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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이라면 한번쯤 일정관리 캘린더를 한번쯤은 이용해봤을거라 생각한다.
하지만 대부분이 처음 시작할때만 요란하고 그 사용빈도는 시간이 흐를수록 이용빈도가 급격히 줄어들 것이다.

캘린더를 선택함에 있어서도 나에게 꼭 맞는 캘린더를 찾기란 상당히 힘들다. 그래서 본인도 직접 웹프로그램을 이용해서 캘린더를 제작하여 개인 홈페이지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보기도 했지만... 역시나 일정을 작성하고 열람하기 위해서 매번 사이트에 접속해서..로그인하고 해당 메뉴를 선택해야 하는건 정말 번거롭고 귀찮은 일이 아닐 수 없었다.
그러다 보니 사용빈도는 낮아지고 어느새 캘린더에는 빈칸밖에 보이지 않게 되었다...

캘린더를 이용해본 사람이라면 위와 같은 일은 한번쯤 겪어봤을 거라 생각한다.
다음 캘린더를 처음 접했을때도... 위와 같은 생각에 뭐... 똑같은 캘린더겠지 하는 생각이 들었었다. 하지만 호기심이 이것저것 사용해보고 하니... 이전의 캘린더와 다른 캘린더임을 확실히 느낄 수 있었다...

다음 캘린더는 캘린더미니를 윈도우에 설치하여 다음 캘린더 사이트에 접속하지 않고 인터넷만 된다면 자신의 컴퓨터에서 바로 일정을 열람하고 작성할 수 있다.

본인처럼 윈도우비스타를 사용한다면 가젯으로 제공되는 캘린더가젯을 통해서도 캘린더를 보다 편리하게 열람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아웃룩싱크를 통해 아웃룩데이터와 캘린더 데이트를 동기화하여 이용할 수 있는점도 큰 장점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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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캘린더의 구성은 상당히 간단하다. 가끔 캘린더에 복잡하고 기능들을 내장하여 사용자로 하여금 불필요한 기능과 사용상의 어려움으로 이용을 꺼리는 경우가 있는데 다음 캘린더는 일정관리에 중점을 두어 개인적으로 사당히 만족스러웠다.
화면은 일별, 주별, 월별로 보여주는 메인창과 좌측의 스케줄 및 미니캘린더와 카테고리창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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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캘린더에 일정을 입력할 시에는 해당일을 클릭하거나 기간입력시 클릭 드래그를 통해 해당기간의 일정을 입력할 수 있다.
상당히 매력적인 기능인거 같다. 기간일정을 한번만으로 쉽게 일정을 등록할 수 있어 상당히 편하다.

마지막으로 일정을 입력하다보면 개인적인 일정이 있을 수도 있고...회사의 업무등 다양한 일정이 존재할 수 있다. 그래서 다음 캘린더에서는 카테고리를 통해 분류를 설정하여 분류별 일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이처럼 이것저것 살펴본 다음 캘린더는 상당히 매력이 있음에 분명하다.
아직 베타오픈이라 시간이 지남에 따라 더욱더 막강한 기능등이 탑재되기를 기대하는 바이다.

개인적으로 티스토리와의 연동을 통해 티스토리 블로거들의 사랑을 듬뿍 받아갔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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