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실이의 3번째 생일이 있는 황금연휴~!!버라이어티한 연휴를 보냈네요...언제나 그렇듯이 우리가족의 여행은 언제나 즉흥적이라는거...광복절 아침...쉬는날은 항상 복실이가 먼저 놀러가자고 난리입니다...오늘은 어딜갈까? 고민하다가 전주한옥마을로 결정했어요...몇달전에 갔다왔지만 복실이 엄마가 미련이 좀 남는지 다시 한번 가기로 결정~!!이번 연휴 전주한옥마을은 엄청난 인파로 발딛을 틈이 없어요...장사하는 사람들도 지금까지 장사하면서 가장 사람이 많..
이번주는 장흥 외갓집에서 신나게 물축제를 즐기기로 했는데...안타깝게도 태풍으로 인해 엄청난 비와 바람으로 포기~!!그래도 집에서 풍선하나로 신나게 노는 복실이입니다...엄마, 아빠는 풍선이 터질듯하여 저절로 얼굴이 이그러지며 불안한데...복실이는 풍선 하나가지고 이리 뒹굴 저리 뒹굴... 불안해 죽겠어요...ㅠ.ㅠ저렇게 풍선을 가지고 몸살을 하는데도 풍선이 터지질 않네요...ㅋㅋㅋ항상 그렇듯이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끝내 터지긴 했지만...복실이 놀..
날씨가 더워지면서 복실이의 옷차림도 상당히 가벼워졌네요...이번주엔 외갓집 나들이~오늘은 시원한 미키마우스 원피스로 단장하고 외할아버지, 외할머니 만나러가는날~^^외갓집에 오면 항상 노는 아파트 놀이터~언니, 오빠들이 모두 맨발로 노는걸 보고 호기좋게 복실이도 맨말이 되었지만...한발짝도 못움직이고 울쌍이네요~~다시 신발을 신으니 기분좋은 복실이로 돌아왔어요~얼마전까지만 해도 아빠가 꼭 안고 탔던 그네...그것도 무서워서 얼마타지도 못했는데...이젠..
이젠 쉬는날이면 무조건 놀러가자는 복실이~!어린이집 안가는날은 당연히 다같이 놀러를 가야하는 복실이는 어김없이 엄마, 아빠를 데리고 밖으로 나왔답니다...전날 비가와서 의도치 않게 집에서 놀았던 복실이다행이 오늘은 날씨도 좋네요...집에서 나올때면 엄마 준비하는동안 아빠와 먼저 나와 아파트 여기저기를 누비고 다닌답니다...복실이 사진중에 자주 등장하는 놀이터 가는곳에서도 뭐가 그리 신난지 열심히 뛰어다니네요...^^지난번 에버랜드에서 사가지고 온 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