달려가다가 엄마, 아빠가 안오면...

언제 도망 갔나는듯... 또 다시 애교작렬 미소와 입을 벌리며 달려들어요...^^




어제의 백양사에서 그렇게 놀더니.. 지치지도 않았나봐요...

오늘도 에너자이저 복실이는 지칠줄 모르고 달려요...

모처럼 어제, 오늘 휴일을 복실이랑 제대로 놀아준듯 해요...

역시 가을이라 밖에서 놀기에도 좋고...

이제 주말이 또 기다려지네요...


다음주에는 또 뭐하고 놀까? 복실아??




2012.10.07

생후 4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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