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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초부터 준비해온... 여름휴가~!!
복실이에게는 첫 해외여행인지라 이것저것 준비할것도 많고... 챙길것도 많다.

무엇보다 새벽에 광주에서 인천공항까지 리무진버스에... 공항에서 괌까지 비행시간을 포함해 꼬박 10시간이 넘게 소요되는 시간때문에 복실이가 걱정이 많이되었다.

다행이 출발하는날 저녁 6시부터 잠이 든 복실이...

출발 전날임에도 아직까지 짐도 안쌌다...
일찍 잠자리에 들어준 복실이때문에 꼼꼼하게 준비물도 챙기고 차곡차고 캐리어 짐을 챙겨넣는다...





어떻게 쌀까... 걱정이 태산이었던 짐들이 어느 정도 정리가 되어가니... 캐리어가 꽉 찼다...
복실이와의 첫 해외여행인지라... 준비물도 많고... 이래저래 옷가지이며 복실이 물건만 한 가득이다...

짐정리를 마치고 복실이 엄마도 일찍 잠자리에 들고... 복실이 아빠만 멀뚱멀뚱 새벽까지 뜬눈으로 보내고...
새벽 2시가 넘어 복실이 아빠부터 슬슬 씼고 출발준비를 마치고... 복실이 엄마랑 복실이를 깨운다...
여행가자는 말에... 복실이도 눈을 번쩍뜨고... 언제 잤냐는듯... 벌떡 일어난다...ㅋㅋㅋ
일찍부터 잠이 들어서인지... 새벽 이른시간임에도 아침에 일어난듯... 기분이 좋은 복실이...



광주에서 공항까지 가는 버스에서도 뭐가 그리 신나는지... 노래도 흥얼대고... 이것저것 물어보고... 다른 승객들 다 자고 있는데... 복실이만 멀뚱멀뚱.... 덕분에 공항까지 가는내내 복실이 진정시키느라 벌써부터 피곤해진다....
공항에 도착하니 복실이는 비행기를 탈 생각에 벌써 신이 났다...



비행기가 보이자 신이나서 구경하고... 대한항공 비행기는 대한민국 비행기라고 좋아라하고...
언제 비행기 타는지 애만 태우는 복실이...





인터넷 면세점에서 주문한 물건도 찾고...
복실이를 위한 "키더 서프라이즈" 초콜릿을 사줬더니... 자기꺼라며 내내 잘도 들고 다닌다... 




비행기 탑승시간이 되어가니 인천공항에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우리가 타고갈 비행기를 보니 복실이 마음도 잔뜩 들떠있다.




우리가 타고갈 진에어는 저가항공중 유일하게 중대형기종인 보잉777 기종이다.
진에어에서도 1대만 보유중인데... 얼마전부터 괌노선에 투입되어 운행중이라고 한다. 덕분에 비행시간내내 불편함이 덜할듯 하다.




복실이뿐만 아니라 어른도 좌석이 넉넉하니 불편함이 없다. 무엇보다 가족 3명이 나란히 앉아서 가니 좋고...
내리는 비를 뚷고 비행기도 슬슬 출발~!!
비내리는 창에 인사도 하고... 드디어 괌으로 출발~!!




10시간이 넘는 유럽행 비행시간도 거뜬하게 견뎌낸 우리부부지만 복실이는 다소 지루해할 비행시간인지라 미리미리 아이패드에 복실이가 요즘 흠뻑 빠져있는  EBS성장드라마 "꾸러기천사들" 전편을 가지고 왔다...
덕분에 비행내내 아이패드보며 지루한 시간을 견뎌낸 복실이... 더불어 면세점에서 구입한 킨더초콜릿으로 입까지 즐거운 복실이...




태평양 위를 나는 비행기는 파란 하늘과... 파란 바다 사이에 있는 구름이... 문뜩 거울처럼 반사되어... 데칼코마니를 연상케한다...
한참을 어느곳이 하늘이고 바다인지 구분이 안되는 하늘을 날아 괌이 보이기 시작했다....
비행기가 하강을 하기 시작하니... 비행기내 아이들이 울기 시작한다....
기압차이로 귀가 멍해지다보니 아이들이 하나둘씩 울기 시작하고... 복실이도 출발할때와는 달리 조금 칭얼대더니... 이내 잠들어 버린다...
아마도 귀도 불편하고... 잠도 왔던지... 잠시나마 꿀잠을 잔 복실이...



잠자는 복실이를 안고 입국수속장에 들어와 복실이를 깨우니 금새 기분이 좋아지는 복실이...
무사히 입국수속을 밟고 괌 공항을 나서니... 한여름의 무더위가 온몸을 휩쓴다.... 다소 습한 바다바람과 적도의 내리쬐는 태양덕분이 조금만 있어서 땀이 줄줄 흐를것 같다....
그래도 복실이는 오랜 이동시간에도 불구하고 마냥 기분이 좋다...





택시를 타고 숙소는  PIC에 도착... 체크인을 하고... 방에 들어서자마자 유리창으로 보이는 시원한 바다와  PIC 워터파크...
짐도 풀기도 전에 복실이는 물놀이를 가자고 다그친다....
대충 수영복만 갈아입고... 복실이랑 워터파크로 고고고~!!




PIC내에 있는 워터파크장의 키즈풀장...
주말인지라 제법 많은 여행객들이 자리를 잡고 즐기고 있다. 물론 대부분이 한국사람이다...ㅋㅋ
무엇보다 풀장의 물이 다소 따뜻한 물이라 오랫동안 물속에 있어도 복실이에게는 괜찮을듯 하여 좋다... 



처음에는 다소 긴장한 복실이... 엄마, 아빠 손을 꼭 잡고... 조심조심 움직이더니... 이내 적응하고... 신나게 물놀이를 즐기는 복실이...
새벽에 일어나 고속버스에... 비행기에... 중간중간 기다리는 시간까지... 12시간은 쪽히 넘을 시간이었음에도 지치지 않는 복실이...
물놀이까지 즐겁게 마치고... 맛있게 저녁을 먹고서야 하루를 마감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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