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백양사 나들이로 오늘은 간단하게 집에서 놀아볼가요...오전에는 집에서 청소하고.. 오후에 마트에 들렀다가 오후에는 본격적으로 휴일을 보내기 위해...복실이와 밖에서 놀았어요... 어제 백양사에서 모기한테 한쪽 눈을 제대로 공략당하는 바람에오른쪽 눈이 팅팅 부었어요...ㅠ.ㅠ 하지만 컨디션은 항상 풀충전중인 복실이...오늘도 충분히 재미나게 놀 수 있다는 듯이 썩소 한방~~!! 복실이 밥도 가지고 나와 아파트 뒷편 벤치에서 먹고...밖에서 먹는 밥이 맛있는법... 확실이 더 잘 먹는듯...ㅋㅋㅋ 밥 먹고 애교도 부리고... 신나게 노는 복실이 혼자 놔두면 어디로 갈지 몰라요...여기저기 무조건 달려가는 복실이... 한눈 팔 틈이 없어요...호기심천국인 복실이한테는 모든게 낯설고 신기한건가봐요...^..
간만에 주말에 나들이를 갔어요...아침에 잠깐 비가 내리긴 했지만 점심 무렵에는 해가 나오면서 날씨도 좋고 해서 계획했던 나들이 준비를 했었요.간단하게 집에 있는 과일 썰어서 도시락 싸고...김밥은 김가네김밥으로...ㅋㅋㅋ 오늘의 목적지는 백양사...11월이 되어야 단풍이 지기 때문에 많이 이른감이 있지만...좋은 날씨 덕분에 즐거운 나들이가 될거같아요...^^ 배가 고프니 얼른 돗자리 깔고 밥부터 먹고본격적으로 백양사로 가는 고고씽~~^^ 걸어가는 길에 아이들이라도 있으면 얼른 달려가 아는체하죠...아이들이 가는길을 무조건 따라가는 바람에 좀 걱정이 됩니다... 오랜만에 시원한 공기 마시고 제대로 산책해서인지..복실이 기분이 하늘을 날아갈듯 해요...시종일관 웃음소리가 그치질 않네요...ㅋㅋㅋ 지나가는..
복실이에게 새친구가 생겼다.엄마, 아빠만 여행을 다녀와서 미안해서 복실이게 블라블라 인형을 선물했다.블라블라 인형은 페루산 피마코튼으로 만든 코튼으로 자연광택과 부드러운게 특징이다.인형 역시 굉장히 부드럽게 촉감이 좋다. 털이 아니기 때문에 아이들이 물고 빨아도 조금은 안심이 될거 같다.더불어 한국 생활환경 시험연구에서 KC마크까지 받은 아이들에게 아전한 제품으로 모든 검사에서 합격... 화학적으로 유해한 성분이 전혀 검출되지 않았다고 하니 더더욱 안심이다. 다양한 캐릭터와 크기가 있어 선택의 폭도 굉장히 넓다.복실이에게 선물해준건 라지사이즈... 캐릭터는 클라멘타인으로 주황색 원숭이다.라지사이즈는 캐릭터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46~56cm로 제법 큰 사이즈다. 블라블라 한국공식사이트 [http://w..
오랫만에 사진을 찍어준듯...돌잔치 끝나고... 엄마, 아빠끼리 휴가 다녀오고... 복실이한테 많이 미안함...ㅠ.ㅠ 하루하루 잘먹고... 낮잠은 오전에 한번... 오후에 한번... 정확하고..저녁에는 8시전에 꼭 자고...하루 하루 규칙적인 생활로 몸도 건강하고...항상 밝고 웃는 모습에 엄마, 아빠도 행복하다~~^^ 오랜만에 꺼내든 카메라 1달전하고는 많이 달라졌다.애교도 많아지고, 부쩍 성장한 모습이다. 요즘에는 멍멍이한테 필이 꽃힌듯...하루 종일... "멍멍.. 멍멍" 잘 굴러가지도 않은 발음으로 외쳐댄다.... 고모집에서 가져온 멍멍이 인형과 함께하루 종일 "멍멍~~!!" 소파에 기댄 모습은 어째... 거만한 포스~~!!"아빠 시간되면 좀 놀아주지 않을랍니까?" 거실에 나뒹구는 복실이 책이며,..
첫돌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돌잔치준비에 여념이없다.엄마는 동영상을 위해 한달넘게 씨름하고 있고...아빠는 사진 편집해서 포토북 만들고...울 복실이는 엄마, 아빠 고생하는줄도 모르고 뭐가 그리 좋은지 날로날로 더 개구쟁이가 되어간다. 어쩌다 보면 부쩍 큰 복실이에 스스로도 놀란다. 더운 여름에 목욕하고 나면 어찌나 신나서 노는지...옷도 안입고 냅따 도망간다...나중에 커서 이거 보면 무지 부끄러워하겠지? ㅋㅋ 표정은 날로 개구지고... 하는 짓도 어쩜그리 귀여운지...점점 애교도 많아지고... 복실이 커가는 재미에... 하루하루가 즐겁다.... 2012.08.04생후 353일
어김없이 찾아온 주말...평일에는 복실이가 넘 일찍 자기 때문에 같이 놀 시간이 별로없지만...주말엔 복실이랑 뭘 하고 놀지... 때론 힘들지만 그래도 이번 주말도 잼나게.... 홧팅~~!!...이번 컨셉은 분수머리...ㅋㅋ조카들이 복실이 머리보고 분수같다고 한다.보니깐 정말 분수같은 복실이 머리...ㅋㅋㅋ 복실이 머리에...예쁜 분수가 자리잡고 있다.... 주말내내 30도가 넘는 날시에 밖에 나갈 엄두도 못내고 있던 찰라...그래도 바람이라도 쐴려고 나갔던 식당...뭐가 그리 좋은지 완죤 빵~ 터졌다~~!! 이번 컨셉은... 불쌍한 복실이...누가 한푼 줍쇼~~!!뻥튀기 사먹게 한푼만 줍쇼~!! 뻥튀기를 너무 좋아하는 복실이...이런 저런 유아용 과자보다...훨씬 좋아라 하는 할머니표 뻥튀기...^^오..
오늘은 특별히 머리 스타일을 바꿔볼까?"엄마가 무슨짓을 하는거지?"표정이 꼭 이렇게 말하는거 같다. 처음으로 해본 양갈래 머리...복실이도 만족하는듯... 얼마전까지만해도 서서 한두발짝 발을 떼는듯 했었는데... 드디어 폭풍 걸음마 시작~!!아직 제자리에서 스스로 서기에는 힘들지만...벽이나 주위 물건의 힘을 빌려 스스로 선다......그리고 스스로 걷기 시작한다. 스스로 방향도 전환하고거실도 충분히 가로 질러 갈수도 있고... 주방까지도 걸어갈 기세....!! 곧 넘어질듯... 넘어질듯... 스스로 걸어가는 모습을 뒤에서 보면...어찌나 귀엽던지...더욱 웃긴건...스스로 걸어가면서 중간에 한번씩 춤을 춘다....엉덩이 실룩실룩~ 위아래도 흔들면 온 식구가 웃겨서 전부 쓰러지고 만다...^^ 걷기 시작..
태어나서 지금껏 크게 아픈적이 없던 울 복실이...갑자기 몸에 열이나기 시작한다.병원에서 목이 좀 부었다고는 했는데...해열제를 처방받고... 약을 먹고 재웠는데......새벽 3시... 갑자기 몸이 불덩이처럼 뜨겁다.체온이 40도를 육박한다.예전에 예방주사 맞고 잠시 38도까지 오른적은 있었는데.....허둥지둥 해열제를 먹이고...옷을 벗기고 손수건에 따뜻한 물을 적셔 온몸을 닦아주기 시작했다... 열이 오르니 복실이도 많이 보챈다.이렇게 아파서 보챈 모습도 거의 처음보는듯...다행히 1시간 정도 지나니 열은 더이상 오르지 않고 조금씩 내려가기 시작한다....아침 6시무렵 다시 열이 오르기 시작한다.해열제 먹인 시작이 아직 4시간도 안됐는데...다시 온몸을 닦아주면서 시간을 보면서 해열제를 다시 먹였다..
사진 촬영하는 내내 웃기만 한지라 꼬라지 부리는 일이 없긴했는데...촬영중에 배가 고파서 왕꼬라지를 부린 복실이... 절대 모자 따위는 쓰지 않겠다고 꼬라지 부리는 복실이...모자 씌우는 동시에... 아래처럼...!! 어디 잡혀가는거 아니예요...^^촬영 막바지에 하고 싶은거 못하게 했더니... 꼬라지만...ㅋㅋ 어쩌다 한번씩 우는 모습도 귀여울때가 있긴한데...대부분의 공갈 울음이다...!!너 이러다가 배우되겠어... 그만 좀 속여~!! 화풀이는 토끼한데...토끼 두마리 때려잡은 복실이...!! 힘도 천하장사~!! 꼬라지 부리는 사진이 별루 읍어서....씨크하게 멍 때리는 복실이는 뽀나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