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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실이네

신나는 어린이날

참된시작 2018. 5. 6. 13:48

매년 어린이날이면 찾는 아시아문화전당

올해로 네번째를 맞는 HOW FUN 4

올해는 예년과 달리 공연무대를 없애고 아이들을 놀수있는 놀이터가 더 다양해졌다.

도착하자마자 아시아 국가의 국기 스탬프 미션도전~!

미션에 성공하면 맛있는 젤리선물까지~

올해 체험프로그램은 예년보다 훨씬 내용면이나 종류면에서 더욱 풍부해졌다.

첫 체험은 구연동화와 함께 새싹만들기 체험

구연동화 선생님이 읽어주는 동화책도 듣고

동화책 내용에 맞는 체험프로그램까지~

본격적으로 행사를 알리는 풍물놀이가 시작되었다.

어린이날에 맞게 모두 어린이들이 직접 선보이는 풍물놀이~

문화전당 광장에 나무로 만들어진 다양한 놀이터가 마련되어있다.

나무 위에 올라 신나고 놀고... 바닥에 크레용으로 낙서도 맘대로 할 수 있고

악기소리를 두드려 소리도 들어본다.

나무 신발을 신고 뒤뚱뛰둥~!!

길다랗게 연결된 호스전화기로 서로 사랑한다고 전해보기도한다.

혹여나 나무로 만들어진 놀이터에서 손을 다칠 수 있으니...

안전하게 장갑도 준비가 되어 있다.

어린이 풍물놀이가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켜준다.

어린이라고 하기에는 수준높은 실력을 자랑하는듯...

장애물 하나하나를 성공할때마다 성취감이 쑥쑥~~!!

높은곳을 무서워하는 복실이... 겁이 좀많다.

그래도 높은 곳에 올라가 흔들흔들 다리도 무사히 통과~!!

오랜만에 찾은 어린이문화관 옥상에 있는 어린이놀이터...

다들 광장에서 노느라 사람이 별로 없다.

이틈을 이용해서 오랜만에 신나게 놀아본다.

어느덧 점심시간 점심먹으로 가는길도 평범하지 않는 복실이네~

챙피해 하는 복실이엄마와 뿌뜻한 복실이...ㅋㅋ

힘든 계단도 즐겁게 오르고...

맛있는 점심을 먹고 다시 문화전당으로 가는길

교차로에서 초록이 켜질때마다 댄스팀이 나와 그 짧은 찰나의 순간에 멋진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매주 토요일마다 열리는 프린지페스티벌도 아시아문화전당 앞 518광장에서 펼쳐진다.

프린지페스티벌은 다양한 길거리 공연이 풍부해 보는이들을 즐겁게 해준다.

점심을 먹고 다시 왔더니 어느새 사람들이 엄청 많아졌다.

쉬지않고 놀다보니 어느새 행사가 끝날시간이 다가왔다.

놀이터도 다음날을 위해 이곳 저곳 정비하고...

비소식에 관계자들이 분주히 대비하는 그 와중에도 복실이는 끝까지 놀이터를 지키고 있다.

집에 갈시간이 되니 복실이의 발걸음이 무겁기만 하다.

아직 집에갈 생각이 없는듯..ㅋㅋ

문화전당 예술극장에서는 저녁에 공연이 예정되어 있지만

늦은 시간 다음으로 패스~!!

프린지페스티벌 마술공연을 마지막으로 집으로 가야할 시간~

역시 어린이날에는 짜짱면이쥐~!!

집에 들어가기전 맛있는 짜장면을 먹고 집으로~


2018.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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