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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여름휴가 - 세째날

참된시작 2025. 9. 28. 12:24

싱가포르 여행 세째날
오늘은 유니버셜 스튜디오 가는날~!!
도대체 수영장 좋은 호텔은 왜 온건지...

이른 아침부터 수영장에 사람들이 하나둘씩 늘어가네~

호텔보다는 역시 빡시게 돌아야 여행이지~!!
이런 마인드로 여행 다니는 복실이네~
유니버셜 스튜디오까지는 모노레일 한 정거장
아침날씨가 너무 덥지 않아 걸어서 이동하는걸로~

와~ 이른 시간인데 입장객들이 벌써부터 장난아니네~
주말도 아니고 여름휴가도 끝물이라 사람들이 많지 않을 줄 알았는데~ㅠ.ㅠ

입장시간 되자마자 오픈런~!!
인기 많은 어트랙션부터 일단 고고씽~!!

트랜스포머부터 대기없이 바로 출격~!!
오~ 4D 실감나네~ 생각보다 잼있어~!!

다시 뛰기 시작~ 두번째 어트랙션은 미라의 복수
여기도 대기없이 바로 바로 입장~
가볍게 입장했다가 무서워 죽는줄~!!
아무것도 안보이는데 왜 떨어트리고 난리야~
마음 가라앉힐 시간따위는 사치일뿐 바로바로 다음으로 이동~

요고는 에버랜드 아마존 익스프레스랑 비슷하네~

물폭탄 맞은 복실이 엄마는 신발까지 몽땅 젖어서 어쩔~

이건 또 모야?
언더월드는 왜 운영 안하는거얌?

언더월드 운영을 안하는 관계로 이제 좀 한숨 돌리는걸로...
오픈런 후 내달렸더니 왠지 숙제 다한 기분!

Far Far Away~
슈렉과 피오나 보러 가보자고~

쥬라기 파크앞 공연장에는 리얼한 공룡~
오~ 움직임지 진짜 공룡과 똑같어~
공룡 좋아하는 얘들 환장할듯~

복실이가 제일 기대한 미니언즈~
유니버셜 스튜디오 최애 미니언즈 보러 가보자고~

최근 오픈한 새로운 어트렉션~
대기줄 장난 아니네~

1시간쯤 기다렸나... 기술적인 문제로 입장이 안된다는 방송만..ㅠ.ㅠ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2시간 가량을 기다려 입장~

그래도 기다린 보람이 있었어~
신나게 체험하고 나오는 출구에는 그루 부부가 똭~!!

진짜 현실세계로 나온 그루~!!

쥐콩만한 싱가포르 유니버셜 스튜디오~
반나절도 안됐는데 할건 다한듯~ㅋㅋ

쉬엄쉬엄 공연도 보고 갑자기 내리는 비를 피해 여기 저기 돌아다니다 보니 두바퀴는 돈듯...

 

넓지 않은 싱가포르 유니버셜 스튜디오 덕분에 일찍 탈출 성공~!!
나머지 시간은 비보시티에서 쇼핑도 하고... 저녁도먹고...
호텔 앞 편의점에서 산 라면으로 야식까지 클리어하고 나서야 하루 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