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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실이네

[45개월] 에버랜드 여행

참된시작 2015. 5. 26. 23:31

석가탄신일 연휴을 맞이해서... 에버랜드에 다녀왔어요...

지난 어린이날 연휴때 다녀오기로 했는데...

복실이가 많이 아파서 아쉽게도 미뤘는데... 이번 연휴에 다녀오게 됐네요~^^





집에 있는 펭귄 팝콘통을 가지고 갔음에도... 기린 팝콘이 먹고 싶다고...

에버랜드 들어가자 마자 기린팝콘부터 목에 걸고 시작했네요~







연휴기간이라 많은 사람이 찾은 에버랜드... 

날씨도 화창하게 좋고~~

복실이도 기분이 마냥 좋아보입니다...^^







작년 이맘때쯤에 왔을때는 조금 힘들어 했었는데...

한살을 더 먹어서인지... 부쩍 어른스러워졌네요~







타고 싶은 놀이기구도 신나게 타구요~^^









다들 불꽃놀이 기다리는 동안...

아빠랑 둘이서 포시즌가든을 누비며 야간 데이트도 즐기구요~~^^








이튿날 아침부터 엄청난 사람들이 에버랜드에...

대부분 사람들이 인기있는 로스트밸리, 사파리, 아마존익스프레스에 가는동안...

우리 가족은 복실이를 위한 놀이기구를 타고 갔어요~~








사람도 거의 없고... 복실이가 타고 싶어하는 놀이기구를 정말 많이 탔네요~^^











이틀동안 에버랜드에 신나게 놀고 와서...

다음날 아빠는 피곤함에 쩔어있는데... 복실이는 쌩쌩하네요~~!!

집에서 좀 쉬어보나 했는데... 놀러가자는 복실이~~~


다행이 집앞에 있는 카페에 들러 딸기쥬스와 망고스무디를먹고...

집앞에서 노는걸로 합의를 봤답니다...^^









피곤할법도 한데... 오늘도 싱글벙글... 힘이 넘치네요...^^









아빠랑 사진찍기 놀이도 하고... 자전거도 타고... 

너무 일찍 찾아온 여름날씨에 햇볕이 너무 뜨거워 오랫동안 밖에서 놀지 못하고...

그늘에서 조금 놀다가 집에 왔네요~~








3일 연휴가 너무 긴듯 힘들었지만... 

복실이와 함께 또 하나의 추억을 많이 담을 수 있어서 즐거운 시간이었네요~


피곤하지만 너무나 즐거웠던 시간이었답니다...




2015.05.25

생후 45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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