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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봄햇볕에 복실이도 덩달이 바쁘다...
휴일이면 집에 있질못하고 집을 나서는 복실이네...
매주 금남로에서 펼쳐지는 프린지페스티벌 때문에 이번주도 금남로로...
아이스크림 먹으로 가자고 했더니 맘이 바쁜 복실이...
지난주에 개막한 프린지페스티벌...
이번주는 지난주와 달리 다소 규모가 작아진듯...
체험부스가 많이 줄었다...
아마도 격주로 행사 규모를 조절해서 진행하는듯 하다.
체험부스가 거의 없어서 체험할게 별로 없다...
이번주는 미술부스가 많아... 페이스페인팅과 캐리커처도 그려본다...
멋진 마술도 관람하고...
복실이가 좋아하는 기호1번 아저씨가 온다는 소식에 온가족이 1시간을 기다려 소원성취도 하고...
열심히 돌아다녔으니 맛있는 저녁까지 먹고 집에 들어가는걸로...
이튿날 아침부터 패밀리랜드 가자는 복실이...
당최 쉬는날 집에 있질 못하는 복실이 때문에... 휴일이 휴일같지가 않다...
복실이 엄마는 포기하고... 복실이랑 둘이 패밀리랜드 도착~!!
밖에만 나오면 힘이나는 복실이..
글을 좀 읽더니 이정표를 보며 알아서 안내하는 복실이...
5월 징검다리 연휴에는 또 얼마나 돌아다녀야할지...
고생문이 벌써부터 훤하다~ㅠ.ㅠ
2017.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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